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야겠다.

없뎃하다보니 언리쉬드 접속이 뜸해지고, 더 즐겁게 사는거 같다.

생각해보니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것인데,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었지.

노가다만 극심. 0.001%까지 떨어지는 극악의 완제 확률. 쓸데도 없는 녹스를 위해 조합재료를 몇 백개나 요구하는 괴랄함.

그런 주제에 완자동 돌리기도 힘듬. 대부분 수동으로 해야함.

19금이라 하면 볼거리가 풍부할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도 않음. 퀄리티가 떨어지는 일러가 과반수.

초창기에 전략게임이라 홍보했지만, 현재 쓸만한 덱이 몇가지 없음.

결국 전략이라고 할만한게 어시스트 바꾸는정도 ㅋ

그 많은 녹스 중에 쓸만한 녹스. 너프 덜 먹은 녹스가 적어서...

대부분이 의미없는 스킬, 효과, 패시브....  그저 태그 채우기 위한 더미 녹스로 쓰이는게 다반사.

긱스 맘 속에서는 언리쉬드는 이미 버려진게 아닐까.  

업데이트는 1주일에 한번씩 한다고 홈페이지에 있지만 안지킨지 오래. 최근에는 1달 이상 업데이트가 없음.

밸런스 패치도 주기적으로 한다고 적혀있지만 안한지 오래.

dlc는 나온지 1년째. 냥 dlc는 나온지 2년이 넘었음

요새는 특전녹스만 줄창 내놓는거 같다.

홈페이지에 있는 지역별 레브 cost 기준은 이상하게 14장 이하로만 있음. 17장이 나온지 꽤 되었는데?

둘다 예전 인터페이스 기준임. 건의를 해봤지만 매크로 답변으로 끝. 결국 일리쉬드 튜토리얼도 수정없이 나왔음.

의도적으로 버그를 방치하고 있음. 이전에 금호 무적 수정사건만 해도 알 수 있음. 금호 무적 문제가 있어서 다른 유저들이 건의를 여러번 했지만 수정이 안되었으나, 그당시 최전방, 16지 레이드에서 꿀빨거 같으니 곧바로 수정. 

마찬가지로 토코토코 버그를 수정해달라고 유저들이 수없이 건의했지만 여전함. 유저에게 이로운 무한 불사 버그나, 무한 평타 버그, 따봉 스택 사라지지 않는 버그는 금방 수정.

그동안 이런 스캇겜을 왜했지.

운영자가 제대로 신경도 안 쓰고 방치하고 있다는게 확실히 보였는데.

내가 개돼지였구나.

접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