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글 퍼왔다

ㅇㅇ(219.251) 2019.06.18 12:25:25
조회 1558 추천 13 댓글 14

<div class="gallview_head clear ub-content" style="margin: 16px 0px 29px; padding: 0px 0px 11px; border-width: 0px 0px 1px;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right-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solid; border-left-style: initial; border-top-color: initial; border-right-color: initial; border-bottom-color: rgb(238, 238, 238); border-left-color: initial; border-image: initial; vertical-align: baseline; background: transparent;">

오랜만에 글 써 봅니다.

[졸렬]G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4.24 19:05:36
조회 3639 추천 46 댓글 62
</div class="gallview_content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background: transparent; line-height: 22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font-size: 13px;">

대나무섬이라는 곳의 이상한 글이 이곳에 올라왔길래 설명해 드립니다.


- 먼저 이 글의 존재는 예전에 류세린씨가 알려준 적이 있기 때문에 알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누가 쓴 글인지 알고 있는데다가 워낙 어이 없어서 대응할 가치도 없었고,

  인간적으로 서운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만....



- 먼저 아래 글 작성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데빌메이커' 7성 업데이트를 담당했다는 사람으로

  언리쉬드를 플레이해 본적은 없으나 자신있게 기획할 수 있다고 입사지원을 해서 뽑았던 사람입니다.


아래 내용 중


by 4 년차 사원14-11-21 02:39 


이라고 적혀있는데, 먼저 저희 회사는 2014년도에 3년차 회사이기 때문에 4년차 직원은 없습니다.

또한 백보 양보해서 연차가 가장 가까운 사람은 아트 디렉터 황광연씨 밖에 없는데, 황AD는 저렇게 글 안씁니다. 

즉, 저 글을 처음 봤을 때 '황 AD인 척 해서 글을 써서 이간질 하려는거구나' 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그냥 웃어 넘기고 말았습니다.



장점 : 대표/청소아줌마/실장을 뺀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성격 좋고 따뜻함. 
다들 덕력이 상당한 수준이라, 만화, 애니, 서브컬쳐 좋아하는 사람이 입사하면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음.


- 우리 회사는 서브컬쳐에 관련된 사람은 절반 정도입니다. 



단점 : 대표가 반쯤 정신이상자. 일하면서 혼자 낄낄거리거나 이상한 일본어를 중얼거리는 걸 보면 섬뜩할 정도. 

- 반쯤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100% 정신이상자 맞습니다.

- 일할 때 일본어 중얼거리지 않습니다. 영어로 중얼거리지.


업데이트 전날 작업 하나도 안 돼 있는데도 태연하게 롤질이나 하고 자빠져서 직원들 똥줄 태움... 

- 이 사람들이 업데이트 일정을 못 맞추고 있으니 와서 밥사주러 대기타고 있죠.


게다가 대단히 자기중심적. 컨펌 다 끝난 결과물도 업데이트 때 지 꼴리면 다 뜯어고쳐서 올려버림. 

- 이 글쓴이는 입사 전에 언리쉬드 플레이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달이란 시간을 주고, 언리쉬드만 해보는 것을 업무로 주었습니다. 즉 월급을 주면서 게임 해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인이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하며 만든게 6~8지역.

  그냥 봐도 엉망진창인데 완전히 손을 안대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손대면 '제 기획은 완벽한데요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최악의 단점은 족벌기업이라는 점. 대표의 친누나가 인사담당자인데, 사무실 청소나 해주던 잡부가 능력은 좆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사원들한테 이짓저짓 시키면서 갑질하고 자빠졌음. 

- 족벌기업이란 것부터 좀 웃긴데, 대표자의 친누나가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만

  회사를 차렸을 때 워낙 돈이 없었고, 저는 세무에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멀쩡한 회사를 다니던 친누나를 데리고 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총무는 언리쉬드가 나올때까지 약 2년동안 노동부 최저급여로 일했고, 다른 직원의 급여를 주기 위해

  총무가 스스로 급여를 반납한게 부지기수입니다.


- 그리고 저 사람은 '이짓저짓 시키면서 갑질' 이라고 적었는데, 저 갑질의 진상은 

  입사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달라고 한 것을

  자신은 가족 관계가 복잡해서 증명서를 제출하고 싶지 않다며 두달을 버티다가,

  대표에게 와서 서류를 내기 싫다고, 내지 않게 해달라고 한 것을 거절한 일입니다.


게다가 실장이란 새끼는 대표 어릴적 불알친구... 사무실에서 서로 막말 쓰고 뻑하면 하극상. 

겉으로는 직급이 없이 모두 평등한 회사를 표방하나, 대표/청소아줌마(총무)/실장 이 3명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되고, 기타 직원들은 일방적으로 지시만 받아야 하는 병신같은 구조. 

