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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데이터주의)일본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 설에 대하여.jsdf - 2

ㅇㅇ(175.212) 2020.12.22 12:52:47
조회 4111 추천 33 댓글 19
														

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603279




어제 밤에 쓴, 좆본 넷우익들 사이에서 도는 일본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설이란 웃기지도 않는 뇌피셜 망상 소설에 대해 까는 글에서 이어짐.




2009년에 "자칭 군사사 연구가" 나으리가 Cat Shit One(캣쉿원) 작가 고바야시 모토후미랑 홋카이도 자위대 주둔지 견학가서는 부대 전시관에 있는 AK-47 보고 "이 AK-47은 베트남 전쟁에 종군했던 동전교(육상자위대 동계전기교육대)에서 파견된 대원이 베트콩을 사살하고, 그 곁에 놓여 있던 소총을 전리품으로써 가져 온 겁니다만, 개인이 소유한다면 총도법 위반이 되고, 부대에 놓아두는 것도 좀 그러니까 여기에 전시하고 있는 거겠지요" 라고 망상의 나래를 펼쳐대며 소설을 썼고, 고바야시 모토후미 이 인간은 그걸 또 좋다고 아무런 의심이나 모순지적 없이 정답이라며 맞장구 치는 대환장 파티를 벌인 걸 보니 고바야시 이 인간은 2009년 이전에도 쭉 일본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설을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게 분명함...이라고 지난 글에서 썼었음. (5년 전인 2004년 초에도 다른 일본 밀리터리 커뮤니티에 육자대 동계전기교육대 베트남전 참전이 사실이냐고 묻는 놈이 있었으니)




그래서 혹시나 해서 고바야시가 2009년 이전에도 이미 헛소리 지껄였던 거 있나 찾아 봤더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튀어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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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enbun.net/data/

http://www.genbun.net/data/fusigi/index.html

https://ameblo.jp/jtkh72tkr2co11tk317co/entry-10950282361.html



2007년 4월에 나온 일본 잡지 "불가사의 너클즈 10권(不思議ナックルズ Vol.10)" 에,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鋼の掟(강철의 규칙, 철칙)" 이라는 자전적 단편을 하나 낸 적 있음.


(참고로 불가사의 너클즈(不思議ナックルズ)는 괴담, 도시전설, 심령, 폐허, 미해결사건 같은 미스테리 오컬트 전문 잡지임. 현재는 "무서운 소문(怖い噂)" 이라는 심플한 이름으로 바뀜. 밀리터리 잡지도 아니고 뿌슝빠슝 미스터리 공포 관련 잡지에 올라간 시점에서부터 신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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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 "강철의 규칙" 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단행본 "자위대특수부대 SOG(自衛隊特殊部隊SOG)" 에도 수록되어 있음.



https://www.npa.go.jp/archive/keibi/syouten/syouten271/japanese/0402.html

(참고로 "자위대특수부대 SOG" 만화 본편은 1990년 10월 후쿠이현 미카타군 미하마쵸에서 발생한 북한 공작원 침투사건인 미하마 사건(美浜事件) 에서 모티브를 따온 만화인데 대충 "북쪽 어느 동네" 에서 내려온 놈들이 저지르려는 원자력발전소 테러를 막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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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my2ch.s2.xrea.com/faq11nm15.html


아카이브 : https://archive.vn/uuZRV


자전적 만화라는 걸 알고 "아 미친 설마 만화 번역까지 해야 하는 건가? 안 그래도 일본 이새끼들 아날로그 오지게 좋아해서 이런 2000년대 초 옛날책은 ebook도 없을텐데 이걸 어떻게 구해 ㅅㅂ" 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앞이 존내 노래졌었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이 "강철의 규칙" 의 대사문 대부분을 옮겨놓은 밀리터리 정보 스크랩 페이지를 하나 찾았음. 보니까 무려 고바야시 모토후미 본인이 직접 2007년 3월 30일에 본인 믹시(mixi : 일본판 싸이월드) 계정에다가 올린 "강철의 규칙" 단편만화의 대사문들이고, 누군가가 고바야시 본인한테 전재 허가까지 받아서 퍼왔던게 지금까지 징하게 안 사라지고 남아 있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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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강철의 규칙" 은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자위대 출신자들 만나서 "자위대의 베트남 전쟁 참전설" 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그린 단편임.


그리고 아래는 위에서 언급한 출처에서 가져온,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자전적 단편 "강철의 규칙" 의 대사문만 모아서 번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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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이야기를 들었던 것은 10년 전, 니시신주쿠의 아바라야에서 가졌던 술자리에서였다.


