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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80년대 특전사 썰...제2탄...<전입 이병 실종 비빔밥 사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3.96) 2020.02.16 02:39:11
조회 2093 추천 6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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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출처 : https://m.cafe.daum.net/tooth8020/Jj43/40












전입 일병 실종 비빔밥 사건

전입 일병 실종 비빔밥 사건





전입신병의 놀랍고도 신비한 게릴라 변모 사건의 전말!!!!!!





1986년 특전사 모 여단 모 지역대 모 중대는

팀스피리트 참가팀으로 결정,투입됐다.

그 팀에 사건의 주인공인 김 이병이 소속돼 있었다.


그는 중대 화기병으로 전입 한 달도 안돼
팀스피리트라는 훈련에 나가게 된 거시다.

'교육단에서 배운 특수전 교육의 이론을 전개할 좋은 기회다'

라고 그는 느꼈다.


그는 저 밑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자라,
자기 동네에서 처음 비행기를 탔다는 사실로 인해 부대에 감사하며
군 생활의 의지를 불태웠다.


엄청난 자부심과 훈련의 열의!


그것이 문제의 시발........ 그는 훈련에 나간다.

팀은 강원도에 공중 침투했다.

실제로 작전강하를 처음 해보는 탓에 그는 실로 피로했다.


(비행기에서 생명 줄을 걸기 위해 일어서기도 힘든 상태.
일어서도 우주 유영하는 듯한 느낌)


점프 후에는 낙하산 반납후 한시간 후부터


그 지역의 연대의 대(對) 침투 작전의 일환으로
보병은 추격을 시작하기로 돼 있었다.

낙하산을 반납하자마자 팀은 산으로 뛰기 시작했다.

한 걸음이라도 멀리 도망가려고..

그러나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각오하고 있던 추적대는
순간적으로 팀에 근접해왔다.

팀은 작계 대로 다음 재 집결지를 소리치고
3인정도로 나눠 도망치기 시작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엄청난 군장을 첨 접해보는 김 이병은 쳐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결국,


풀숲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바라!!"
하면서 쪼차가는 보병추격대의 말미도 보았다.



특전대원의 뒤통수에는 휴가증이 걸린 거시다.
서로가 개거품을 물고있었다.


그때의 광경을 본 민간인이라면
마치 어린이의 전쟁놀이와 흡사한 광경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개중에는
"거기 서라!!"
라고 소리치는 병사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산밑에는 보병연대장과 지역대장이 어색한 웃음을 교환하며
훈련에 결과를 주시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이병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는 자기가 배운 것 중에 가장 선진화된 이론이었던
특수전 교관의 강의를 기억했다.


'팀 와해시 단독으로라도 엄폐, 은폐 하랏!!'

작전 중 강하의 피곤함으로 인했는지 어쨌는지 일부 병력이 잡혔다.

그리고 만 하루의 대 침투 훈련의 그 종지부를 찍었다.


그런데 이 근처 어디 있겠거니 한 그 이병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고
행방이 묘연해졌다.

처음엔 보병들이 쉽게 찾으리라는 생각으로 그를 찾았으나

결국 팀원들까지 선봉에 서서 찾기 시작했다.


전입이병이 야외훈련 경험도 얼마 없는데,
길을 잃고 어디서 얼어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지휘관에게는 있었다.


그러나,


그러나,


그 이병은 침착하게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강원도의 녹지 않은 눈밭 산중에서...

이병의 가장 큰 장점은 부식을 상당량 가지고 있다는 것.

그는 동결건조 비빔밥 약 20봉지를 가지고 있었고,
사제 고체연료도 가지고 있었다.


처음 보병이 찾으러 왔을 때,
그는 나갈 까도 생각해봤다.


그러나 먼저 고참들에게 혼날거시 염려됐다.

'이 자식 투항한 놈이라며...'

그는 산중에서 비빔밥을 비벼 머그며 전의를 다졌다.



그리고 그는 철저한 관찰 속에 보병수색대의 수색대열의 헛점을 발견했다.


한 봉우리를 뒤지고 나면 대열이 다시 모였다가
다시 다른 봉우리를 뒤진다는 것.


그는 항상 보병이 이미 뒤진 산으로만 옮겨다녔다.
(사실 이병의 입장에서는 수색대였지만, 찾는 입장은 사실상 조난 구조대였다)

다음날부터는 팀원들이 나서서

김 이병...!! 나와라...!!하고 소리쳤지만..


그는
'드디어 포로가된 팀원들이
대항군의 강압에 못 이겨 나마저 체포하러 나섰구나'

하고 생각했다.


교관 왈.
적이 나머지 요원을 생포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먼저 생포된 자를 이용할 수도 있다.

'아..절대 포기 모탄다.

난 살아서 목표를 혼자서라도 타격 할 거시다' (입술에 힘을 준다)


특히 팀원들이 비무장에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거슬 보면
그는 모두가 포로가 됐음을 묵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군인들은 지친 나머지 습관적으로
"김 이병, 나와라..김 이병 나와라.."
하고 온산을 소리치면 다녔다.



