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그린 기린 그림은 목이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 그리...아얏"

"아하하 우라라쨩 또 혀 깨물었어"

"에헤헤"

"응 다이아? 뭐하고있는거야?"

중등부 우마무스메들이 놀고있는 현장에 다이아 트레이너가 와서 물었다.

"아 잰말놀이를 하고있었답니다. 들어보시겠어요? 경찰청 철창살은 외철창살이고 검찰청 철창살은 쌍철창살이다."

한번도 틀리지않고 옥구슬같이 굴러가는 문장. 그 귀품에 듣고있던 모두가 감탄했다.

"오오 역시 다이아야 잘하는걸"

"감사합니다. 트레이너님도 한번 해보시겠어요?"

이번에는 다이아가 트레이너에게 권유했다.

"나말야? 이런건 잘 못하는데 말야. 예제가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 앗....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갑자기 절규하는 트레이너엥 모두가 당황한 눈빛으로 트레이너를 바라봤다. 그랬다. 트레이너의 부모님은 얼마전까지 간잔 공장을 운영하고있었다.

그러다가 운영 문제로 공장이 파괴된것이다.

"아앗...아아...아앗아....아아아앗..."

"괜찮아요 트레이너님. 다 괜찮으니까요"

얼굴을 감싸고 절규하는 트레이너를 껴안고 머리를 쓰다듬는 다이아.

"괜찮아요. 간장 공장은 다시 새우면 된답니다. 트레이너님과 제가 결혼한다면 되면 말이죠....후훗...."

그 뒷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오직 다이아와 세가만이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