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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잡지식] 한 발짝 모자랐던 모래의 여왕 - Zenyatta (USA)

Nya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02 05:07:01
조회 8301 추천 91 댓글 40
														

글 마지막으로 쓴지 정말 오래된거같다...

근데 주딱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신혼이라 바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ㅇㅇ.
쾌락없는 책임이 셋이나 딸려 있어서 특히 고통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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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결혼도 결혼이다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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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2주만에 쓰는 오늘의 주제는 -젠-





- 어인 일로 이름이 이따위신가?

A&M 레코드라는 락 음악 전문 레이블이 있다.
지금은 유니버셜 뮤직 산하에 흡수됐는데 여튼... 1962년에 허브 알퍼트와 제롬 모스 둘의 합작으로
두 사람의 성씨 앞글자 하나씩 (Alpert + Moss) 따서 A&M 레코드가 됐다던가 뭐라던가

여하간 1970~1980년대에 한 끗발 날리던 음반회사라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그럼 이 번 돈 가지고 뭐할까요?


마주해야죠 씨발!

그래서 제롬 '제리' 모스는 마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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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년부터 시작한 그의 장대한 삽질 기록을 보라


뭐튼 모든 개인 마주가 매년 떠안는 고민같은게 있으니 바로 작명.
처음에는 좀 노력해서 짓나 싶더니 나중가서는 자기 레코드 가수들 앨범명에서 하나씩 따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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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The Police의 세번째 앨범인 Zenyatta Mondatta에서 따온 이름을
히시 아케보노 싸대기치는 사이즈의 암말에 붙여주게 되는데...



- 뭐하는 말이신가?

2007년 미국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경주면 역시 Rags to Riches vs Curlin의 벨몬트 스테이크스겠지.


https://youtu.be/4xhrOk7jjTI

2004년생 동기 암말 래그스 투 리치스가 걸스캔두 애니띵을 실현하고 있을때 얘는 뭐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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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같이 커져버린 몸에 킨니쿠를 채우느라 일년을 다 쓰고 있었다.
옆에 세크리테리엇 Secretariat도 거대한 체고에 거대한 심장으로 별명이 Big red였는데 젠야타 사이즈 봐라.
여하간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거진 일년을 올인한 결과
남들 조건전 다 뚫고 스테이크경주에 쳐박을 3세 시즌 11월에 데뷔전을 치른다.


그래서 다들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아무도 기대를 안했는데...


이 거대한 암말은 한 달에 한번 꼴로 출주하면서 조건전에 중상까지 스무스하게 박살내더니
2008년이 끝날때까지 암말 중상이란 중상은 다 쓸어가버리며 또 스무스하게 브리더즈 컵 레이디즈를 우승한다.


https://youtu.be/xZb1vCBYoMs


이 시점에서 9전 9승 무패행진.
래그스 투 리치스가 불의의 부상으로 2008년에 은퇴를 때려버리면서 한 순간에 입지가 바뀌어,
당 세대 최고의 암말의 자리는 젠야타의 차지가 된다.
클래식에 연연하지 않고 느긋하게 몸을 만든 젠야타의 마생 역전이라 할 수 있겠다.


해는 바뀌어서 2009년.
이 해 역시 또다른 걸즈캔두 애니띵이 터졌다.

https://youtu.be/TD9AwA-N4EU

85년만에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의 승자가 된 암말 레이첼 알렉산드라 Rachel Alexandra가 바로 그 주인공.
무난히 ㅈ밥 암말들 패면서 스탯관리 하고있던 젠야타와 진영 역시 만만찮은 연승가도를 달렸으나
85년만에 터진 데박사건으로 스포트라이트가 레이첼 알렉산드라에 쏠리자
"우리도 한 번?"을 생각하게 된다.


5세 시즌까지 젠야타는 조건전을 제외하고 전부 암말 한정 경기만 뛰어왔기 때문에,
"암말이 잘나봐야 수말 아래지 ㅋㅋㅋㅋ 스탯관리 보소" 라는 깎아치기 시선이 항상 있었던것이 사실.
이 해에만 GI 3승을 추가, 통산 GI 6승의 암말인데도 깎아치기 당하는 시선은 여전했다.
메지로 도벨같은 느낌?
그래서 우리 레코드집 사장님은 "우리가 레이첼 알렉산드라보다 못할게 뭐임? 못먹 ㄱ다!"
를 외치며, 원래 예정되어있던 브리더즈 컵 레이디스에서 브리더즈 컵 클래식으로 노선을 변경한다.


