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ljazeera.com/news/2022/10/15/tunisian-protesters-denounce-coup-demand-presidents-removal
알자지라 10월 16일 기사.
아랍의 봄으로 독재정권 축출후에 내각제 도입하고 민주정권 세웠는데
정권 초기에는 샤리아법 폐지 천명하고 근본주의 밀어내고 그럭저럭 굴러가나 싶더니만
기껏뽑아논 세속주의 정권이 경제정책은 경제정책대로 싹다 말아먹고 부패하기만 ㅈㄴ 부패한데다
행정부가 좆대로 대통령제로 전환하더니 사법, 입법까지 싹다 장악하는 사실상 새 독재정부 구성해버림..
결국 이럴줄 알았다며 국민들이 들고일어나는 바람에 세속주의 입지가 좁아지고
튀니지 사회에 다시 근본주의가 들고 일어나는중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1616330004150
이건 한국일보기사.
아랍의 봄의 유일한 성공사례로 선전되면서
"민주주의의 모범"이 될거라던 튀니지 마저
세속주의 정당이 야당해산권, 국회해산권, 군통수권을 장악할수 있게 만드는 개헌선거에서
무려 94.6%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사실상 "러시아식 민주주의"가 구현됨
당연하게도(?) 민주화 이후에 또 국민들이 세속주의에 등을 돌리게 되버림
그나마 부패하지 않은게 또 종교극단주의자들 밖에 안남은 상황
알자지라에서도 다시 근본주의 쿠데타나 혁명이 이른 시일내에 일어 날수있다고 경고하더라
이 문제는 올해 4월달에 세계는 지금 에서도 나왔던 내용임.
이 방송 나갈때도 튀니지 마저 실패할거라고 수십번 경고하고 민주주의가 벼랑 끝에있다고 수십번 나옴.
우크라이나 전쟁이후에 곡물가격이랑 원유가격마저 상승하면서 국민들 생활고가 극한까지 치달아버린 상태였다는 거
결국
2022년 11월, 아랍의봄 유일의 성공사례이던 튀니지마저 실패하면서 아랍의 봄은 전면 실패로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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