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투자왕 김단테(문제시 글삭하겟스빈다)

글을 쓰다가 날아가서 열받네요 ,,

비율은 사진으로 봐주시고, 대충 쓰고싶은 말을 요약하면

1. 블로그에 업로드하신 최종 포트폴리오와는 몇가지 변경점이 있다

2. 가장 큰 변경점: 인플레이션 방어하기 위한 자산의 비중을 더 늘리셨다

2.1. 일반채의 비중 축소분 만큼 TIPS의 비중이 늘어났다.

바뀐 비중에 개인적으로 동의합니다.

2.2. 원자재의 비중 상승, BCI에서 DBC로 회귀

저는 원자재의 비중을 좀 줄이고 싶은 입장이라, 원자재에 투자하더라도 10%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대신 인플레 방어책은 계속 생각해봐야겠죠.

3. 그다음 큰 변경점: 주식 비중 감소 및 국가별 비율 변경

3.1. 기존에는 VT이용해서 글로벌 마켓 캡 비율대로 투자하셨는데, VT가 미국 비중 55%로 너무 많이 차지한다고 생각하신듯 합니다(생존자 편향?).

3.2. VT를 VTI, VEA, VWO로 쪼개서 동일가중으로 주셨습니다.

이 세 ETF는 각각 미국/미국 외 선진국/그 외 신흥국 시장으로 경계가 나뉩니다.

동일가중으로 투자해서 국가 편향을 조금 더 제거하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 효과가 엄청날까요? 투린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VT도 특정 국가 시총이 커지면 그만큼 비율을 조정합니다. 어떤 방식이 더 좋을 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론 VT를 살 거 같습니다. 일단은 종목 편입이 늘어나니까 좀 귀찮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08년 중순부터 백테스트해보면, 세계금융위기에서 VT보다 나은 점은 안보입니다.

수십 년의 시계열에선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분명 이렇게 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