(주 : 구글링 해보니 실제로 니시신주쿠 쪽에 아바라야라는 이자카야가 있더라)


「선생님, 잠시만요」 라고 불려 나가서는, 다른 자리에서 선배(주 : 자위대에서는 선임을 선배라고 부름)의 전언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시작되었다.


이 당시에는 캣쉿원을 연재하고 있었고, 원숭이 자위대원을 등장시키던 때였다.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쇼와 40년대의 세간에서는, 자위대가 베트남 전쟁에 나갔다는 소문이 있었다.

(주 : 쇼와 40년 = 1965년)


이 소문의 연장선으로, 육상자위대의 74식 주력전차가 시험 투입되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건 너무나도 과장된 허풍이다.


아바라야에서 들었던 〔이야기〕 에 의하면, 1966년부터 68년까지, 15명씩 반 년의 교대주기로 4개 팀 총합 60명이 베트남에 파견되었다.

(주 : 자위대는 군대가 아니라 '특별직 국가공무원' 이라서 파병 대신 파견이라 함)


파견된 인원이 많은 순서대로 부대를 구분하자면 육상자위대는 나요로(名寄)의 동전교(=동계전기교육대), 고텐바(御殿場)의 후지학교(=육상자위대후지학교), 나라시노(習志野)의 제1공정단,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에서는 못해도 1~2명 정도였다고 한다.

(주 : 육상자위대 동계전기교육대는 1962년 4월 16일에 나요로 주둔지를 부지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한 마코마나이 주둔지 -자칭 군사사 연구가가 2009년에 고바야시 모토후미랑 견학갔던 거기- 로 부대를 이전한 게 1970년)


「제1공정단보다도 후지학교가, 그리고 그 후지학교보다도 동전교 인원이 더 많은 건 어째서인가요.」

「동전교는 진짜배기 SOG입니다.」

「후지학교는 여러 병종들을 교육하는 교육기관입니다.」


동전교라 하면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하는 동계전기교육대를 의미한다는 이야기는, 겉으로(공식적으로) 드러난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직접지원대(直接支援隊)라는 명칭으로 1950년대의 냉전기 때부터, 유사시를 대비하여 훈련에 힘써왔었다.

매년 수명의 인원이 미국 특수부대 그린베레나, 영국 육군 특수부대 SAS에 파견된다.


자위대의 홈페이지 초창기 시절에 만들어졌던 동전교의 홈페이지에는, 창립 당시엔 SOG라는 명칭으로 조사정찰단(調査と観察グループ)이라고 불리어졌다고 쓰여져 있었다.


「이거다!」


베트남 전쟁 중의 SOG(특수작전단) 부대는, 매스컴 공개용 위장명칭으로써 조사정찰단(연구관찰단)이라고 불렸었다.


「얼랄라!」

「홈페이지에서 SOG라는 글자가 사라졌다.」


그들은 요코타 항공기지에서부터 직접 베트남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남방에 갈 거라면 일본도를 가지고 가라고, 아버지로부터 일본도를 물려 받은 이들도 몇 명 있었지만 그다지 쓸모는 없었다.


베트남에 파견된 것은 전원 비밀엄수 의무가 있는 간부(장교)들이었고, 남베트남 중부 냐짱(Nha Trang) (미군 표현으로는 나트랑)의 리콘도 스쿨(Recondo School)에서, 3주간의 속성교육을 받았다.


이 냐짱에는 파월 한국군 사령부에, 미 육군 특수부대 SOG 작전사령부가 있었고, 제5특전단에서 관리 및 경영하는 리콘도 스쿨이 위치해 있었다.


리콘도 스쿨에서는 LRRP(라프), 즉 장거리수색정찰대의 기술을 전수하고 있었다.


( 주 : 실제로 파월한국군사령부는 파병 초창기인 1966년에 냐짱(냐짱 쩐흥다이 19번지)에 야전지휘소를 창설함. 즉 "사령부" 가 있던게 아니라 "사령부 예하 야전지휘소" 였음. http://webdoc.sub.gwdg.de/ebook/p/2005/CMH_2/www.army.mil/cmh-pg/books/vietnam/allied/ch06.htm )


〔중략(略)〕


리콘도 스쿨에서의 1주차는 실내 교육으로 오전 4시 반부터 시작된다.

무소음 잠입 기술에 수색정찰, 아군 및 적성 소화기 분해조립, 독도법, 나침반을 이용한 길찾기, 통신 전반, 응급처치 등.