브리더즈 컵 클래식이 어떤 경주냐?
84년에 처음 브리더즈 컵 월드 챔피언십 데이가 열린이후로 단 한번도 암말이 이기지 못해온 성역.
더트 2000m라는 대전제 하에 미국 전역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는 (한번인가 캐나다도 있음)
세계 더트 경주마의 최고봉을 가리는 레이스다.
요새는 두바이가 상금빨로 사우디컵을 최고로 밀고있긴 한데 아무튼...


뭐튼간에 갑자기 암수혼성경주에 도전장을 던진 젠야타를 향한 미국 전역의 시선이 어땠냐면...

"병신 ㅋ"

...이었다.


지금까지 13전 13승 전승이라는 미쳐버린 전적을 들고도 이렇게 저평가를 받은 이유는

1) 위에도 있지만 암말한정만 뛰어왔다는 이유가 하나 있고,
2)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2000m라는 거리 (더트에선 2000m도 장거리 취급임)
3) 심지어 더트도 아니고 인공주로(폴리트랙) 경주가 절반 이상이라 추입력 저평가
4) 거기에 바로 전 경우인 레이디스 시크릿 스테이크스에서 평균 이하의 레코드를 기록



그런데 이건 도박쟁이들이나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어디 일반인들도 똑같이 생각할까?
13전 13승 무적의 경주마가 암말이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를 당한다는 소식이
경마계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로 퍼져버리면서,
젠야타는 지금껏 성역에 도전했던 그 어느 암말도 받아보지 못한 레벨의 보력지원 (.......)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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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냐들이 애국베팅하듯 마권도 사주신 결과 젠야타는 당당히 마권 발매 인기 1위 (...)가 된다. 배당은 5-2.
(2위 Rip van Winkle 배당 3-1)
동년대 더비마인 Mine that bird의 배당이 11-1인걸 생각하면 거의 배당률이 네배 차이...



그렇게 맞이한 2009년 11월 7일.
전설의 경주가 펼쳐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ud_XPH6Eix4

"젠야타가 이기기 위해서는 뚫어야 할 게 주위에 너무 많네요...
 이걸 이긴다면 그녀는 정말 엄청난 말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겠어요"

"젠야타가 최외곽으로 빠져나옵니다! 젠야타가 그야말로 날고 있어요!
 도저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런 경주를 다시 볼 날이 있을까요!"


천지개벽급의 임팩트라 2009년 브리더즈 컵은 아예 개별문서(링크) 로 위키에 박제됨(...)
최종 직선, 완벽하게 마군의 벽에 막혀버린 상황에서,
말 사이사이를 뚫으며 외곽으로 가는 미쳐버린 한 수를 둔 젠야타
그리고 그 엄청난 거리손해를 보고도 아무것도 아니라는양 나는듯한 추입으로 승리.


이 경주 한방으로 젠야타는 전 미국인의 여왕님이 되었다.
매년 발표되는 미국 최우수 운동선수 탑 100에 이름을 올리고,
AP통신 선정 2009년 여성 최우수 운동선수에 뽑히고...


근데 연도대표마 투표에서 레이첼 알렉산드라한테 짐 (130 vs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표는 그... 경마장에 정장 차려입고 와서 와인한잔 빠시는 그 꼰대들이 하는거라...
아마 브리더즈 컵 와서 난리통 땡깡 다피우신 언냐들과 언론의 관심이 고까워서 그러지 않았나 추측만 해본다


뭐튼간에 최고 암말을 넘어서 최고의 말이 되겠다고 브리더즈 컵 클래식 출전해서 결과까지 보여줬는데
두 살 어린 파릇파릇한 라이벌한테 투표를 밀려버리고 대신 09년 최우수 암말상을 받아야했다.
꼰대쉐끼들..........




경주 끝나고 너무 감동한 나머지 이겼다! 젠야타 끝! 을 외치고 은퇴선언을 했던 제리 모스는
이 투표 결과에 어지간히 꼴받았는지 "은퇴선언 한 적 없다 우린 올해도 달린다" 를 시전.
2010년 연도대표마를 향해 뚜벅뚜벅 윈나우를 선언한다.

