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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차 세계대전의 "블랙팬서"들앱에서 작성

24연대(116.37) 2019.03.20 23:11:46
조회 1022 추천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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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1 전차대대는 2차 대전기 미합중국 육군의 독립 전차대대였습니다. 연방 법률에 의거, 유색인종은 백인과 옆에서 복무할 수 없었기에 이들은 지휘관 등 소수를 제외하면 장교들까지 전원 흑인으로 구성되었는데, 2차 대전이 끝난 후에야 공식적으로 인종 제한이 철폐되었습니다. 이들은 대대 마크인 흑표범을 따 '블랙 팬서(black panthers)'라고 알려졌으며, 구호는 "맞서 싸우다(come out fighting)"이었습니다. 제761 전차대대는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의 활약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훈하였으며, 구성원들 또한 의회 명예훈장 1건, 은성훈장 11건, 퍼플 하트 300여건 등 수많은 훈장을 수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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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미군 장성들은 흑인 병사들을 전투에 쓰는 데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육군 지상부대 지휘관 레슬리 맥네어 장군은 유색인 부대도 전투 일선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했고, 그의 제안에 따라 미군은 1941년부터 유색인 전투부대를 실험해 보기 시작합니다. 이는 1942년 6월 15일, 라이프 잡지에 "전쟁에 나선 흑인들 ; 그들이 원하는 건 싸울 수 있는 공평한 기회뿐이다"라는 제목으로 호의적 기사로 특필되며 상당한 지지를 얻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제761대대는 1942년 3월 15일 조직되어 1942년 4월 1일, 루이지애나의 캠프 클라이본에서 창설되었습니다. 대대는 M5 스튜어트 경전차로 훈련했는데, 기동과 승하차, 그리고 37미리 주포와 30구경 기관총의 관리법과 사격을 훈련하였습니다. 최종 훈련은 텍사스의 포트 후드에서 이루어졌고, 여기에서 대대의 전차가 M4 셔먼 중형전차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셔먼은 75미리 주포, 두 정의 30구경 기관총, 차장용 50구경 중기관총, 그리고 2인치 연막탄 투사기로 중무장한 미 육군의 주력 전차였습니다.

흑인 전차병들이 훈련을 받은 시설들은 켄터키,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 남부 깊숙히 있었습니다. 1960년 사회운동이 활발해지기 이전 시대이므로 남부에서 인종차별은 극심했고, 흑인은 열등한 족속으로 치부되었습니다. 761대대의 장병들은 거의 2년 동안 줄창 훈련만 받았는데, 동일한 조건의 백인 전차병들은 훨씬 짧은 기간의 훈련을 거치고 실전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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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흑인 병사들은 전우인 백인 병사들과도 심한 갈등을 겪었는데, 1942년 6월 10일 사건이 터집니다. 또다른 유색 전차대대와 백인 헌병들 간의 패싸움이 루이지애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터졌고, 헌병들은 흑인 병사들이 중상을 입건 말건 무력을 행사하며 강경하게 나왔습니다. 761대대 몇몇이 복수하겠다며 6량의 전차와 반궤도 트럭 하나를 탈취했지만, 대대장 폴 베이츠 중령이 사건의 해결을 약속하며 그들을 뜯어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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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사건. 이번에는 761대대의 훈련 중 극후반기, 1944년 7월 6일의 일입니다. 재키 로빈슨 중위(그 야구선수 맞습니다)가 훈련 중 부상을 입고 버스에 탈 일이 있었습니다. 백인 버스 운전사가 뒷자리로 옮기라고 명령하자, 중위는 대놓고 씹었습니다. 결과는 운전사가 부른 헌병들에게 체포. 대대장 베이츠 중령은 헌병대 측이 제기한 군사재판을 거절했습니다. 헌병 지휘관은 로빈슨을 758전차대대로 임시 재배속시키는 편법으로 그를 법정에 세우지만 그는 기소되지 않았고 무죄 방면되었습니다. 다만 군사재판 절차 동안 원대인 761대대가 파병되었기 때문에 후방에서 군 코치 등이나 잠깐 맡다가 명예롭게 전역했습니다. 전후 재키 로빈슨은 미국 프로야구의 인종차별 철폐에 힘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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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군의 사령관 벤 리어 장군은 761전차대대를 특별히 사열한 후 "우수"하다고 판정하고 대대를 전투 투입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잠시 영국을 거친 여정을 통해, 761대대는 1944년 10월 10일 오마하 해변에 상륙했습니다. 6명의 백인 장교, 30명의 흑인 장교, 676명의 흑인 부사관과 사병으로 구성된 전차대대는 패튼 장군의 요구에 따라 그의 3군에 배속되었고, 그중에서 제26보병사단의 지원 역할을 배정받았습니다. 부대는 1944년 10월부터 북부 프랑스에서 전투를 치렀고, 벌지 전투, 라인란트 진격에 참가, 전쟁의 마지막 몇개월을 독일 땅에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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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전차대대가 실전 투입되기 직전, 조지 패튼 장군은 대대를 사열하며 그들의 능력을 신뢰함을 나름 표현했습니다.

