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후반부에 호텔 식당에서 샌즈가 말하는거 들어보면 토리엘이 주인공 보호해달라고 말 안했으면 폐허에서 나오자마자 그 자리에서 주인공을 죽였을거랬잖아

물론 그후에 표정이 왜그러냐면서 농담이라곤 하지만 농담따먹기하자고 그 얘기 꺼낸건 아닌거같다. 어느정도 진심이 반영됬을거같음

그리고 폐허에서 막 죽이고 다닌 몰살루트의 프리스크면 몰라도

몬스터한테 자비를 베풀고 안아주고 LV도 올리지않은 불살루트의 주인공한테도 이 얘기를 하는거보면 존나 개새끼인거 같은데말이야

뭐? 다른괴물들도 주인공 죽이려했는데 왜 샌즈한테만 그러냐고? 언다인이야 주인공을 만나기전까진 인간을 싫어했으니 선제공격한거고

덤디덤도 괴물의 희망을 져버릴순 없으니 어쩔수없이 인간을 죽인거잖아 그리고 잡몹들 같은경우는 대화를 걸어보면 알겠지만 게임중에 상당수의 몬스터들의 공격은 악의가 없는 행동들을 묘사하고 있고 어떤 NPC는 아예 인간들은 편지를 총알 모양으로 주고받는 즐거움을 모른다.라고 말하는걸보면 이것역시 주인공을 죽이려한게 아님

그외의 괴물들은 주인공에게 말하는거보면 전부 호의적이던데 샌즈 이새끼만 이럼

그리고 존나게 웃긴게 샌즈 이새낀 약속 안했으면 죄없는불살루트의 주인공이어도 죽였을거면서

주인공이 몰살루트에서 막 죽이고 다니면 죄없는 괴물들 죽였다고 존나 뭐라함 

아따 내가 죽이는건 착한살인이지만 남이죽이는건 괜찮당께요 ㅋㅋ

그리고 다른 괴물들 다 죽이고 파피루스만 살려주면 자기 친구들 다 죽었는데도 자기동생 하나 살려줬다고 고맙다고하면서 다시 예전처럼 지냄

존나 이기적인거 아니냐?

그리고 약속 안했으면 첫만남때부터 죽였다는말이 존나 이해가 안가는게

파피루스한테 적의를 보인것도 아니고 몰살루트가 아닌이상 괴물도 안죽였을텐데 그냥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였을거랜다

전쟁때 인간이 괴물을 학살한건 맞지만 주인공은 전쟁에 관련이 없잖냐?

하여튼 뼈다귀 새끼라서 그런지 존나 이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