2주차는 냐짱의 건너편 강가에 위치한 무인도에서 1주차 때 배운 것들을 응용하는 훈련으로, 각종 장애물 코스에서 실전을 상정한 사격 및 폭약, FAC(전방항공통제관) 같은 통신훈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주차는 적의 작전구역에 실전투입되는 최종 시험으로, 평균 합격률은 50%였다고 전해진다.


이 SAS를 본딴 실전지향 LRRP 훈련코스를 입안한 것은 찰스 베크위스, 훗날 유명한 델타포스의 창설자이다.


LRRP 훈련 이후 육상자위대원들은 SOG의 작전에 참여했다.


공자대원들은 FAC(전방항공통제관)와 공군특수부대 패스파인더의 작전에. 해자대원들은 해군특수부대 SEAL의 작전에 참여했다.


이 베트남 파견 자위대 60인의 전공은 은성훈장 수여 1명, 동성훈장 수여 2명이라고 들었다.

헌법을 위반하는 베트남 파견이라고는 하나, 총합 수백만명이 베트남에서 종군한 미군에 비하면 대단한 전공(주 : ????????)이라는 걸 그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주 : 뭐래는거야 미친 씨발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이 베트남 전쟁 자체가 괴상하기 짝이 없는 전쟁으로, 비무장지대의 17도선을 넘어서 북베트남을 침공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마찬가지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가는 것 역시 국제법 위반이었다.

이것을 초월한 비밀작전을 전문으로 한 부대가 SOG(특수작전단)로, 남 투어(베트남 종군) 2회 이상의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출신 지원자들 중에서 차출되어 나갔다.



(주 : "남 투어(ナム・ツアー)" 는 지랄. 하여간 일본 밀씹덕 이새끼들은 "찰리 킬러" 때도 그렇고 실제로 쓰지도 않은 용어를 진짜 쓴 거처럼 소설 지어내는 데 선수여 아주.


https://english.stackexchange.com/questions/387414/meaning-of-the-phrase-in-country


실제 베트남 전쟁 때는 'in-country' 라는 표현이 쓰였음. 예를 들면 "i'd been in-country a little under two years(마피아 3 Stones Unturned에서)" 이런 식으로)



SOG의 작전은 적 작전구역의 호치민 루트라 불리는 공산군 보급루트에 대한 수색정찰 및 감시, 암살과 파괴 공작, 정보 수집 및 폭격유도 등 다채로운 임무를 수행했으며 로드 런너라고도 불렸다.


〔중략(略)〕


진짜 그린베레 복무 20년차인 미시마 미즈호(미국식 이름 미즈호 밥로스키)씨가, 냐짱에서 일본인과 만나고 있었다.

그러나 비밀 유지 의무 때문에 직접 내게는 대화내용을 알려 주지 않았다.


(주 : 미시마 미즈호는 실존인물임. 1938년생 가고시마 태생인데 일본 이민자 출신인 일본계 미국인. 베트남전 참전자(그린베레). "강철의 규칙" 이 나온 같은 2007년 4월에 타계함.


https://www.findagrave.com/memorial/49124616/mizuho-mishima-bobroskie

http://www.socnet.com/showthread.php?t=69009 )


미시마 씨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은 나미키 쇼보(並木書房)에서 출판한 미시마 미즈호 저 「D446」 을 추천한다.

어머니가 미군 군속과 재혼하여, 미국 국적을 얻은 뒤 자원입하여 공수부대에서 그린 베레가 된 사람이다.


제1공정단의 본부 관리대에 근무하고 있는 하사관(나라시노에서 야쿠자 조 사무소(組事務所)를 박살낸)이 어느 기록사진을 보고 있길래

「저기 좀 알려 달라니까요」

「안된다고. 연금 끊어진다고.」


오랫동안 알고 지낸 방위청 조사부의 친구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해 보았더니

「제가 처분했습니다 의무니까요.」

「엣!」 「냉정해애!」


(주 : 잠깐만. 방위청??? 방위청은 2007년 1월에 이미 방위성으로 승격됐는데???)


그 이후, 또다른 지인 쪽에서부터 정보가 들어왔다.

「선생님이 알고 계신 숫자(주 : 아마 베트남전 참전했다는 자위대 인원수 이야기인듯)는 맞는 숫자입니다」

「고마워!」


냉전시대에 일본의 공산화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1억 2천만의 일본인들이 비난하더라도, 나는 자위대의 베트남 파견은 옳은 일이었다고 믿고 있다.

