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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016 겨울 9박 10일간의 스위스로 첫 가족 해외여행 /루체른 편앱에서 작성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8 01:33:47
조회 353 추천 2 댓글 2
														

약 5년 전, 크리스마스즈음 해서 가족 첫 해외여행을 무려 스위스로 갔음. 지금 생각해보면 참.. 매우 참 과감했다.

첫 해외여행인 라오스를 다녀온 후에 영어를 배우고 자신감이 만땅일 때, 어쩌다보니 16년 여름 스위스행 비행기표를 덜컥 구매하게 되었다. 

아부지 평생 소원이 스위스 알프스 그렇게 가고싶어 하시고 노래를 부르셔서 첫 가족 해외여행지를 스위스로 했는데, 틈틈히 루트를 짜긴 했지만, 가기 전전주에나 숙소를 예약하고 그랬음.

뭘 믿고 내가 모시고 간다고 (돈은 거의 못 냈지만 ㅎㅎ..) 했는 지 모르겠다. 그것도 패키지도 아니고 렌트카도 아니고 배낭여행으로.

결과적으로는 매우매우매우 좋은 여행이었음.


취리히 공항에 떨어지자마자 유심칩 사고, 스위스 패스 개통한 다음에 루체른으로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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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 시내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나중에 사진 좀 더 찾아봐야겠다.
그 유명한 까를교. (이름이 맞나?) 루체른 시내는 전반적으로 고즈넉하면서 세련된 미가 있어 되게 좋았음. 어느 동네든 가면 나는 항상 고지대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루체른 성곽 같은데가 있는데 거기 정말 좋음.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루체른은 그 골목골목길이 정말 이쁨. 지도와 핸드폰을 잠시 놓고 골목골목 이런저런 길을 다니며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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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리기산 가는 유람선. 보시다싶이 날씨가 이모양이라 걱정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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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어디 마을도 살짝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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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1시간 남짓 가다보면 리기산 올라가는 산악열차 정거장에 도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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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차를 타고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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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위가 개어있는 줄 알았는데도 충격적인 풍경이었음. 리기산 꼭대기에 실시간 캠이 있는데, 꼭 이거 확인하고 올라가길 바람. 아는 사람들 중에도 리기산 올라가서 구름구경만 실컷하고 온 사람들도 많더라.

아무튼 위의 이 사진은 기차에서 찍은 사진인데 저 안개 및 구름 짱짱한 날씨에서  갑자기 해가 쫘아이아악 들이비치며 이런 풍경이 펼쳐지니..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럴 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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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 꼭대기 전경이다. 당시에 뭉쳐야뜬다가 우리보다 한 3일정도 후에 스위스 여행을 왔는데, 그때랑 비슷하니 궁금하면 그 회차를 찾아보길 바람.
김성주가 거기서 눈물을 흘리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갈 정도로 미친 풍경이었다. 이때는 그냥 폰카로 찍은건데도 너무 사진이 멋있더라.. 정말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풍경이었다. 꿈을 꾸고 있나 싶을 정도로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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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 가능 한 이유는, 이런 코드가 잘 맞는다. 걷고, 이런데서 근사한 음식이 아니라 쿱(스위스 대형마트 체인)에서 저렴하게 사서 이런식으로 궁상떨며 한끼 떼우는 거를 좋아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것 까지 코드가 맞기 때문에 여행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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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은 곳. 


리기산에서 내려올 때는 어느정도 까지 걸어 내려왔음. 이 풍경을 두고 도저히 기차타고 내려올 수는 없었다. 내가 묵던 숙소에서 내려오는 길 설명 듣고 지도까지 얻어서 내려오는데 한번 길 잘못 들어서 30분정도 더 소비함 ㅎㅎ.. 하마터면 막차 놓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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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풍경.. 신선이 된 기분이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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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산에서 돌아오는 유람선.

리기산에서 내려와서도 그 마을 좀 걸었는데, 다 사진에 사람이 들어가 있어서 업로드는 못 하겠다. 

거기도 정말 고요하고 호수를 중심으로 너무 고즈넉한 마을이니 한번 둘러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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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까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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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아부지가 많이 신나셨는지, 점심도 샌드위치
그런걸로 아꼈으니 근사한 거 먹자고 하셔서 레스토랑 갔다. 여기서 나도 유럽권은 처음이라 결제할 때 걔네한테
가니 너무 당황하더라 ㅋㅋㅋ. 내가 몰라서 그랬다고 스위스 둘쨋날이라 그랬다고 하니 괜찮다고 한국에선 다른가 보구나 하며 웃으며 넘김 ㅎㅎ. 참고로 저 튀김 안에 고기랑 치즈랑 막 있는데 한 4만원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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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에서 무작정 올라간 높은 곳. 밤에 나가서 산책하는데 그냥 높은 곳이 보여서 올라갔다. 루체른의 시내가 한눈에 보여서 좋았음.

루체른에선 2박을 했는데, 시간만 있다면 더 머물고 싶은 곳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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