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없이 추락하는 소니, 과연 돌파구는 있는가? - 소니의 고급형 브랜드인 Qualia의 디지털 카메라, Qualia 016에서 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소니가 밝혔다. 이 브랜드는 일본내에서만 판매되는 소니의 고급브랜드로서 한국과 중국 신흥 가전제품 대국 의 맹공에 대한 반격으로 만든 고급 가전 브랜드 이다. 그러나 퀄리아016 디카 에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 소니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소니는 판매한 133대의 이 카메라에 해당되는 가장 빈번한 문제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써 플래쉬 유닛이 간혹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 문제는 두 번째 플래쉬가 첫 번째 플래쉬가 터지고 난후 정확히 30초후에 다시 터지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이 30초의 시간이 아닌 다른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플래쉬가 동작한다고 소니는 밝혔다.이 플래쉬 버그가 있는 카메라중 10대는 또한 LCD에도 결함이 있다고 소니는 밝혔다. 또한 세 번째 문제로 59대에서 카메라 케이스의 실버 트림 부분이 변색되는 문제 역시 나타났다고 소니는 밝혔다. 소니의 Qulaia 016은 200만 화소의 CCD를 장착한 초소형 카메라로 지난 6월 38만엔(한화 38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바 있다. 이 카메라의 가격은 웬만한 전문가급 카메라의 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소니는 최고급형을 바라는 틈새 시장을 타겟으로 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소니는 이 카메라 결함에 대해서 아직도 자세한 공지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유인즉 판매된 133대의 카메라에 대해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직접 방문해서 1:1 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자료출처 : http://news.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