나엘 vs 언데

둘 다 무난하게 감. 멀티 없이. 

적당히 견제 및 사냥. 

영웅레벨은 데몬 3에 세컨 팬더나 나가씨 잘풀리면 3 안 풀리면 1~2

언데도 데나3에 세컨 써드 나가씨 리치 잘풀리면 3, 2 안 풀리면 2, 1  

둘 다 인구수 50에 

나엘은 곰 마업 

언데는 디스업

이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냐? 

언데가 밤 타이밍에 나엘 본진에서 눌러앉음 그냥. 

문웰 풀로 차있어도 다 빨아먹을 떄까지 옵시빨로 무현 카이팅. 

접근도 하기 전에 커옵 점사에 데몬이 보존 타야 함. 

본진이라서 바로 문웰 빨고 복귀해도 여전히 밀리는 힘싸움. 

이속, 사거리, DPS 모든 게 언데드가 우윈데 지속력조차 압도적이라 밤타이밍 풀 문웰을 빨아도 게임이 안 됨. 

옵시가 그냥 걸어다니는 우물 + 마나우물임. 

이게 오크전이든 휴먼전이든 언데동족전이든 절대 안 나오는 상황이거든. 

보통 워크래프트에 기본적으로 본진 방어시스템이라는 게 있으니까. 오크버러우, 밀리샤, 언데 본진 미사일 등. 

거기에 상대는 상점도 끼고 있고. 

근데 이게 나엘 전에 해피든 120이든 그냥 밥 먹듯이 나오는 상황임. 그것도 프로급 나엘들 상대로. 

원래도 언데드가 나엘에 상성 우위 종족이었지만 나엘은 계속 너프 먹고 언데는 버프만 먹으면서 무게추가 완전히 한쪽으로 쏠려버림. 

근본적으로는 옵시 너프가 필요해 보임. 

이속을 공성병급으로 낮추고, 기계 판정도 없애고, 피통도 반토막 정도는 까고 언아머로 만들어서 옵시가 약점이 될 수 있게, 

포지셔닝 중요하게, 노출되면 프리스트처럼 vulnerable 하게 만들어야 함. 

아무런 리스크 없이 말도 안 되는 일방적 이득은 못 가져가게 하는 방향이 맞음. 

아니면 아예 옵시 스킬 힐 및 마나힐을 적군도 받을 수 있게 해야 함. 

정확한 포지셔닝 및 거리유지가 아니면 적군도 이득 볼 수 있게. 

왜 움직이는 우물+마나우물을 한 종족이 독점함? ㄹㅇ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