개중에는
"나와라..잘해줄게" 혹은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으쌰라 으쌰.."



라고  장난처럼 소리를 쳤는데..김 이병은 이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라는 소리에 주목하고

적의 교묘한 술책에 절대 넘어가지 않으리라고 수십 번 다짐해따.

김 이병은 5~6개의 봉우리 중에서

처음 완벽히 수색한 봉우리를 다시 안 올라간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그 고스로 가 비트를 파고 온갖 위장을 만들어
거의 완벽한 비트 참호를 구축하고,


K1A 자동 및 반자동 한국형 소총을
적 24인용 막사를 향해 거취대를 만들어 고정시키고는 이를 갈았다.

'저 멋있고 강인하던 선임하사 님이 허약한 모습으로 날 찾는 걸 보니..

적은, 엄청난 고문을 자행한지도 모린다.
댓가를 치루리라.
난 공수 300차. 특수전 00차다!!'

그는 레인보우 식스의 저격수부문의 사진과도 같은

엄청난 위장 비트 속에서 눈빛만이 사라서 번뜩여따.
어떤 사진도 당시 그의 불타는 전의를 대신 모타리라.

수색은 4일차로 접어들었고,

일부 참모부에서는 혹시 북으로 넘어간 거시 아니냐며 신원조회를 의뢰했고,


결국 그의 중학교 성적부를 검토한 후,
그가 용공인물이 절대적 아님을 자의적으로 판단 내렸다.



인접 사단에는
<혹시 얼룩무늬 병사가 그 지역으로 넘어갈지도 모르나...
그는 절대로 공비가 아님>
이란 전문도 띄웠다.


팀 선임하사는 자식을 걱정하듯이 힘들었고,
그를 챙기지 모타고 개인적으로 신속하게 토꼈음을 괴로워해따.

여단장은 부임 시

(전입사병 철저 관리)란 지휘방침을 내렸기에
지역대장을 질타해따.


결국 인근에 있던
전역이 얼마 안 남은 해당 특전 대대 부대대장이 왔다.


그리고 그는 그 전입이병을 찾는데 가장 핵심적인 판단을 내렸다.


역시 특전사에서,
아니..군 생활을 오래한 사람의 한마디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먼저 그는 이병을 부르는 소리에 집중했다.


그리고 한시간 쯤 지나자 지휘부를 소집하고 명쾌한 지시를 내렷다.
(사실 그 한마디가 이병을 차즌거시나 다름없다)


그가...그가 내린 지시는 단 하나...


뭐냐하면...음..음..

바로 이병을 부르는 소리를 바꾸란 거였다.
'김 이병 나와라'
가 아닌,



바로..바로...

'김 이병! 작전 끝났다'

로 바꾸란 거시였다.



김 이병은 그 지시가 내려진지 10분 뒤부터 소리를 들었다.


"김 이병 작전 끝났다!!!!"


그리고 그는 순순히 릭샥을 짊어지고 내려왔다.


모두가 놀랐다.


그가 내려온 고슨 바로 지휘부에서 가장 가까운 봉우리였기 때문이다.


이미 2번이나 철저 수색한 곳이기도한 그 곳.


모두가 아무 말을 잃었다.
허탈해따.


김 이병이 내려와서 아연실색하는 선임하사한테 처음으로 한 말은 바로

"그 동안 뭐 드셨습니까?..비빔밥은 제가 다 가지고 있었는데..."

무릇,
특별한 사건에 대한 장군들의 반응은 항상 특별하드시,
여단장은 부대복귀 후 그를 불러 껴안으며
'너야말로 진짜 게릴라다!!' 하고 말했다.

한참을 벼르고 있던 지역대장은 갈던 이를 풀고 여단장에게 말해따.

"에 저희 지역대는 항상 철저한 교육훈련과

냉엄한 교육측정에 임하여 와쓰며....
항상 고립무언이 적지에서..에..."

여단장의 한마디로 모두가 이병에 관해 아무 말도 할 수가 업써따.



그는 진짜게릴라로 지칭 됐고 휴가가 나왔다.


한참이 지난 뒤 선임하사가 술을 먹던 사석에서
'그때..뭐 힘든 일은 업었니?' 하고 묻자,


그 이병은 지난 일을 회상 하드시 허공을 바라보면서 말해 따고 한다.
"비빔밥이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의문이 난 선임하사가 또 물었다.
"비빔밥이 왜?"

그러자,
그는 말해따.


"5일 동안 세끼를 비빔밥으로 먹으니 하루 종일 트림이 나씀니다.
너무나 역겨웠씀니다."

모두가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을 때..

그는 후두에 한마디를 더 달았다.


그것이 모두를 울렸다.

"하지만 그 트림 정도는 이겨내는 거시 진정한 특전용사의 길이라고 생각해씀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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