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행기] 그리스 여행기 1 - 아테네앱에서 작성

비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6 12:35:10
조회 1307 추천 8 댓글 8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오전 5시부터 체크아웃을 하고 걸어서 5분거리인 나폴리 공항으로 감.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4f5df3eae41973ad7121bbe4a090b94d7e759644ac3761b435ee45395

가방 크기가 원래는 규정에 걸리는 크기라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널널한 좌석으로 예매했었는데 막상 가니 빡세게 검사 안함.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28ece3ff39d7070d46dce5a4d542a62469cf74b29edcb527886df0c2f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dab7b2f4a10ddf95434d0318b9d72950c03093f7b86e5146c7e8dba21

공항 도착. 내일 델포이로 갈 버스 티켓을 미리 사두기 위해 신타그마 광장이 아니라 리오시온 버스 터미널로 가는 공항버스를 탐.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3470e2c83b4452081ba6e836e8aa314f6afbf147f51366eb875e21c30

(직원이 내 말을 잘 못알아들어서 내가 KTEL에 전화도 하고 번역기도 쓰는 등 티켓을 사기까지 우여곡절이 좀 많았음)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탈리아에서처럼 타바끼 비슷한게 있나 싶어서 버스티켓을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딘지 길가던 아저씨에게 물어봄. 영어를 잘 못하던 그 아저씨는 근처에 있는 자기 집에 가 영어를 잘 하는 아내분을 불러서 나와 얘기하게 함. 귀찮을 법도 한데 모른다고 하든가 아님 영어를 못한다고 말하지 않고 최대한 도와주려 한게 정말 고마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283581429b935a9e4b645f6dd5682c2817cbe73ae8093725df9aee7be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3693a33cd53e74d1c767a99f5acd4b3a1d7b520df3f3e6d65efe79ea2

숙소 도착하고 체크인. 로마에서 묵었던 호스텔과 가격은 비슷한데 건물은 현대적이고 내부는 훨씬 더 깔끔했음. 근데 로마 호스텔이랑 가격 비슷할법도 한게 여기는 8인실임. 아무튼 숙소에서 대충 짐을 놔두고 점심을 먹으러 감.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3470e2c83b4452785bc68816e8aa314b7f44272c1ad43869ea6973046

그리스 로컬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무사카를 주문함. 맛있긴 한데 약간 먹을수록 물리는 류의 음식이었고 나한텐 양도 많아서 좀 남김.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5d803ebb12b280cb088d02b0e835beea7946e8a0af280b558f05daf05

밥을 먹고 나서 구글 지도에 체크해둔 목록을 확인하며 하드리아누스의 개선문으로 감.


28b9d932da836ef03aee83e04786746cf9161e7fd61f7f00ce0be742253b1e207308

(지도에 표시돼 있는 일곱 유적지를 5일간 지속되는 30유로짜리 통합권 하나로 입장할 수 있음. 혹은 개별적으로 입장도 가능함. 5번같은 경우엔 입장료가 8유로였음)

원래는 하드리아누스 개선문 바로 옆에 있는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지도에서 5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일 부터 이틀간 델포이에 있을거라 지금 통합권을 구매하면 손해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통합권으로 갈 수 있는 유적지들은 델포이에 다녀온 후에 가기로 함. 그래서 목적지를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으로 바꿈.

7fed8274b58b68f051ee83e542837273a0495007fb5c74c877bb3441805a502a

가는 길 보도 옆에도 이런 유적이 있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4cc1937b65e760feaab8ccd889a2de798fdbb4e6a101e82ec2b42c94a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ba493fe4a43a8637dd9203a3f0eef1cfb87ea79e7d9e102d691a5ec4b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05b40740bb0c4f3ba5eb2964bf8b7764af2823d5bd8ca34d99d661347

그리스 3대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아이스퀼로스의 흉상. 아는 이름이 나와서 반가웠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c6a18882ab46ba1da463b994d9324852703cbba590c8dbedcef27969f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37a2fd7499ae7b2f560603882b87ebce708a47efbac1990d77889abe1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f318192e95024e5020143b676568ddafd3ffac07b6a5cae8e0039b633

아테네 국립학술원. 앞에는 플라톤과 소크라테스, 뒤엔 아테나와 아폴론. 근대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건물이기에 대부분이 훼손된 고대 그리스 건축물과는 다른 특유의 온전함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 있었음. 또한 플라톤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철학자라서 더 감명깊게 다가옴.

7fed8274b58b68f051ee83e74183767349c9fc67842ecbaa3c2388f37cf0fc05

국립학술원 바로 옆에 있는 국립도서관. 로마에서와 마찬가지로 들어가보려 했으나 입구는 인터넷으로 예약한 사람만 들어올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닫혀 있었음.


약 15분쯤을 더 걸어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도착함.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66d212e76b79ed4157af3ca64c565aafa7eb7209bc27a82aa71a21f213e27b4

도착. 박물관 밖까지 대기줄이 있어 입장하기까지 좀 기다려야 했다.

