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세게임 갤러리에 언리쉬드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해 게임의 현황을 중갤같은 대형 갤에 게임의 현황을 퍼 나르는 행위로

언리쉬드 갤러리 일동분들과 게임을 아끼는 유저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친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해당 글은 자진삭제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대두되는 젠더이슈와 같은 요소로 (주) 유스티스 사의 경영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한 시점에'N주년 이벤트' 와 같은 중대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중세게임 갤러리' 와 같은 대형 갤러리에 언리쉬드의 현황을 퍼 나르는 행위가 쏟아진 물을 주워 담을 수 없듯이, 발 없는 말이 되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미처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었던 것'으로 보였다는 부분에 얼마나 많은 분이 제 행위에 불쾌감을 느끼셨다고 통감했습니다.

글을 올려야 할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저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으로 언리쉬드가 다른 분들께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망각해 선을 넘게 되었던 점 인정 드립니다.

8년간 언리쉬드를 이용하면서 (주) 유스티스 사와 이 게임에는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대해왔지만, 바로 이런 점이 지금 제 자신을 더욱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 언리쉬드를 이용하면서 지금까지 갤러리 일동 여러분과 (주) 유스티스의 대표 정회민 님께 너무나 많은 민폐를 끼쳤습니다. (우회결제, 도를 넘은 모욕 등)

이러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 자신이 변한 것 없이 너무나도 미숙하다는 점에 스스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는 자신의 언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고 글을 쓰는 유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 한지도 8년이 넘었음에도

이런 점은 한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언리쉬드 갤러리의 여러분들이 모두 저를 한 사람의 유저로써 같이 게임을 즐기고 도와주셨던 점, 저를 위해 충고를 아끼지 않아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주) 유스티스사의 대표 정회민 님께는 언동의 사죄와 앞으로의 게임 운영에 대한 응원의 말씀을 올리며, 가능하다면 직접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김현중. Cyclone_Joker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