- 입사한 이후, 정말 월급받고 시킨 일은 '언리쉬드' 게임을 하는 것 외에는 시킨게 없습니다.

  그것도 지겨웠는지, 약 10일 정도 지나자 근무시간에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획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판단해 방치하였으나, 점점 그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에

  실장이 원래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메신저를 통해 요청한 것을

  '이 회사는 무슨 이렇게 똥군기를 잡습니까?' 하고 말한겁니다. (네이트온 캡쳐도 있습니다)


충격받았던 것 하나 더. 
회사 외장하드가 온갖 야동+야망가,야애니+지 마누라랑 물핥빨하는 사진으로 가득함...

- 제 개인 외장하드입니다.


by 4 년차 사원14-11-21 02:39 
tweet 페이스북 공유하기


실장이 면접 탈락자한테 카톡 게임 초대를 보내서 기겁한 경험이...

by 익명702, 15-04-14 16:00

소통을 갈망하는 유저들에게 대놓고 쌍욕댓글을 다는, '운영'이라는 마인드가 아예 없는 정신나간 회사. 

이게 대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처먹는 구조라서 그럼. 기획 고치는 건 기본이고, 프로그래밍도 지 혼자 하고, 심지어는 그림도 지 입맛대로 고침. 

멀쩡한 일러스트를 판치라로 바꾸면서 헉헉거리는 짓거리 보고 있으면 진심 토쏠림... 

결국 '내가 만들었으니까 부수는 것도 내 마음이다' 라는 마인드이며, 언리쉬드 또한 대표 개인의 장난감 이상도 이하도 아님. 

- 기획은 아까 설명했으니 패스.

  일러스트레이터 분들이 주시는 그림은,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저희 회사가 자의적으로 수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외주 업무는 대표자가 직접 관리하며, 다른 분들은 관여하지 않습니다. 고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도 없는 단순 추측.


대표 자체가 스스로 인정하는 또라이고 정신이상자인데, 문제는 대표에게 제동을 걸어줄 수 있는 사람도 장치도 아무것도 없음. 
업데이트는 그냥 지 꼴릴 때 함. 밸런스패치(를 가장한 칼질)는 유저가 뭔가 자기의 역린을 건드렸을 때 함. 중장기 계획이고 뭐고 그딴거 없고 즉흥적으로 운영. 

- 업데이트 준비가 되야 하지.....(.......)

  밸런스패치는 문서가 따로 있고, 항상 공유 상태이며 조율해 나가면서 합니다.


언리쉬드랑, 그 전에 페북에서 서비스했던 게임에서 돈을 좀 벌어놔서 하루이틀만에 망할 회사는 아닌데, 문제는 그래서 정신을 못 차림... 

아, 총무라고 무슨 미쉐린타이어처럼 퉁퉁 불은 개돼지년 하나 있는데, 막상 지는 출근도 잘 안하는 주제에 직원들에게 쓸데없는 갑질과 규제, 잔소리 쩔어줌. 

- 총무에 관련해서는 아까 설명했습니다만 ,

  또 있다고 치면 수습 기간이 끝나자마자 하루에 2~3시간씩 자리를 비웠다는 것.

  본인이 음악 밴드를 하고 있다고 하며 그 관리에 정신을 파는 것이 눈에 띄여서 몇번 주의를 주었으나 고쳐지지 않았고,

  인사 담당자인 총무에게 전달하여 정식으로 경고하였으나

   '초딩 훈계하듯이 말하지 말라' 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역시 네이트온 대화 캡쳐가 있습니다)

 

참고로 대표 친누나라 대표도 함부로 못 건드리는데, 직원들 거의 다 싫어함. 회사 규모는 쥐좆만한데 쓸데없는 요식절차들은 더럽게 많이 붙여놨음. 
중고등학교 선도부장 느낌. 정말 재수없음... 
그나마 다른 평사원들은 대부분 괜찮고 화목한 분위기. 밥먹고 다같이 커피도 마시고 바깥산책도 하고 그러면서 대표를 깜. 

결론: 대표의 개발역량은 뛰어나지만, 그건 1인개발일 때 이야기지 '조직'을 운영할 그릇이 못됨. 
사업부 쪽 감각있는 PM이 새로 들어와서 운영을 전담함과 동시에 개발일정을 확실히 정량화해주고, 대표는 그냥 개발만 전념하면 그럭저럭 굴러는 갈 회사. 
단, 이 2명은 반드시 쳐내야 함. 
1) 개돼지 총무(콜센터에서 좀 깨작거린 게 경력의 전부인데, 지 동생 회사가 돈이 좀 벌리니까 그냥 청소, 밥배달이나 해주던 위치에서 순식간에 인사팀장으로 낙하산 탐) 
2) 대표 불알친구 실장(평사원들 불만을 포용하고 다독이는 척하면서 뒷구녕으로 대표한테 다 일러바치고 아양떠는 간신배 개새끼)

- 근무태도 관리는 매우 당연합니다. 또한 본인이 잘못한게 없으면 일러바칠것도 없죠.


by 익명912, 15-02-03 04:19



- 첨언으로, 이 분은 자신이 총무와 실장에게 막말한 것 때문에 짤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어린 여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통해 성희롱을 한 것이 밝혀져서 권고사직된 사람입니다.