28b9d932da836ef03aee83ed4188706d409234fcd21e5eefcb1bcce701b28d583fdd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9a35e0ab5d80903a8a2a1b91d7d64d219be5b7b44c3188ef4ad2b1d4f

제일 처음 본건 아가멤논의 황금가면과 여러 유물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95e5f489d03c9befb55b176dc6d8b6a43c5697bb2f6c626bbbbfdc984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4641b4eb468a873bfa62e6d0ecb1db2dc710aa192bab704dc068cea90

그리고 아프로디테와 헤르메스 등 전신 조각상들이 있는 공간을 지남.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f318192e95024e6020741b176568d8f0fba35402215f0861db1891943

로비 가운데 있는 대리석 제단.


잠시 화장실에 가고 싶어 아래층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엔 기념품 상점이 있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9b8bbf63c42b6cc6af6aae4534247275b3f88cc94b7aca2a1e1afe06b

단돈 82만원짜리 기념품. 화장실에 간 후 다시 올라와 관람 시작.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9a35e0ab5d80903a8a8a5bd1d7d64d22099c9142b3117ac3640d0a0c0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f66f4287f2f939f6cbe928761688e137babe34d1c1b561ae2b1b8c36b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e7faf2745f07b05ef6722dfe69dd04db8e1965abfacbcac905c73f5f2

가장 기억에 남는건 유튜브랑 위키에서 많이 봤던 안티키테라 기계. 의자에 앉아서 안티키테라 기계에 대한 설명글을 다시 정독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be1f1e351a4e13bedfdd41f66aee9732afd78ca51852ee698e52a51f8

3fb8c32fffd711ab6fb8d38a4286766dc8f46e3be4ba5e19a62a28cd59f05ee4b3d71f57e63d2a48f70d8ff225a4

3fb8c32fffd711ab6fb8d38a4288766d99debce44061e5940fa1c38051afef3b813a4d3f8bec479a4c4da9861389

28b9d932da836ef03aee83ec4181756478fbca1f1aab4d8f0e0c6c73fe7eac51a82357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87641369da95f5a8f72a20e564e0e22e126414f1c845caed5163c6270

관람을 끝마치니 시간이 꽤 흘렀음. 이제 박물관을 나와서 오늘 마지막 관람 장소인 페디온 아레오스 공원 안에 있는 아테나 여신상으로 이동. 박물관으로부터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f66f4287f2f939169b1938161688e3cb259e52c1eb1867336896baf55

공원에 앉아서 쉬며 밥을 먹을 곳을 정함. 로마에서 못 먹었던 채식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채식 식당을 찾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728a05d47e59b17a0b47e990d50801ab39260e95c7a7a4280776ac46f

가게 내부. 메뉴에는 김치가 들어간 요리도 있었음. 사장님이 메뉴판에 없는 요리도 있다면서 폰으로 사진들을 보여주는데 난 그 중에 하나로 골랐음.

3fb8c32fffd711ab6fb8d38a4282766d9b2a5b955a5c254c89bff6bc0c4680150fd28d6b885c74f0f6b69016a8f3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be1f1e351a4e135eefcd21d66aee9da8af6ebc067086b2e3411354630

우동면에 카레소스같은걸 뿌린 면 요리와 아몬드 우유에 강황, 계피, 바닐라 등을 넣은 음료를 시킴. 면 요리에 있는 다진 고기식감의 두부를 제외하면 다 정말 맛있었음.

먹는 도중 사장님이 나보고 어디서 왔냐 묻길래 한국에서 왔다 하니 반가운듯 자기 요리중에 한국 고춧가루 쓰는것도 있고 메뉴중에 다이너마이트라는 메뉴 이름은 bts에서 따왔다고 말하심.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9207001b0296145fde635331f417fdbb364228c2d203bce7a47bb2531

서비스로 디저트도 받음.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마카롱 같은거였음.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9207001b029624cfae537331f417f7d6ab93ce7437651718a23531d2c

배부르게 먹은 후 숙소 도착.

28b9d932da836ef03aee80e44181776a386b457849cf340bf5050b9e8afe8aa729a0d6

호스텔 베란다에 흔들의자가 있었는데 거기서 쉬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함.