인도차이나에서 싸웠던 60명과, 전사한 수 명에게 단편 극화를 바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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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씨발 예상은 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한 똥이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얼마나 거품이 낀 병신같은 인간인지 알고 싶어서 "도대체 뭔 개소리를 하나 일단 자세하게 들어는 보고 개까자" 라는 심정으로 번역해 봤는데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씻팔...



심지어 저 내용 스크랩해간 홈페이지 들어가서 스크롤 내려 보면 고바야시가 지껄이는 저 소리가 말이 되냐고 코멘트 달아서 까고 있더라. 꼴랑 60명 파견해서 뭔 쓸모가 있었겠냐고.



그래도 번역하면서 새로운 사실은 몇 개 알게 된 건 이득인 듯.


1. 일본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설은 베트남 전쟁 한창이던 1960년대부터 돌던 소문이였다. 단 이때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부대가 나갔다더라 이런 디테일까지는 없었던 듯. 이 1960년대에 돌던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설은 74식 전차가 실전투입되었느니 어쩌느니 하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2000년대 초반 버전 참전설보다 훨씬 더 병신같았다.


2. 자위대 베트남 전쟁 참전설이라는 개소리를 퍼트리고 다니는 주범들 중에 현역 자위대원들도 있는 듯.


3. 고바야시 모토후미 이 인간의 머갈통 상태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했다. 자위대의 베트남 전쟁 참전설 관련 이야기들이라고 내놓는 것들이 말이 안 되는 게 너무 많다.


"베트남에 파견된 자위대원들 중에 아버지가 쓰던 구 일본군 일본도를 물려 받아서 챙겨간 사람도 있었다" 느니

(특수전에 일본도를 가지고 갔었다고? 그 길쭉한 걸?? 시발 애초에 몰래 수행해야 하는 비밀 특수전 임무에 참여할 자위대원들이 "나 일본인임" 하고 대놓고 사방팔방 광고하는 물건인 일본도를 왜 들고 갔다는 건데?)


"내가 아는 제1공정단 하사관이 왕년에 야쿠자 조 사무소를 박살냈는데 그 사람한테 베트남전 자위대 참전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니까 '연금 끊어진다' 고 거절했었다..." 이건 뭐 옘병...

(자위대 안그래도 옛날부터 일본 내에서 대외 이미지 개씹창이라 훈련 나가면 반대하는 데모대 종종 보일 정도더만, 그런 일본 국내에서 현역 육상자위대 하사관이 야쿠자 조 사무소에 쳐들어가 깽판을 치는 폭력사태 물의를 일으키고도 자위대에서 안 짤리고 있다는 게 말이 되냐? 자위대법은 뭐 장식이냐? 뭐 지구-4의 일본 자위대 제1공정단에서 근무하는 폰하사관이야? 고바야시 이 인간은 자위대뽕 한번 들이키면 자기가 말해놓고도 말에서 이상한 모순점이나 위화감을 못 느낄 정도로 판단력이 떨어지는듯)



P.S. 혹시나 군갤 외부로 내가 쓴 일본 자위대 베트남전 참전 설 까는 글 1편하고 여기 2편 퍼가고 싶은 사람은 원문 주소 표기만 잘해주면 얼마든지 널리 퍼가도 됨.



덤 : 일본 자위대 베트남전 참전설을 주장하는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강철의 규칙" 대사문 원문(출처는 위에 표기됨)


小林源文著『鋼の掟』( from 『実話ナックルズ』誌)より,掲載前にセリフを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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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俺がこの話を聞いたのは10年前,西新宿のあばら屋での酒席だった.


 「先生,チョット」と呼ばれ,別席で先輩の言葉を伝えますと突然始まった.


 この頃キャットシットワンの連載をしており,サルの自衛隊員を登場させた.


 俺が社会に出た昭和四十年代の巷には,自衛隊がベトナム戦争に行ったという噂があった.


 その噂の延長には,陸上自衛隊の74式主力戦車が試験投入されたというのも.これはあまりにも大法螺だ.


 あばら屋で聞いたの〔話〕は,1966年から68年まで,15人づつ半年交代で4チーム延べ60名がベトナムへ派遣された.

 部隊区分で多い順に陸自は名寄の冬戦教,御殿場の富士学校,習志野の第一空挺,海上自衛隊と航空自衛隊は少なく1?2名だったという.


「第一空挺より富士 それよりも 冬戦教が多いのは 何故です」

「冬戦教は 本物の SOGです」

「富士学校は 諸兵種の 教育機関です」


 冬戦教とは冬季戦技教育隊という,冬季オリンピックに出場するのは表の連中だ.

 本物は直接支援隊の名称で1950年代の冷戦中から,有事に備え訓練に励んできた.

