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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디카 업체 양극화현상/ 캐논,소니 뜨고 니콘,올림 진다..?

Mike.. 2004.02.19 04:33:29
조회 11604 추천 0 댓글 35

해외에선 니콘, 올림 등이 맥을 못추는군요. 대규모 적자.. 하긴 미국이나 일본에선 니콘,올림기종 흔하진않던데. 제아무리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좋아도...살아남으려면 대중화가 젤큰 과제;; 올림도 비관적... 뭐 눈에 띄는 신제품없고 모두다 비슷하니..쯧~ 소니는..제품떠나서 어쨌든 유통망 넓은건 확실..쩝..여기서 악평인 t1도 잘팔리는걸 보면 -_- 울나라 분위기와는 확실히 다른거 같습니다. 특히 디씨햏자들 분위기와..쿠쿠. 니콘 그래두 머..분발중이긴 하죠. 그들답지않게(?) 컴팩트디카 신경써서 내놓을정도로.. 캐논은..예전에 알던 카메라업체가 아니라..명실상부한 업계공룡이 돼버렸네엽. 주가총액도 소니를 눌러버린지 오래고.. --------------------- 디지털 카메라 업체 양극화 지난해 디지털카메라의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업체간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 폭발적으로 성장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성숙단계로 접어들면 소니와 캐논과 같은 대량 생산업체나 전문가용 카메라를 생산하는 펜탁스, 저가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내놓는 카시오 같은 틈새시장 업체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디지털카메라 업체순위 3, 4,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니콘, 올림푸스, 후지는 지난해 수익이 예상했던 것에 못미쳤고, 올해 판매예상량도 애초에 설정했던 것보다 낮게 조정했다. 특히 니콘은 지난 3분기에 신모델 출시가 늦어지면서 49억엔의 손실이 났다는 발표를 하자 다음날 주가가 10% 급락하며 최근 21개월래 최대낙폭을 기록했다. 또한 판매량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550만개로 고정시킨 올해 주가가 14% 더 떨어졌다. 일본 이치요시 투자운용의 수석 펀드매니저인 미츠시기 아키노는 “니콘은 판매 경쟁에서 선두가 되지 못할 경우 상품 판매 사이클을 따라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는 업체만이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가 고전하고 있는데는 디지털카메라의 가격 하락과 렌즈를 비롯한 부품 조달의 어려움이 한몫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디지털카메라의 수요가 늘면서 부품 공급부족이 필연적일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저렴하면서 고성능의 디지털카메라를 찾아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세계 1위 디지털카메라 업체인 캐논과 2위 소니는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쫓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약 20일마다 새 모델을 출시하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다. 캐논은 부품 자체생산이라는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전년 대비 74% 늘어난 15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을 22%로 높일 계획이다. 소니는 “시장에서의 성공은 새 모델 출시에 달려있다”는 전략 하에 지금까지 13개의 새 모델을 내놓았고 올해 1000만대, 다음해 1500만대의 판매량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스미토모 미츠이 자산운용사의 애스시 오사는 캐논의 주식을 더 사들이고 있다며 “모든 디지털카메라 제조업체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때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16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더 작고 저렴하며 정교한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마진을 유지하려는 디지털카메라 업체들의 ‘살길 찾기’는 올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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