"제군들은 미 육군에서 최초로 싸우게 된 흑인 전차병들이다. 난 제군들이 훌륭하지 않았다면 내 부대에 배속시켜 달라 요청하지도 않았을 거다. 내 군에는 최고들밖에 없다. 나는 저기 가서 저 크라우트 새끼들을 쳐죽이기만 한다면 제군들의 피부색 따위는 관심 없다. 모두가 제군들을 주목하고 있고, 놀라운 성과들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군들의 인종이 그러한 기대를 품고 있다. 그들을 실망시키지 말고, X발 무엇보다도 나를 실망시키지 말 것. 국가를 위해 죽는 게 애국자라고 한다. 제군들이 저 독일 개새끼들을 얼마나 많이 애국자로 만들 수 있을지 보자."

하지만, 대부분의 당대 미군 장성들처럼 패튼은 사실 흑인의 전투 투입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사열을 끝낸 후 사령부로 돌아오면서 그는 "저놈들은 꽤 인상적으로 보인 건 사실이지만, 그 종족의 태생적인 전투능력의 한계를 못 믿어서 말이지..."라는 뒷말을 남겼습니다. 패튼이 이들을 투입한 건 가용 기갑전력이 부족해서 이거라도 받아야겠다 싶었던 게 컸습니다. 심지어 전후에도, 패튼은 자서전에서 "개개인은 훌륭한 병사들이었지만, 내가 그전에도 생각해 왔듯이,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생각하듯이, 유색인종은 기갑전 환경에는 머리가 느리게 굴러가서 적합하지 않다"라고 그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래도 이정도의 인종차별은 꽤 강도가 약한 편이었고, 패튼은 흑인 장병들의 개인적인 용맹을 부정하진 않았기에 전후에도 761대대의 참전용사들은 "그 빌어먹을 개자식" 아래에서 복무했단 사실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고 한습니다.

패튼과 관련된 일화 하나. 벌지 대전투 중, 미군 보급창을 약탈한 독일 특공대 일부가 미군 피복으로 위장해 검문소를 차리고 미군을 습격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패튼은 이 문제를 761대대를 포함한 흑인 병력이 검문소를 운영하고, 수상한 백인 장병들은 그냥 쏴버리라는 지시를 내려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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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는 1944년 11월 7일, 모옌빅, 빅-쉬르-세일, 모르빌-레스-빅 등의 마을에서 진격의 창끝을 맡아가며 첫 실전을 치뤘습니다. 대대는 183일 동안 쉬지 않고 장비를 가동했습니다. 1944년 11월 동안, 제761 전차대대는 156명의 사상자를 입었습니다. 24명 전사, 81명 부상, 44명 비전투 손실. 14량의 전차가 격파되었고 20량은 전투중 파손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대대는 바스토뉴에서 포위된 101공수사단의 구원으로 돌려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부대는 총 300여개의 퍼플 하트를 수훈받았습니다.

벌지 대전투 이후, 대대는 제4기갑사단이 지크프리트 선을 돌파하는 작전과 함께했고, 전쟁의 마지막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영내, 엔스 강 유역까지 진격해 소련군의 제1우크라이나 전선군과 마주쳤습니다.

부대는 1946년 6월 1일, 독일 주둔 중에 해산되었습니다. 그들은 2차 대전기의 제일가는 전차대대들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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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전차대대의 A중대에서 복무한 루벤 리버스 하사는 1997년에 의회 명예훈장을 사후 수훈하였습니다. 공식 수훈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944년 11월 15-19일, 프랑스 게블링에서 전투중 특출난 영웅적 행위에 의거하여. 전차가 격파되며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리버스 하사는 의료를 위한 전투지역 이탈을 거절, 다른 차량에 올라타 중대와 함께 다음날 게블링으로 진격했다. 계속 후송을 거절하며, 리버스 하사는 19일 아침 내내 적 거점을 향해 포 사격을 지시하였다. 새벽에 A중대의 전차들은 부르갈트로프 방면으로 진격을 개시했지만 적에게 가로막혔다. 리버스 하사는 다른 전차 한대와 같이 적 전차들과 전투를 벌이며 A중대의 퇴각을 엄호하였다. 그러던 와중 리버스 하사의 전차가 피격, 하사는 전사하고 나머지 승무원들은 부상당했다. 리버스 하사의 전투의지와 뛰어난 리더쉽은 그의 부대에 영감이 되었고, 숭고한 군인정신의 모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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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장 워렌 크레시 중사는 1944년 11월 10일, 그의 부대를 지원하며 적 방어시설들을 전차가 박살날 때까지 때려 부쉈습니다. 이후에는 전차를 파괴한 대전차포 운용병들을 30구경 기관총으로 제거하고, 그다음에는 미군에게 포격을 지시하던 독일군 전방 관측관들을 제거했습니다.

예비 차량으로 갈아탄 크레시는 진흙탕에서 궤도 접지를 잃어버렸고, 적의 기관총, 대전차포, 포병 사격 아래에 하차하여 헛도는 궤도를 고쳐야만 했습니다. 독일군 보병이 그를 공격하자 그는 수리 시도를 잠깐 멈추고 차장의 50구경 기관총을 잡아 적 보병들의 진격을 저지했습니다. 크레시는 이 공로로 명예훈장 후보자에 이름이 올랐고, 전시임관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나중에 소령 계급으로 전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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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는 인종차별이 사그러든 후에야 한참 뒤늦게, 1978년 1월 24일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훈했습니다. 이 수훈은 4월 10일 육군본부 일반명령 5호로 공식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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