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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tion -10-

라냐아(118.91) 2018.09.20 01:46:30
조회 139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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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3515
02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3625
03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3706
04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4478
05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4480
06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4757
07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7806
08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8732
09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19062





잠시 프리스크를 바라보기만 하던 차라는 그 때를 생각하며 대답했다.



"내가 떨어졌을 때가 201x년이니 아마 20년이 흘렀다고 보면 될 거 같아."
"뭣? 20년이나?"



프리스크는 차라가 20년 전 사람이라는 것에 놀랐다.


그렇다면 차라가 20년 전 떨어졌을 때 만난 소년이 누구일지 궁금해졌다. 꿈 속인데다 목소리만 들었기에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럼 네가 떨어졌을 때 만난 그 소년은 누구야?"
"알면… 좋지 않아. 걘 이미 죽었어."



차라의 대답에 프리스크는 할말을 잃었다. 그에 괜히 미안해진 프리스크는 차라에게 사과를 했다.



"어, 미안…"
"아냐. 뭐, 그 애는 참 착하고 멍청하기까지 했는데 '그 녀석'은…"
"응?"



차라가 말하는 그 애란 이가 꿈 속의 소년이라 치면 '그 녀석'이란 이는 누구인 건지 궁금했다.



"그 녀석이 누구야?"
"그 이상한 녀석 말야."



그것만으로는 '그 녀석'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했다. 그 이상한 녀석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프리스크가 멀뚱히 차라를 보고 있자니 차라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있잖아. 날 자기 친구라고 생각하는 녀석 말야."



그 말에 프리스크는 토리엘 내 집에서 봤던 일기장을 떠올렸다. 거기에서 그는 차라를 언급했었다.



"설마… 그… 아스리엘이?"
"그래. 그 녀석 말야. 난 그 이상한 녀석과 친구가 아니거든?"
"아…. 무슨 뜻인지 알았어."



프리스크는 차라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짐작이 갔다. 아마 차라가 만났다던 소년은 아스리엘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차라와 차라의 친구가 죽은 뒤 나타난 인물인 셈이었다. 프리스크가 좀 더 정보를 얻기 위해 그 소년에 대해 물어보려는데 차라가 프리스크를 재촉했다.



"그 애나 그 녀석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일단은 가자고. 여길 나가야 할 거 아냐?"
"그래."



말을 마친 프리스크가 주변을 살펴보다 근처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것을 보고 세이브를 한 다음 앞으로 나아갔다.


주변에는 지상에서 내려온 쓰레기들이 한 가득 있었는데 그것을 본 프리스크는 어떻게 지상의 쓰레기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올 수 있는지 궁금해하다 지상의 쓰레기들을 살펴보며 지나갔다.


그러다가 입구 근처까지 당도했을 때 쓰레기 더미 옆에 서있는 인형을 보고 그냥 지나치려 했다. 폐허에서 봤던 것과 같은 종류의 인형이어서였다. 그런데 그때, 인형이 움직이더니 공격을 해오는 것이었다. 그 더미는 메드 더미였다.



"어딜 지나가려는 거야?! 내 사촌을 어떻게 했냐!"
"아, 아니? 인형이 움직이다니!"



당황한 프리스크가 칼을 휘둘렀지만 메드 더미는 그것은 상관없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소리쳤다.



"헤! 그런 걸로 나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 것 같냐?!"



그러면서 탄환들을 날려오는데 프리스크가 그것을 피했다. 그런데 어쩌다가 하나의 탄환이 메드 더미의 몸에 명중되었을 때 메드 더미가 움찔거렸다.



"아니!? 상관없어! 상관없다고!"



하지만 그것을 본 프리스크는 움직이는 공략법을 알았다는 듯 메드 더미가 탄환을 날리면 이리저리 피하다가 메드 더미의 몸통을 때리도록 유도했다.


그렇게 몇 번을 버티자 메드 더미는 자신의 소환물을 해고라며 치워버리곤 좀 더 유도성이 짙은 탄환 공격을 해왔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프리스크가 버텨내며 메드 더미에게 유도를 해서 맞추자 메드 더미는 화가 잔뜩 났다는 듯 칼을 소환하며 소리쳤다.



"어쩔 수 없네! 그럼 이거라도 날려야지!"



소리치며 칼을 날렸으나 프리스크는 재빨리 피하면서 칼에 맞지 않았다. 그에 메드 더미는 더더욱 화를 냈다.



"칼도 없어! 그것들도 없어! 그럼, 그럼… 아아아!"



메드 더미가 잔뜩 흥분해서 몸을 마구 흔들어대는데 그것을 본 프리스크는 메드 더미를 베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런데 그때 물 같은 것이 메드 더미의 위로 떨어졌다.



"앗? 뭐야? 산성비는 싫다고!"



그렇게 메드 더미가 물러난 뒤 프리스크는 메드 더미를 물리친 존재가 냅스타블룩이라는 것을 알았다. 냅스타블룩은 프리스크를 보고선 눈을 크게 뜨더니 몸을 돌리며 말했다.