  (이 역시 캡쳐자료가 있으며, 아직도 그 트위터가 남아있습니다 )


- 또한 글 작성일이 사직에 대한 면담이 진행된 직후입니다만, 

  아직 업무일수가 남아있음에도 급여를 받고 회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연락도 끊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무단결근에 대한 급여 회수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희귀 정령 획득 기회! <아스달 연대기> 출석 이벤트 운영자 24/05/23 - -
공지 뉴비용 기본 정보 [18] 메우메우기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02 27177 23
공지 언리쉬드 갤러리 이용 안내 [24564/1] 운영자 13.10.14 1851860 131
2940520 세번보면가는그림 [1] 오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8 7 0
2940519 오늘 마지막날이라 인사 짱많이받음 [14] 맛있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42 0
2940518 어휴 시발 못된새끼들 [2] 루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30 0
2940516 죽겠다 [4] 루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7 42 0
2940515 ㅋㅋ졸라힙하게생김 [5] YA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7 51 0
2940514 제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건 오해에요 [3] 페넘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1 32 0
2940513 이거 졸루웃기네 ㅋㅋㅋㅋㅋ [6] 맛있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1 40 0
2940512 힘조 재밌나요 [4] To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1 37 0
2940511 벌써 집가서머할지 고민되네 [8] 국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9 41 0
2940510 제발 내캐릭 상향해 [8] To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56 0
2940509 방금 편의점에서 '그 씹덕' 사는거 봤음 [8] 오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54 0
2940508 악마적인닭강정먹음 [4] 란슈(106.101) 11:52 44 0
2940507 날씨가 좋아요 [8] 페넘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3 40 0
2940506 퇴근이마렵다 [3] 로베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1 0
2940505 시즌47493026482번째 금요일오전은너무졸리다는글쓰기 [8] YA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44 0
2940504 운동하러 가기 너무 싫은데 어떠캄 [5] 루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8 0
2940503 가는거야 가는거야 저 거친 세상으로 [4] 로베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1 0
2940502 5번째출근은 낯설어 [2] 국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8 0
2940501 캐릭터 디자인이 제 취향인 작가가 있어요 [8] ID그라비티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43 0
2940500 으어어ㅏ 오늘 죽겠어 아주 [8] 거미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34 0
2940499 ㅇㅂ [8] 레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5 59 0
2940498 띵조 플레이 후기 [8] ㅇㅇ(210.223) 03:34 62 0
2940497 감귤영화&음주 [7] 감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6 0
2940496 머고 이거 내가 아는 그게 아닌디? [2] 거미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1 51 0
2940495 와엉덩이 [6] MERRY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8 57 0
2940494 디맥...... 놀아준담서....... [5] 거미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42 0
2940493 얘귀여움 [9] MERRY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48 0
2940492 또릭껄 신캐 귀야워서 뽑앗어얌 [3] 감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46 0
2940491 제주 시간당 300원대 감귤방 [3] 감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8 40 0
2940489 오렌 부활기원 1974일차 오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2 14 0
2940488 유튜브로 짱구 영상 한 번 본 죄 [1] 페넘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25 0
2940487 마지막으로 본 영화 [6] 로베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 0
2940486 작년에 산 포충기 올해도 일 잘하고 있어요 [6] 페넘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3 0
2940485 얘 귀여움 [6] ID그라비티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 0
2940484 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내꺼 보여주는건 언제나 부끄러운거같아요 [8] 맛있어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4 0
2940483 씻겨주실분 [4] YA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0 0
2940482 배1리나 얻었는데 얘 좋은 건가요? [1] [졸렬]편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 0
2940481 아오씹덕놈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5 0
2940480 단체 팬미팅끝남 [1] 란슈(106.101) 05.23 21 0
2940479 마작 갈비지게임같아요 페넘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 0
2940478 영화안본지88848일쯤된듯 [4] 국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 0
2940477 님들 저 드디어 어른의계단 <- 을 오름 [4] 감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1 0
2940476 첫 8뽑만에 뽑았는데 얘 좋은 건가요? [1] [졸렬]편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4 0
2940475 토욜에 아부지랑 매드막수 보러가요 [5] YA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1 0
2940474 오늘자 무비스낵...jpg [13] 감귤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5 0
2940473 님들하이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2 0
2940472 일자리내놔 [8] 서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0
2940471 인턴끝나면 ㅇㅂ구해야하는데 [5] 국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