지금까지 14전 14승.



연도대표마 자리를 용택해간 레이첼 알렉산드라에게 복수할 기회는 의외로 빨리 찾아왔다.
2010년 4월, 레이첼 알렉산드라와 젠야타는 애플 블로섬에 동시 사전등록함.
이런거 부추기는데 또 도가 튼게 미국 스포츠 업계라
둘 다 출전한다면 우리 상금 500만달러로 올린다! 라며 아예 경기 주최측에서 바람을 넣고
언론 역시 맞붙어서 진짜 최강마를 가리자! 면서 불타올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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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알렉산드라가 이전 경주성적 저조 + 컨디션 난조라며 빤스런을 해버린다.
라이벌 없는 경주에 뭐 어려울거 있겠나, 젠야타는 이렇게 또 하나의 G1을 날로 먹는다.
이후로도 바니티 핸디캡 (G1) - 클레멘트 L 스테이크스 (G1) - 레이디즈 시크릿 스테이크스 (G1)을 연승.
애플블로섬 이전에 산타아니타 인비테이셔널 (G1)까지 합하면 이 해에만 G1을 5개 더 추가.

GI 승리만 13개, 19전 19승.
전설과도 같은 경주마 이클립스 Eclipse의 18연승을 넘어, 맨 오 워 Man O' War의 21연승까지 앞으로 2승.


그 2연승을 날로먹지 않고 최고의 경주를 뚫어내며 가겠다는 상남자 마인드로
젠야타의 20번째 경주는 전년도에 한 번 이미 승리한 바로 그 경주,

브리더즈 컵 클래식으로 정해졌다.



https://youtu.be/_Et15M6wsPo


하지만 20번째 승리에는 정확히 코 하나 차이만큼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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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으로 가득한 표정의 마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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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내가 시동을 늦게 전 잘못이라면서 울먹이며 자책하는 기수 마이크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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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거 없고 히힝 오늘도 재밌었다 오늘도 돌아가면 흑맥주 줌? 하면서 신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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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경주 최대 피해자는 브리더즈 컵 클래식 승리마 블레임 Blame의 마주인 핸콕 부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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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여성서사를 망쳤다는 이유로 이분들의 모진 테러를 한 반년간 당해야했기 때문이다. 진짜다 (...)





연승 기록도 깨졌겠다 젠야타는 이룰거 다 이뤘다는 느낌으로 이번에야말로 은퇴를 선언.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 전년도에 못 먹었던 연도대표마 상이 주어진다.
참고로 우리가 젠야타 이겼는데 올해 연도대표마 우리죠? 라던 Blame과 핸콕 부부 + 클라이본 농장은
진짜 뒤지게 욕먹었다고 한다 (...)

20전 19승 (19연승), 그 중 GI 13승. 총 상금 약 730만 달러.
새 역사를 쓰기에는 코 하나만큼이 모자랐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했다.
은퇴 후엔 레인즈 엔드 농장에서 번식암말 생활중.



- 사족이 있다는데?

경기 외적으로도 인기가 정말 많은 암말이었다. 브리더즈 컵 클래식 이기기 전에도 별명이 춤추는 말이었음.
GIF 쪄온걸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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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좆냥이도 아니고...
패덕 나갈때마다 매번 저렇게 애교를 부리면서 춤을 췄다.
이정도 땡깡퀸으로 역사에 남은 말은 히시아마존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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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덩치가 이정도 큰 애가 카렌쨩마냥 애교를 부리니까
고래싸움에 뭐 터진다고 조교사들 입장에선 생명의 위협 (...)이 여러번 있었던 모양.
이 방면에선 또 평이 묘하다...




다른 또 하나는 말계 역사에 남을 애주가.

간식도 아니고 주식으로 흑맥주를 마시는 싸이코 암말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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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소문이 자자해서 조교사가 실제로 마시는 영상도 찍었다 (링크)
심지어 기네스 회사에서 20연승째 찍으면 공장에 초청한다고 기사도 냄 (링크)



근데 20승째 못했지? 자 쓰레기죠
나중에 생일선물로 줬다고는 하드라




저는 또 육아하러 갑니다
말딸갤 친구들도 골든위크 잘 지내십시오
그리고 유동글 비번뚫어서 할카스로 바꾸는 새기 걸리면 진짜 디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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