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라서 폰카로 찍어서 사진도 개판이고 글도 잘 못쓰니 양해좀 ㅇㅇ..

좆사기 나이트는 보병 상대로 추뎀이 있기에 그게 창벽도 못세우는 병신 스피어맨은 한방컷이 나야한다.

아군 시프랑 레인져가 싹다 빗나가도 나이트가 원샷원킬로 셋 다 끊어내야 정상임

나이트의 명중률은 93%로 굉장히 높은 확률로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

그런데 예상치는 적이 살아남는다고 예측함.

실제로 전투를 돌려보면 전열 스피어맨은 죽었지만 후열의 스피어맨은 레인져 공격을 한대 맞고 나이트의 공격을 회피하고 살아나간다.
몇번을 돌려봐도 같은 결과임

7% 확률을 10번 돌리는동안 뚫은게 아니라면 이미 전투 시작 전에 난수가 고정되있다는 이야기임

그러면 이 난수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로그의 패시브 스틸을 꺼봤다.
어차피 이 싸움은 나이트가 찐빠를 내는가 아닌가로 결정되기 때문에 로그가 개미만한 딜을 넣지 않는다고 해서 전투 결과에 영향은 없다.

그런데 전투 예상치에 변화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전투를 돌려보면 로그는 전투를 유기하고 놀기만 했지만 나이트가 찐빠를 내지 않고 모두 적중시키면서 적을 전멸시킨다.

이 과정은 3~4번정도 밖에 돌려보지 않았지만 나이트가 찐빠를 내고 적이 살아나가는 결과는 없었다.

다음은 마찬가지로 결과에 큰 영향이 없는 레인져 스킬을 꺼봤다.

여기서부터는 직접 전투를 돌려보지는 않았음. 

하지만 레인져의 싱글샷을 모두 껐을 때는 나이트가 찐빠를 내지 않고 적을 전멸시키며

이 전투에서 사실상 적용 대상이 동일한 레인져의 싱글샷 두 개중 하나라도 키고 레인져가 적을 공격한다면 

나이트는 찐빠를 내고 적이 살아 나가는 세계선으로 돌아가게 된다.

요약

-스킬이나 패시브에 의한 가드 회피 크리티컬이 아닌 난수에 의한 요소는 전투 전부터 확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 결과에 영향은 없지만 전투 도중 변화가 생긴다면 난수는 변경된다. (약한 스킬을 끈다던가)
-나이트 노란머리 고아인듯 ㅇㅇ 스피어맨 전직에 창벽 있을거라 믿는다..

아니 근데 난수를 왜 이렇게 만들어놨냐 예상치가 미래를 보여주는 미래시잖아
이 결과대로라면 명중률 5%짜리 스킬도 미래 개척 존나해서 히트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는 소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