추천 비추천

8

고정닉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3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2622 공지 공지) 답변시간 보다 짧은 혹은 그에 준하는 질문글 삭제 하겠음 [4]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750 7
10523 공지 공지) 질문 가이드라인 [11] 배낭은여행여행은배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529 28
1646 공지 배낭여행갤 공지 [16]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5 2760 20
11969 공지 배낭/가방 질문해도 원하는 답이 없는 이유 [4] 배붕이(121.128) 23.11.17 664 5
7422 공지 인종차별 갤이 아닌 배낭여행갤입니다! [8]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1235 18
15624 질문 나 ㅈㄴ 불효자 같지? [1] 배붕이(59.5) 11:41 17 0
15623 일반 1시간반 뒤에 비행기탐 [2] 윤항문재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9 34 0
15622 일반 크로아티아 여행하면서 후회하는거 [2] 윙치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99 0
15620 일반 배낭여행 안해본 사람이 은근 착각하는게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6 243 0
15619 질문 로드트립 질문 배붕이(59.5) 04.23 42 0
15618 질문 남미 이렇게 루트짜면 2주로도 충분함? [6] ㅇㅇ(49.142) 04.23 126 0
15617 일반 일본 혼여 8일차 [2] ㅇㅇ(160.86) 04.23 99 1
15616 일반 오늘 네팔에서 키르키스탄 커플 만났는데 [3] 초보초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3 0
15615 일반 여행했던 곳들 체감 영어 통하는 정도 수치로 나열해봄 [20]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92 1
15614 일반 작년 바르샤바에서 푸틴이랑 시진핑 회담하는거 봤음 [1] 니가먼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73 1
15612 일반 대구토박이 대공 버리고 인공으로 간다 [5] ㅇㅇ(114.200) 04.23 130 0
15611 여행썰 독일) 남독일의 축제 Fasching [1]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5 0
15610 질문 이태리 여행때 바티칸 시국 하루 가려는데 투어 하는게 나을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8 0
15609 질문 어디서 몇박 있다가 스위스 넘어가야하는 일정인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2 0
15608 일반 시에나는 2박이 딱 좋은거같음 [3] 찍찍찍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8 0
15604 질문 3주 정도 서유럽 여행코스 조언 및 훈수 부탁함 [1] 배붕이(175.124) 04.23 83 0
15603 여행썰 베트남) 무이네 사구에서 사진찍기 별거없는팁 [1]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0 0
15602 일반 아니 대구에서 캄보디아가는 직항 비행기없냐..ㅅㅂ [4] 배붕이(114.200) 04.23 154 0
15601 질문 비행기 많이 타본 사람만 들어와줘 [5] ㅇㅇ(118.235) 04.23 191 0
15600 질문 이집트 질문 [11] 배붕이(59.5) 04.22 140 0
15599 질문 융푸라우 할인티켓 질문 배붕이(175.116) 04.22 56 0
15598 일반 크으 시에나 개쩐다 [3] 에스카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1 1
15597 일반 네팔 트래킹 때려치고 걍 투어나하고싶네 [6] 초보초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24 0
15596 질문 여기서 동행은 안구하냐? [2] 배붕이(223.39) 04.22 182 0
15595 일반 결국 기름, 천연가스 가격이 내려가야 미국 여행은 좀 저렴해지려나 [1] 516(1.241) 04.22 107 0
15594 일반 오늘 한국 갑니다 ㅜㅜ [2] 거역할수없는힘누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5 1
15593 여행기 내멋대로 몽골여행기 3 [2] Ke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2 2
15592 질문 나일강 크루즈 [21] 배붕이(59.5) 04.22 168 0
15591 일반 이번에 아우슈비츠는 못가겠네 [2] 윤항문재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8 0
15589 질문 남자끼리 베트남 다낭은 안좋은 인식없지? [9] ㅇㅇ(211.226) 04.22 298 0
15588 여행썰 다즐링(다르질링)왔는데 칸첸중가 구경도 못하고 있는거 실화? [1] 뉴비유동(42.108) 04.22 85 0
15587 여행썰 미국) 한국 서브웨이에는 이거 없나?? [2] 진소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6 0
15586 질문 혹시 비엣젯 타면 나오는 남자가 부르는 노래 아는 사람? [2] 배붕이(45.250) 04.22 110 0
15585 일반 서울국제관광전 하네 [5] 머라이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75 1
15584 일반 광저우 쪽은 사람들 거의 안가는것같네 [11] ㅇㅇ(223.39) 04.21 241 0
15583 일반 오미오 쓰레기같음 배붕이(91.223) 04.21 94 0
15582 질문 형들 2주 남미여행 오스프리 배낭사이즈 추천좀ㅎㅎ.. [1] 배붕이(106.101) 04.21 106 0
15581 일반 여행 위한 언어배우기 90일 챌린지 이게 되네 [11]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5 3
15580 일반 토스카나 날씨 미쳐돌아가네 에스카르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27 0
15579 일반 현재 네팔 하루 2만원으로 생활중 [10] 초보초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16 0
15578 질문 푸켓 스노클링 포인트 추천해주세요 항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9 0
15577 일반 야간 플릭스버스 타서 숙소값 아끼는 거지여행 말고 [4] 비기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9 0
15576 질문 유럽여행 첨인데 여기서 기차 예약해도됨? [1] ㅇㅇ(223.39) 04.21 138 0
15575 질문 극성수기 직항 가격 130인데 잡을까? [4] 深沢(211.176) 04.21 163 0
15574 질문 체코에서 3박할까 아니면 체코 2박하고 드레스덴 1박할까 ㅇㅇ(223.39) 04.21 63 0
15572 질문 서유럽 40일 배낭여행 경비질문 [12] 코러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14 0
15571 질문 항공권 2개 예매 후 하나 취소하는거 문제없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49 0
15570 질문 우즈벡 전문가 계십니까?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06 0
15568 질문 인천에서 중국 경유로 런던가는데 배붕이(123.254) 04.20 120 1
15567 질문 이런 모자쓰면 눈치보임? [3] 배붕이(118.235) 04.20 26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