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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靑 첫 보고때 실종자 살아있었는데.....

개줍깡붕이(123.248) 2020.09.25 00:01:52
조회 581 추천 23 댓글 43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66&aid=0000595313&date=20200924&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군이 실종된 우리 공무원을 총살하고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 총 4번의 서면과 대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초 보고는 실종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22일로 북측이 실종자를

해상에서 발견했다는 첩보가 담긴 서면보고를 오후 6시 36분에 받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그로부터 3시간 후인 같은 날

밤 9시 40분쯤 북한군은 실종자를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정보당국은 1시간여 후인 밤 10시 30분 관련 첩보를 입수해 보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종자가 생존해 있던 지난 22일 6시 36분 첫 서면보고

이후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까지

대통령은 군 당국에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첫 서면보고를 한 지 7시간, 실종자가 사망한 지 3시간 만인 이튿날(23일)

새벽 1시 서훈 안보실장과 노영민 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서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분석 및 대책을 논의했다.

그리고 그날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까지

서훈 안보실장과 노영민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첩보 내용을 첫 대면 보고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4시 35분에 유엔사 군사정전위 채널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달라고 요청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24일) 오전 8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국방부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분석 결과를 통보받고,

한 시간 뒤인 9시에 안보실장과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분석 결과를 대면보고했다.


"대통령에 보고할 때 이런 저런 첩보 사항 중심으로 보고가 됐다"며

"(문 대통령은) 정확한 사실 파악이 우선이다, 북에도 확인을 하도록 하라,

만약 첩보가 사실로 밝혀지면 국민이 분노할 일이다,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장관은 '문 대통령이 그 지시는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23일 아침 8시 30분 보고를 드릴 때 받은 지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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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근무하던

21일 오전 11시 30분경 실종돼 해경과 해수부가 일대를 수색했다.


군 당국이 A씨의 위치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 것은 22일이었다.

당국은 여러 감시 자산과 정보 자산을 통해

22일 오후 3시30분께 북한 수산사업소 단속정이

황해도 등산곶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A씨에게 접근한 정황을 입수했다.

다만 정확한 정보 판단에는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위치를 나중에야 특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군이 현실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군 당국이 북측 해상에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을 최초 발견한 시점은 22일 오후 4시 30분쯤이다.

그로부터 약 한시간 전에 북한 수상사업소 선박이

황해도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A씨와 접촉하는 장면이 군 정보망에 포착됐다.


군 당국이 북한군이 신병을 확보한 실종자가 A씨라는 사실을 인지한 것은 4시40분쯤이다.

이 과정에서 A씨에 대한 사실은 군 수뇌부 등에 전파됐지만

정부는 군 통신망은 물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


22일 오후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부유물에 의지해 기진맥진한 상태로 바다에 떠 있었다.

북한군이 선박을 타고 A씨에게 접근해 대화를 나눴다. 북한군은 방독면을 쓴 채였다.

A씨가 이 때 월북 의사를 밝힌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지만, 북한군은 A씨를 바다에 두고 돌아갔다.


 실종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22일로 북측이 실종자를 

해상에서 발견했다는 첩보가 담긴 서면보고를 오후 6시 36분에 받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6시간 만인 오후 9시 40분쯤 단속정을 타고 나타난 북한군이 A씨에게 총격을 가했다

A씨가 사망한 것은 지난 22일 오후 9시 40분이고,


20분 후 오후 10시11분에는 방독면과 방호복 차림의

북한군이 해상에서 A씨의 시신에 기름을 부은 뒤 불태웠다.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불빛이) 40분 동안 보였다"며 "

시신은 해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 단속정이 지휘 계통에 따라 상부 지시로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사격은 의도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우발적 총격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군 당국이 사건을 발표한 것은 24일 오전 11시다.

군이 38시간 동안 함구했다는 얘기다.

A씨 실종 사실을 정부가 인지한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을 기준으로 하면

72시간 동안 군이 침묵을 지켰다는 얘기가 된다.


 첫 서면보고를 한 지 7시간, 실종자가 사망한 지 3시간 만인 이튿날(23일)

 새벽 1시 서훈 안보실장과 노영민 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서욱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분석 및 대책을 논의했다. 

그리고 그날 오전 8시 30분에서 9시까지 

서훈 안보실장과 노영민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첩보 내용을 첫 대면 보고했다.

정부는 23일 오후 4시 35분에 유엔사 군사정전위 채널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달라고 요청하는 통지문을 북측에 발송했다

. 문 대통령은 이날(24일) 오전 8시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국방부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분석 결과를 통보받고, 

한 시간 뒤인 9시에 안보실장과 비서실장이 대통령에게 분석 결과를 대면보고했다.


 "대통령에 보고할 때 이런 저런 첩보 사항 중심으로 보고가 됐다"며

 "(문 대통령은) 정확한 사실 파악이 우선이다, 북에도 확인을 하도록 하라,

 만약 첩보가 사실로 밝혀지면 국민이 분노할 일이다,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장관은 '문 대통령이 그 지시는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23일 아침 8시 30분 보고를 드릴 때 받은 지시"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53887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1&aid=000380300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66&aid=0000595313&date=20200924&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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