"오, 이런… 메드 더미가 또 쓸데없이 공격을 하려는 것 같길래 말리려고 왔는데… 그럼 난 이만 가볼게."



냅스타블룩이 사라진 뒤, 프리스크와 차라는 방금전까지만해도 치열했던 전투 현장을 둘러보다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전진했다.



"와,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은 거 같은데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
"그래도 다행이야. 그 냅스타블룩이 인형을 물리치지 않았으면 우린 더 난감할 뻔했다고."
"그래. 그건 참 다행이지. 이제 워터폴이 얼마나 남은 건지 알아?"
"얼마남지 않았어. 조금만 더 가면 핫랜드에 들어서게 될 거야."



이제 모험의 절반을 지나간다 생각하니 프리스크로서는 한시라도 빨리 이 곳을 나가고 싶어졌다.



"자, 가자! 차라!"
"그래."



프리스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 드디어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그 곳을 나왔다. 그렇게 계속 걸어가고 있을때 웬 그림자가 프리스크를 덮쳤다.



"우와악! 뭐야?!"



그리고 그림자(?)가 자신이 정체를 밝힐만한 말을 했다.



"내가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니까 왜 도망가는 거야?!"



프리스크를 덮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아스리엘이었던 것이다. 그에 프리스크는 놀라서 로드를 하려고 했다. 일단 그가 자신을 죽이려 들면 꼼짝없이 죽을 판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로드가 되지 않아 당황했다.



'아, 왜 로드가 안되지?!'



그러니 차라가 이유를 알겠다는 듯 이유를 대신 말해주었다.



"네가 당황해서 그런 거야. 좀 침착해봐."
'아, 알았어. 어, 어떻게든 로드를 해서 도망을…'



그런데 그때, 아스리엘이 예상치 못한 말을 했다.



"난 널 죽이려고 온게 아니니까 도망가지 말고. 응?"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 그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할지 어떻게 알겠는가. 믿을 수 없었다.



"그, 그걸 어떻게 믿어?"
"그럼 내가 너로부터 떨어져 있으면 되겠지?"



그렇게 말하며 프리스크로부터 몇 발자국 물러나는 아스리엘이었다. 그것을 본 프리스크는 로드를 해서 도망갈 준비를 함과 동시에  자신을 덮친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 그래. 날 덮친 이유는 뭐야? 그, 그 물어보고 싶은 게… 뭔데?"
"너도 알고 있겠지? 넌 우리 엄마를 죽이고 나에게 거짓말을 했지. 왜 그런 거야?"



그 말에 프리스크는 양삼이 쿡 찔리는 듯한 기분을 느껴야했다. 그러니 차라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소리쳤다.



"파트너! 자책감 같은 건 가지지 마! 그리고 일단 무서워서 그랬다고 그래!"



차라의 말에 프리스크는 잠시 차라쪽을 보다 침을 삼켰다. 그리고는 차라가 조언한 대로 말했다.



"그, 그건 사실… 너, 너희 엄마는… 무서웠어. 다른 괴물들에 비해서 말야… 그, 그래서 방어를 하려다… 시, 실수였어! 저, 정말이야!"



하지만 저절로 말이 더듬어지는데 아스리엘은 프리스크의 대답을 듣고선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런 와중에도 프리스크는 로드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 아스리엘이 다른 질문을 해왔다.



"그럼 그건 실수라고 치고… 앞으로 괴물들이 공격해오면 방어를 한답시고 널 공격해온 괴물들을 죽일 거야?"



그 순간, 프리스크 및 차라는 말문이 막혔다.



'차라, 어떻게 해야해? 뭐라고 대답하지?'
"우린 어차피 괴물들을 죽여야 한다고. 앞으로 나가려면."
'잠깐. 난 무서워서 토리엘을 죽였다고 했어. 그래서 저렇게 묻는 거잖아.'
"어쩔 수 없을 것이라고 대답하면 되는 거야. 일단 빨리 로드할 생각을 해."



일단 대답을 하는 대신에 로드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로드창이 뜨지 않았고, 아스리엘은 계속 프리스크를 주시하고 있는데 그 시선이 대답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래도 프리스크가 대답을 하지 않으니 아스리엘이 눈을 가늘게 좁히며 다시 같은 질문을 했다.



"지금 내 질문에 아무말 안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 괴물들이 널 공격해오면 방어 차원에서 그 괴물들을 죽이겠단 뜻으로 생각되는데? 정말 그럴 거야?"
"아, 그, 그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생각해도 인간이 공격해오면 방어 차원에서 그 인간을 죽이면 되니까. 그렇지?"



그 말에 프리스크는 전에없는 위기감을 느끼고 필사적으로 로드를 하려했다. 그리고 그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로드창이 떴다.



'됐다! 이대로 어서 로드를…'



누르려고 했다. 그런데 무언가 빛이 번쩍이는 듯 하더니 그 창이 부셔져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헉! 뭐야?"



