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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문) 11/16 젤렌스키 기자회견 1

ㅇㅇ(14.37) 2022.11.18 02:22:33
조회 6314 추천 32 댓글 17
														





1116일 젤렌스키 기자회견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종사자들을 모아두고 1시간 46분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통령과 참석자들 모두 자유롭게 말하는 분위기였다. 

젤렌스키는 취임 후 매년 기자들과 장시간 기자회견을 진행했었는데, 1시간 46분은 아주 짧은 편이다

2019년에는 14시간 동안 기자회견을 했었다. 2021년에는 므리야 앞에서 3시간 동안.. ㅜㅜ


다는 아니고 중간중간 건너 뛴 부분도 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다 했음. 

성명서 같은 게 아니라 말이 뚝뚝 끊어지거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쩔 수 없음.

 

젤렌스키가 입장하면서 텔레비전라디오방송 종사자의 날을 축하하고, 전시에 매일 중요하고 진지하고 그렇게 일해주어 고맙다고 인사하고, "우리의 강력한 무기"라고 치하한다.

 

첫 주제는 당연히 폴란드 땅에 떨어진 무기다.

 

기자: 미국과 폴란드 발표도 봤다. 러시아의 미사일 테러다. 나토 국가의 동쪽 국경의 '하늘을 닫는다' 이게 우리한테 무슨 의미냐, 예를 들어 패트리어트가 그들에게도 부족하다, 그러지 않겠느냐, 우리가 나토 국가들한테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느냐.

 

젤렌스키: 어제 폴란드 영토 내에 미사일이 떨어져서 세계가 불쾌하게 놀랐다. 그렇지만 폴란드가 우리 형제자매이고 우리를 많이 도와주고 그러지만, 우크라이나 얘기를 먼저 하고 싶다. 우크라이나에도 어제 미사일이 100발 떨어졌다. 100. 20, 대략 25발이 맞았다. 25발쯤. 우크라이나 서부에 100, 우리 방공망이 어제 매우 잘 작용해서 대부분, 70%가 제거되었고, 우리 군대가 잘 싸워줬고, 고맙고, "뭔가가" (다들 생각이 다르지 않나) 폴란드에 떨어지거나 때렸다. 폴란드에 떨어진 건 비극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게 벌써 몇 년째이다. 우크라이나군,우리의 실질적인 에어디펜스, 우리뿐 아니라 동유럽의 에어디펜스, 우크라이나인들의 "살아있는 방패"이다. 이런 얘기가 어제 G20에서 나오길 기대했는데, 우리는 듣지 못했다. 1010일에 이란 미사일과 드론으로 인한 방공 문제를 안건으로 나토 회원국과 사무총장한테 긴급 온라인 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말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다. 맨 처음부터 하늘을 닫아달라고 말했는데, 안 됐다. 그래서 우리는 수천 명을 잃었다. 나는 공군지휘관이 총사령관 잘루즈니에게 한 저녁 보고를 심지어 의심도 하지 않는다. 나는 이게 우리 미사일 아니면 미사일 공격이 아니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 그들을 믿지 못할 근거가 없다. 나는 그들과 전쟁을 겪고 있고,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겪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원한 모든 것은, 그리고 밤새 다양한 리더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 대부분은 비공개로 하기로 약속했고, 누구랑 얘기하고 누구하고 이야기를 안 했는지 나한테 물어보지 않는다면, 내 입장은 매우 단순하다. 우크라이나를 그 장소에 허용할 수 있느냐? 이건 정당하고 정직하다. 나는 우리가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조사가 안 끝났는데, 증거가 없다면 최종 결론을 말할 수 있느냐? 내 생각에는 공동조사단이 정당한 거 같다. 우리는 권리가 있다. 만약에 그게 우리(가 한 거)라고 말한다면, 거기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면, 우리는 권리가 있다, 그 어떤 권리와 외교관들에 근거해서, 우리는 다 파트너다. 다 파트너인데 러시아와 파트너가 아니다. 모두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다음으로, 듣거나 혹은 안 듣거나, 팩트를 얻거나, 어떤 증거의 존재를 파트너들로부터. 우리는 권리가 있다. 닫힌 체제 내에서 무언가를 얻는 것. 나는 그냥 말에 근거해서 말하는 게 아니다, 개연성이 있다. 농담이 아니다, 전혀. 그래서 나는 [정보가?] 전혀 없다. 내가, 우리가 얻을 수 있느냐? 우리 대응기관이. 우리는 훌륭히 관계를 구축했다, 국방발전 차원, 대통령 차원, 외교부 차원.. 우리가 뭔가 얻을 수 있겠냐?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난 우리가 얻어야만 하고 얻을 거라고 확신한다. 만약 이게 우리 방공시스템을 이용한 거라면, 그리고 다들 어떤 파편을 폴란드 영토 내에서 찾아냈다면, 난 그 증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불행히도 어떤 파편이 사람을 죽였다면, 우리는 사죄해야 한다, 우리는 정직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죄송하지만, 먼저 조사, 접근, 여러분한테 있는 정보, 그걸 우리가 얻고 싶다. 우리는 우리 자료가 있다. 우리는 바로 얘기했다, 여러분들이 비공개로 우리 공군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지금 몇몇 국가의 대표들을 초청했는데, 오면 보자. 그 시간 동안 25발 중에 1발이 일치한다. 우리는 진지한 입장이다. 1발이 우리 영토에. 대응이 있다, 이 공격이 우리 영토의 하늘에서 폭발했다는 기록이다. 만약에 누가, 우리는 속도나 무슨 바람에 파편이 날아가는 걸 배제할 수 없고 어쩌고 한다면, 우리는 배제하지 않거나 배제할 수 있다. 이건 조사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직경이다. 20미터, 깊이 5미터, 이게 파편일 수 있느냐? 아니면 없느냐? 나는 결론을 짓고 싶지 않다, 나는 내 생각이 있고, 나는 이게 러시아 미사일이라고 생각하고, 군대의 보고에 대한 신뢰에 근거한 것이다. 나는 우리 파트너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어떤 결론을 내리고 싶었다. 누구는 이게 러시아 미사일 테러이기 때문에 러시아 잘못이라고 말하고, 누구는 미안하지만 그건 우크라이나 미사일이라고 말한다. 크렘린이 미국에 상황을 조사한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됐다. 이렇게 된 거다.

