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e 랑 cf뭐시긴가 있는건 다들 알거야

둘의 차이점은 임상실습방식인것도 알겠네

일단 전체적인 과정이 이렇지

공인영어점수만들고 필기시험치고 실습하는거지

공인영어는 그렇다치고

먼저 필기시험이 있지 다영어로되어있고 한국에서는 시험을 못쳐서 가까운 미국땅으로 간다던데 괌같은데로 간대

그리고 pave였나 미국수의대 4학년생이랑 임상로테이션 도는거..

일단 to가 좆나 안나.
그리고 to가 나더라도 입학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알다시피 미국은 학생.대충뽑지않고 포트폴라오를 보기때문인데 특히 이런경우는 미국내 수의학경험을 중요시해..(미국내 수의학 인턴 등)
그리고 돈이 좆나 깨져. 등록금에 1년 생활비하면 2억3억 들거야.

그리고 cf뭐시긴가 그게 바로실기시험치는건가? 여튼 그건 뭐가서 몇박 묵으면서 실기치는건데

미국에서는 마학을 굉장히 중요하게다뤄. 근대 우린 마학을 제대로 안배우잖아. 좆나 힘들거야..

그리고 만약에 다뚫고 미국수의사가 됐다!
그럼 뭐할건데?

일단 미국수의사 전문의 초봉이 7만불 정도인걸로 알고있어. 우리나라돈으로 대충 7천이라치면 한달에 600만원 꼴인데

생각보다 페이가 안쎄지.

그리고 개원한다쳐도 자 예를하나들자

니네가 보호자야 강남에 있는 동물병원을 갔더니 필리핀사람이 떡 앉아서는 진료본대. "어~ 울리 나비 왔써?" 이래 한국어도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고치고

비슷하게 생각하면돼. 미국내 한인을 상대하면 되지않냐! 라고하면 이미 그쪽은 자리가 다잡혀있어 ㅎㅎㅋ 여튼..

한국사람이 한국수의사면허를 따고 다시 미국시험준비를하고 패스하는 수많은 난관이
생각보다 쉽지않을 뿐 아니라
미국수의사 자체도 장및빛 미래를 보장하는게.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해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러저러한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거겠지..
막연히 미국수의사되기만 하면 떼돈벌줄 아는거같아서 써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