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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진짜 무지성 포르투갈 여행기 5

Lazyk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5 21:31:48
조회 2735 추천 14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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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가면 볼량(Bolhão) 거리가 있다길래 구경이나 할 겸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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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 일드폰수 성당


어느정도 더 걸어가보니 나온 다른 성당들과 달리 뭔가 비범한 자태의 종교건물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걸 보니 단순한 성당이 아니란걸 눈치챘다


이번엔 여기를 들어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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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습은 대충 이랬는데 사진 보니까 다 날려져있어서 건질만한게 없더라..

기본


아담하게 갖출건 다 갖춘 작은 성당인데

천장에도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인상적이었음


우측으로 가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거기로 올라갔음

사실 어디로 가는지 몰랐고 앞사람 눈치껏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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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작게 꾸려진 종교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

종교인들이 이런 나라에 여행오면 꽤나 많은게 보일 것 같더라


내려와서 이것저것 더 찍어보려했는데

여기는 현지인분들도 와서 예배하는 곳이고 예배중인 분들이 여럿 계셔가지고

방해하지 말고 빨리 떠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나와버렸음


+ 여기 입장료 받는데 그리 비싸지 않았음 2유로 였던것 같은데 갈거면 검색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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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성당 앞 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찍은 댕댕이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지는 말자구

따봉


여기 앞에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는데

하나쯤 사볼걸 하는 후회가 지금 생기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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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도착한 볼량 역 앞.

여기서 부터 볼량 거리인것 같다.


11월의 포르투갈은 벌써부터 군밤을 팔고 있더라

군밤향 맡으니 친근감을 느꼈음 ㅋㅋ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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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 카페


유독 혼자서 고풍스럽게 되어있고 사람도 많길래 검색해본 마제스티 카페.

해리포터 작가가 여기서 뭐 원고작업같은걸 했다던데


배고프지도 않고 사람도 많을거고 비싸보여서 안갔음



해리포터 시리즈 좋아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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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숏컷 움짤.webp

너무 빨리하니까 막 알아볼수 없어서 도로 한 부분만 움짤땄음


근데 내가 알아본 볼량의 재래시장 모습보다는

상당히 잘 정돈된 상점가만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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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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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괜찮은 공원이 보여서 쉬는중


여긴 이런곳이 많아서 그냥 앉아서 멍때리는걸로 여행컨텐츠가 되더라


점심때가 다가와서 슬슬 밥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근처 식당가를 둘러봤음

근데 마땅히 먹을데가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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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찾아다녔던 흔적


구와악



결국 눈에 보이는 식당가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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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직원은 영어를 조금 할 줄 아시는 분이었음


햄 들어간 오믈렛 시켰는데

어제 기마랑이스에서 먹은것도 구성이 똑같더라

메인음식만 돼지고기에서 오믈렛으로 바뀌었음


그리고 목말라서 콜라시킴

콜라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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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어제 먹은 기마랑이스랑 비슷했음.

구성이 같아서 쉽게 비교가 되었는데

내가 어제먹은 감튀맛을 얘기 안했더라

그냥 감튀였음.


그리고 밥이 맛있었음 인디카가 나랑 잘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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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어김없이 식사후에 물어보는 "카페?"

커피 워낙 좋아하다보니 거절할 수가 없다

식후커피는 여기서 국룰


그리고 1유로인데 에스프레소라 해도 상당히 저렴하지 않음?


식사하면서 뉴스보면서 쉬다 갔음.

뉴스 내용 뭔내용인지 몰라도 이때 한참 코로나 펜데믹이다보니

죄다 코로나 얘기였음



숙소 체크인이 15시부터인데 시간떼울겸 움직이고 있는데

그때까지 배낭메고 도저히 못 걸을 것 같아서

그냥 숙소 들어가서 로비같은곳이라도 가서 쉬려고 결심함


숙소는 못들어가도 안에 로비정도는 있을거아냐 쉬고싶어 제발

쉬고싶어쉬고싶어쉬고싶어쉬고싶어쉬고싶어쉬고싶어쉬고싶어

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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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숙소방향으로 가면서 보게된 또다른 풍경

'저긴 뭔데 또 성당이 있냐..' 라는 생각을 하고 다가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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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무 성당


여기역시 꽤나 으리한 모습의 성당.

진짜 개힘든 상태인데 탐험욕구가 앞서서 들어가보려 했음. 마침 숙소 근처이기도 하고..

그런데 무슨이유인지 출입을 못하는 것 같았다.


이것역시 앞에 있는 일행이 들어가려다가 멈춘것 보고 눈치 챔

여행은 눈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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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숙소.

웰컴 드링크로 포트와인 주길래 한잔 마셔봤음

"저 술 잘 못하는데요 이거 셉니까?"

"세긴한데 달아서 ㄱㅊ 딱 한 잔임"



슬웃

진짜 맛있다!!

"우왓, 이거 센데.. 어? 달다!"

"ㅋㅋ 그래 달고 세지."

"많이는 못마시겠네요."


와인의 떫은 맛이 없고 단맛이 강하게 나면서

그 단맛과 같이 알콜이 세게 후려치더라



아참 중요한 가방

"있잖아요 지금 체크인 전인데 내 가방 맡겨도 됨?"

"물론이지 여기 보관함이 있는걸 가방 주셈."



???

어?