기자: 벌써 조사했어요?

 

젤렌스키: 아마? 나도 모른다.

 

기자: 우리 공군은 모든 정보, 증거를 제출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그렇다, 전적으로 준비가 됐다.

 

기자: 이 발표에 대한 반응이 어떤가? 그들은 우리 공군을 조사에 참여시키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건가?

 

젤렌스키: 오늘 내가 갖고 있는 정보로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부사항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각각 초대했고, 우리 정보를 대사관??에 전달할 거고, 그런데 나는 대사관??에 전달하는 게 아니고 우리 공군, 특히 사령관 얘기를 듣도록, 발사 시각부터 디테일도 같이, 중요한 건 시리얼 번호, 우리가 발사한 로켓마다 있는 시리얼 번호,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그걸 찾고 싶다, 이 번호가 어디에 있는지. 만약에 그것들이 우리 영토가 아닌 데 있다면, 우리는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다.

 

기자: 그럼 우리 조사 전문가들이 사고현장에 통과시켜 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건가?

 

젤렌스키: 어떻게 없겠어요? 우리는 충분히 진지한 국가고, 우리는 요구할 거고, 우리를 통과시켜 줄 거다.

 

여기까지가 13:56 ㄷㄷㄷ

 

한참 뒤에 젤렌스키가

윌리엄 번스가 대피소에 있었다는 기사를 읽고, 왔다는 거랑, 왔으면 나랑 회담하겠네? 하고 생각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까지 과연 나갈 수 있을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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