 毎年数名が米国特殊部隊グリンベレーか,英国陸軍の特殊部隊SASに派遣される.


 自衛隊の初期に作られた冬戦教ホームページには,創立当時はSOGの名称で調査と観察グループと呼ばれたとあった.

「これだ!」


 ベトナム戦争中のSOG(特殊作戦グループ)部隊は,対マスコミ用のカバーネームとして調査と観察グループと呼ばれていた.

「ありゃ!」

「ホムペから SOGが 消えた」


 彼らは横田エアベースから直接ベトナム入りしたという.


 南方に行くなら日本刀を持って行けと,親父から勧められたのも数名いるが使い物にならなかった.


 ベトナムへ派遣されたのは守秘義務の関係から全員幹部(将校)で,南ベトナム中部のニャチャン(米軍呼称ナトラング)のリコンドースクールで,三週間の速成教育を受けた.

 このニャチャンにはベトナム派遣の韓国軍司令部に,米陸軍特殊部隊SOG作戦司令部があり,第5特殊部隊がリコンドースクールを管理運営していた.

 リコンドースクールではLRRP(ラープ),つまり長距離偵察パトロールのテクニックを伝授していた.


〔略〕


 リコンドースクールでの第一週は室内教育で午前四時半から始まる.

 無音潜入テクニックに偵察パトロール,敵味方の小火器の分解組み立て,地図の判読法,コンパスを使ったグランド・ナビゲーション,通信全般,応急処置など.


 第二週はニャチャンの対岸にある無人島での第一週の応用訓練で,各種障害コースで実戦に即した射撃や爆薬,FAC(前線航空管制官)との通信訓練となる.


 第三週は敵側エリアで実戦参加の最終試験で,平均的な合格率は50%と言われる.


 このSASを真似た実戦向きのLRRP訓練コースを案出したのは,チャーリー・ベックウィズで後に有名なデルタフォースの創立者となる.


 LRRP訓練後に陸自隊員はSOGの作戦に加わった.


 空自隊員はFAC(前線航空管制官)や空軍特殊部隊のパス・ファインダーに.


 海自隊員は海軍特殊部隊SEAL(シール)に加わった.

※パス・ファインダー:ヘリボーン部隊の投入前にLZ(ランディング・ゾーン)の安全確保と通信管制をする.

 LZ:ヘリの降着地帯

 このベトナム派遣の自衛隊60名の戦功はシルバースター勲章1名,ブロンズスター勲章2名と聞く.

 憲法違反のベトナム派遣とはいえ,延べ数百万もベトナム従軍した米軍に比べれば素晴らしい戦功で,誰も否定は出来ないはずだ.

 このベトナム戦争自体おかしな戦争で,非武装地帯の17度線を越えて北ベトナムへ侵攻できない.

 同様にラオスやカンボジアへの越境は国際法違反とされた.

 これを超越した秘密作戦を専門としたSOG(特殊作戦群)で,ナム・ツアー(ベトナム従軍)二回以上の陸軍・海軍・空軍.海兵隊の志願者により編制されていた.


 SOGの作戦目的は敵側エリアでのホーチミン・ルートと呼ばれる共産軍の補給ルートの偵察に監視,暗殺に破壊工作,情報収集に爆撃指示など任務は多様でロードランナーと呼ばれた.


 〔略〕


 本物のグリンベレー在隊20年の三島瑞穂(米国名ミズホ・ボブロスキー)氏が,ニャチャンで日本人と会っている.

 ただし守秘義務で直接俺には教えてくれない.


 三島さんに興味のある方は並木書房・三島瑞穂著「D446」を薦める.

 母親が米国軍属と再婚して,米国籍になってから志願入隊で空挺からグリンベレーになった.


 第一空挺の本部管理勤務していた下士官(習志野で組事務所を潰した)は記録写真を見ている.

「ねえ 教えて 下さいよ」

「できねえよ 年金 切られるよ」


 長い付き合いの防衛庁調査部の友人に資料関係を聞いてみた

「ボクが 処分しました 義務です」

「エッ!」「冷テエ!」


 その後,別な方から情報が来た.

「先生の 数字は 正しいです」

「アリガト!」


 冷戦時代に日本の共産化を真剣に心配した人たちが居た.

 一億二千万の日本人が非難しても,俺は自衛隊のベトナム派遣は正しいと信じている.

 インドシナで戦った60名と,戦死した数名の方に短編劇画を捧げます.ご苦労様でした.

 そして有難う御座います. 小林源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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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ixi,2007年03月30日13:25

転載にあたり,著者本人の許諾を取得済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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