물론 그 장면을 본 차라 역시 놀라 눈을 휘둥그레 뜨며 소리쳤다.



"말도 안돼!"



프리스크는 놀란 와중에도 누가 그것을 부서트렸는지는 알았다. 자신의 앞에 있는 이가 그 밖에 더 있겠는가.



"어, 네가…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도망가면 누가 모를 것 같아?"
"으으으."
"그러니까 네 대답은… 앞으로도 계속 괴물을 죽이겠다는 걸로 받아들이면 되는 거야? 그래?"



추궁하듯이 질문을 해오는데 여기서 말을 한 번 잘못하면 큰일이 날 수 있겠다 싶었다. 그에 프리스크는 숨을 깊게 들이쉬며 마음의 준비를 하고선 소리쳤다.



"그,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 건데?!"



그때, 잠시 둘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그때 잠시 서로 시선을 마주했는데 프리스크는 그 시간이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어서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침묵의 시간은 아스리엘이 먼저 입을 열면서 침묵이 깨졌다.



"어떻게 해야되냐고?"
"……."
"두 가지 선택이 있지. 첫번째는 지금부터라도 만나는 괴물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거고, 두번째는 지금 네가 하던대로하기이지."



첫번째는 지금의 프리스크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아스리엘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말을 계속 이어갔다.



"첫번째를 선택하면 네가 이 지하를 나갈 확률이 높아질 거야. 그런데 두번째를 선택하면… 이 지하를 나가기 힘들어질 거야."



어쩐지 두번째를 선택하면 자신이라도 프리스크를 죽이겠다는 협박조의 말로 들리는 것은 기분 탓인가 싶었다. 그런데 그런 프리스크의 마음을 알은 건지 아스리엘이 걱정말라는 듯 말을 이어갔다.



"물론 괴물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방법은 있어. 네가 그 방법을 몰라서 괴물들을 죽였을 수도 있는 거니까. 지하에 처음와서 그럴 수도 있지 않겠어?"
"그러니까… 어떻게 하는 건데?"



사실, 프리스크가 지하에 들어온 후에 토리엘과 같이 다닐때 괴물이 공격해오면 친절한 대화를 하면 된다고 했었지만 차라가 함께 다닌 이후엔 덤벼드는 괴물들만 보면 죽였기 때문에 그럴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이제와서 그 방법을 묻는다는 것이 우스워졌지만 방법은 알아두면 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기에 물어는 보았다. 물론 차라는 그런 프리스크의 말에 어이가 없어했지만 말이다.



"프리스크. 지금와서 네가 그걸 안다고해서 도움이 안돼. 응? 그냥 포기하고 저 염소를 죽여."
'일단 조용해봐. 차라. 네가 저 염소의 의지 수치를 안다면 죽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몇 인지도 모를 거 아냐?'
"아아. 하필이면 이때에 정확히 정곡을 찌르네. 그래. 지금의 난 저 염소의 의지 수치를 알 수 없어. 그렇지만 네 말대로 의지 수치가 부족해서 일 수도 있으니…"



차라가 말을 막하려던 참에 아스리엘이 지금부터 자비를 베푸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며 전투 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에 놀란 프리스크가 소리쳤다.



"이, 이게 뭐야?! 자바를 베푸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면서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야?"
"진정해보라고. 내가 널 해치려고 이러는 건 아니라고. 물론 네가 날 죽이려고 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으으으."
"지금 너의 앞엔 네 가지 선택이 놓여져 있겠지. 대화를 하려면 뭘 선택해야할까?"



말 그대로 프리스크의 앞에는 네 가지의 선택지가 놓여있었다. 처음에 토리엘이 더미와 대화하라고 시킨 후, 더미와 전투에 들어갔을때와 똑같은 선택지였었다.



'그때 대화를… 어떻게 했었더라?'



그런데 처음 더미와 대화를 했을 때와 처음에 갑자기 튀어나온 프로깃과 만난 이후엔 괴물들을 만날때마다 다 싸우기를 선택했기에 대화를 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그것을 알은 듯한 차라가 소리쳤다.



"그냥 싸우기를 선택해! 뭐하러 대화를 선택하는데? 아니, 최소한 다시 한 번 로드를 시도해봐!"



그때에 아스리엘이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마치 처음에 더미를 만나기 전에 토리엘이 했던 말과 비슷한 말이 아닌가?



"대화를 하려면 어떤 행동 같은 거를 해야하지 않겠어? 아니면 자비를 선택하던가."



모자라서 그런가 이런데서 닮은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제 프리스크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프리스크라던가 이 세계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었다.


프리스크는 긴 시간 동안 고민을 했다. 이 지하에서 나가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 걸까?





P.s 이제 드뎌 10편임... 프리스크의 앞길엔 두가지 선택이 있는데 불살의 길과 몰살의 길이 있음. 난 2개의 길을 다 써볼 예정... ㅎㄷ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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