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해당지역 소초 및 중대는 규정대로 근무 중이었으나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사각 문제로 철책 넘을 때 바로 탐지 못하고 사상초유의 노크귀순이라는 상황 허용,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 소초는 귀순한 북한군을 규정대로 유도하였고 당시 근무 중이던 중대장까지는 규정대로 처리
그런데 대대장은 사단 지통실에 노크귀순이 아니라 전방소초에서 처음부터 파악하고 귀순유도 했다고 보고, 사단 지통실장은 그대로 보고라인을 통해 보고했고 이는 합참 지통실까지 올라감
사실 과학화경계시스템의 사각은 사건발생 수주전 연대 정보과장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연대장이 이를 씹음
당시 사단장 입장에서는 정보참모와 기무대를 포함한 현장조사인력을 현장에 보냈지만 이미 대대장이 입을 맞춰논 상황, 사단장은 그대로 보고받음 그러니 지통실라인을 통해 올라간 보고를 정정하지
않고 최초보고대로 내버려둠

그런데 이제 국정원과 합참, 기무사를 포함한 조사팀이 내려오니까 진실이 밝혀짐 대대장은 구라를 쳤고 연대장은 취약지역을 방지할 보고를 씹었음 그 결과 보직해임됐던 사단장은 복권되었지만 이후 소장 보직 몇개 더 전전하다가 소장으로 전역, 8군단장도 복권되어 중장 2차보직 후 전역했음
당시 대대장 및 연대장? 그대로 전역 슛~은 아니고 정년까지 한직만 돌았다카더라(진급 안 된 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