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 타로, 뫼비우스 인피니티, 타이가 스토리움, 레이가 :

대개 타로 관련 울맨의 육체•인격을 베이스로 다른 울트라맨이 흡수 통합되는 형태를 취함.


흡수된 울맨들의 인격, 흡수된 인간체들의 인격 모두 침묵하고 있음. 심지어 레이가의 경우 히로유키 홀로 '뉴제네레이션 아이'란 변신템을 착용(설마 선배들이 그 안에..?).


이는 그 중심이 된 울맨의 연장임과 동시에 공통의 강화폼으로 볼 수 있겠다 싶음.


2. 레전드 :

두명의 울트라맨이 합체하여 '소환'하는 형태라고 알고 있음. 아득히 우주에 전해온 신화 속 거인이 질서•정의라는 두 개념의 융합으로 다시 현현. (혹시 아니면 지적부탁)

따라서 합체한 두 울맨의 의식,인격은 불명확.


3. 사가, 긴가 빅토리, (그)루브:
2인 이상의 울맨의 합체로 구성되어 탄생하는 새로운(!) 울맨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상상하기 쉬운 유형.


합체 구성원 각자의 인격이나 의식이 고루 남아 있음. 기술을 외칠 때 목소리나 때때로 보여주는 이너스페이스를 통해서도 확인가능.


3번 유형에 해당하는 울맨들은 내가 거의 안봐서 모르는데 외형이나 능력 등에서도 각자의 설정이 반영된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음.

다만 사가의 경우는 서로 다른 우주의 울맨의 합체이기도 하고 또 다른 구별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상임. 참고로 폼체인지로 선배 울트라맨의 힘을 일시적으로 빌리는 변신 강화 형태는 합체와 질적으로 다르니까 생략했음.


또 뫼비우스 피닉스브레이브는 내가 뫼비우스 마지막화를 못봐서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 역시 뫼비우스를 중심으로 한, '뫼비우스의 연장'으로서 1번 유형에 해당할 것 같지만 지구인이 포함되었단 것 등등 구별점이 있을 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