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7년전 호기심에 OO비뇨기과에서 진피 시술 받았다.
그 당시에도 길이연장이니 귀두니 해서 하는 김에 다 받았는데 400정도 준거 같다.
반년 지났나? 그 이후로 진피가 말려 들어 가더라...그래서 다시 그쪽 병원 가보니 무슨 생착이 잘되는 성질이라고 하면서
지방을 빼서 넣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또 돈 주고 넣었는데 부분으로 뭉치고 전 애인이 무슨 호박이 됐냐면서
안쓰러워 하는데, 돈주고 자존감 다 구겨서 그 쪽에 따져도 달라지는 건 없고,  
이번에 꽈추형 핫 하길래 재수술 가능 하냐고 하니 제거 비용 추가해서 재정비 했는데
7년전에 수술 할 때 길이연장을 안했다고 하더라...그냥 칼로 대충 찢어 놓고 시늉만 했다고 ....개빡... 이번엔 확실히 발기 전 길이는 7년전이랑 느낌이 달랐고
겉에 지방 다 제거하고 진피 넣었는데, 꽈추가 굴곡 없이 완만해짐. 만족스럽다.. 재수술이라 부작용 확률이 높다고 진짜 담배 끊고 별의 별 짓 다했고
지금 9부능선 넘은거 같아서 다행.. 금액은 많이 들어서 좀 짜증나지만 진짜 비싸긴 함 ㅡㅡ 그래도 당장의 후회는 없었다....
결론: 꽈추에 천만원 넘게 쓰는 호구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