왜 맡길수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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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았으면 숙소부터 들렸잖아!!!!!!!

미리 들려볼걸...

눈물1





하지만 태연한 척 "아하 그렇군요" 시전


체크인은 15시 부터라길래 로비에 잠깐 쉬기로 하고

여기 근방을 돌아보기로 했다.


이번 교훈.

원하는게 있는지 되는지 일단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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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앞에 있는 공원. 작은 호수가 있는게

내가 들린 다른 공원들과는 다른 분위기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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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까 눈에 밟히는 모습

여기서도 도우루 강이 보이는구나...



하면서 동시에 든 생각.

도우루 강 구경하고 다시오려면 언덕을 올라야하는데

이 정도면 높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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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근처에 있는 언덕이 있는 공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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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경사진 언덕 스타트

크아아악


걸어올라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기 계신 어르신들중 목발을 짚고 계신 분들을 되게 많이 봤는데

아마 이게 원인 중 하나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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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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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포르투 대학이 있는데 거기에서 보드타는 애들 구경하면서 벤치에 앉으려다가 본 문구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을까...



슬슬 체크인 시간이라 다시 돌아갔다.

숙소에서 침대에 누워있었더니 들어온 두 이태리 남자

서로 자기소개 하다가


플로렌스에서 왔다해서 못 알아듣다가

구글 지도 켜보니까 피렌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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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했으면 피렌체라고 알고있다고 했을텐데

이걸 표현할줄 몰라서 그냥 아하 그렇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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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을 알려주는 노을


도우루강에 버스킹이 있다해서 같이 가지 않겠냐길래

나는 저녁 못먹어서 저녁도 먹을거냐 하니까 그건 가서 생각해보자고 지금은 술 마실거란다.

일단 나도 몰랐던 정보를 알고있어서 흔쾌히 가기로 했음


친구들한테 카톡하니까 "너무 위험한거 아냐?" 라는 반응이었는데

글쎄? 초면이긴해도 같은 게스트라서 위험하다 생각하지 않았고

유사시에 어떻게 대처해볼까 생각한것도 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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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가봐도 이런 모습에초라한 똥양인인데 삥뜯고 싶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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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같이 동행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눴음

얘네는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고

내 나이는 어린편이더라..

솔직히 내 나이 20후반이거든 이 나이에 여행가는거 한국에선 늦은 나이인데

여기서 어리다고 평가해주니까 위로되었음

눈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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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 밤의 도우루 강변

사람이 붐비기 시작하니까 내가 잘 따라오는지 체크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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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밤의 포르투?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정말 이쁘더라


여기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나라랑 여기랑 이런저런 비교를 했음

나는 여기가 빈티지해서 좋다고 말했더니

이탈리아오면 로마를 꼭 가라고 조언받음 ㅋㅋ


그러다가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하는 사건들을 많이 접해가지고 조심스레 물어봤음

그랬더니 자기네 동네에선 그런거 전혀 없었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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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들은 절대 아닌게 이미 동양인인 나랑 같이 동행했는걸


유튜브같은데서 보니까 경찰들이 해명하는것도 모지리들이 그런거라도 하던데

일단 가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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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즐기고 숙소로 돌아갔음

결국 저녁은 안먹고 맥주만 마셨는데

저녁먹을거긴 한다고 해서 언제 먹을거냐니까 10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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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았다하고 같이 먹으면 좋겠다 하고 자기네들은 기념품 사러 나가버림


같은 숙소에 영국이랑 스웨덴 여자 만나서 잠깐 얘기했는데

내가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맘에 들었던 배우들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영국출신이라고 영국 맘에 든다 하니까 좋아하더라

그리고 옛날에 재밌게 본 닥터후도 얘기했음


그런데 내가 영어 못하는것도 있고 해서 자연스레 대화 도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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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기다리다가 하도 안와서 불끄고 누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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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에 돌아온것 같은데 귀찮아서 그냥 잤어






포르투갈 3일차 끝


아직 연재 초기인데 실베가서 당황함

근데 오전에 보내놔서 사람들이 덜 보는게 아쉽더라


거기 있는 댓글중에 답글달아도 못볼것 같아서 여기다가 정리해봄


며칠이나 다녀옴?

- 7박 8일. 원래 7일인데 처음가는 여행이라 하루 더 늘려서 유사시에 대비하기로 했음.


영어 못한다더니 독일애랑 교육방식 토론을 하노

- 못한다는게 상대적이라서.. 아예 말을 못하는건 아니고 내가 뭔가 제대로 배운게 없음.

그냥 줏어듣다가 여행가기전에 시작한 보카 관련 어플정도? 어플 도움이 큰것 같음. 특히 듣는 부분에서.

그래도 실생활 회화는 어려워가지고 못듣는게 많았지만 번역기가 있으니 그걸로 충당하기로 했음

그니까 내가 아는 단어 안에서 말하는건 되는데, 그외 부분은 힘듦.

확실히 단어를 알아야 뭔가 이상한 문장이라도 말이 되는것 같음.


여행계획 있는데 좋은정보 ㄳ

- 큰 도움 안되는 정보일텐데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스페인 눈나 보고싶어

- 나도!!!!!!!!!!!!


식당 같은데 팁안내도 됨? / 화장실 유료라던데

- 강제는 아님. 여긴 프리였음. 아님 내가 운좋게 공짜인곳만 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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