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더 격렬!하게 아무 생각없이 놀고 싶다""

- ㅇㅅㅇ씨와는 이번 작품이 첫 공동 출연이었는데요, 첫인상및 공연하게 된 소감은?

ㅊㅈㅇ: 이상윤씨는, 실은...8년전이었을까? ㅇㅅㅇ씨에게는 데뵈작인 "ㅇㅇㅅㅌ"라는 드라마에 출연 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파트너로 8년만에 만났는데요, 너무 뿌듯한 기분으로 감개무량했지요. .ㅇㅅㅇ씨도 이야기 했습니다만 데뷔작이어서, 역시 자신이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 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런 감정 때문인지 그도 평소보다 노력했다고 말했어요. ㅇㅅㅇ씨와 공연 할 수 있어 정말 기뻤거든요. 그래서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고,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드라마의 대부분을 실제 대학에서 찍었다고 들었는데,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등은 있습니까?

ㅊㅈㅇ: 이번 작품은 맹회 재미있는 장면과 주옥같은 장면이 많기때문에...(웃음) 뭔가 하나를 선택하는것이 어렵네요....부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촬영 현장에서 단지 (ㅇㅅㅇ씨와) 티격태격하는 장면 만으로도 재미있었기 때문에...지금은 생각나지 않네요.

-NG를 많이 낸 사람 등, 그런 에피소드가 있나요?

ㅊㅈㅇ: NG는 모두 비슷한 정도로 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이번 작품은 생각보다 대사가 많아요. "대사가 그렇게 길었나?"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것과 같은 대사들 때문에 정말 길었습니다. 현석과는 항상 싸움하는 대사였기 때문에 대사를 완벽하게 숙지 하지 않으면 교환이 맍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촬영 에피소드라기보다는 각자 대사를 기억하려고 어수선해하던 생각이 납니다. 연기에 힘이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대사를 맞추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두스"는 ㅈㅇ씨에게 어떤 작품이 되었습니까?

ㅊㅈㅇ: 제목 그대로 "두번째 스무살"을 느끼게 해 주었고, 설레임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따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스무살" "네번째 스무살"의 기대를 가져다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두스"가 1월부터 일본에서 방송됩니다만, 드라마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ㅊㅈㅇ: 이번 작품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 라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20대, 30대, 40대 여러분이 알기 쉬운 스토리가 있습니다. 지금 20대 분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의 실태를 보실 수 있으며, 또한 중년의 사랑, 20대의 신선한 설렘을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 또한 다시 스무살에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ㅊㅈㅇ: 이 질문은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인데....ㅇㅅㅇ씨도 나도 똑같은 대답을 했더라고요. "더 격렬!하게 아무 생각없이 놀고 싶다"라고(웃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청춘은 그 소중함을 모르고 끝나 버리잖아요. 그래서 더 자유롭게 놀고 싶네요.

" 'ㄱㅇㅇㄱ'는 인생에서도 배우로서도 전환점"

-ㅈㅇ씨는 'ㄱㅇㅇㄱ'로 일본에서도 많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 까지의 출연갖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있나요?

ㅊㅈㅇ: 배우로서 어떤 작품도 다 중요한것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ㄱㅇㅇㄱ'를 ㅗㅇ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줏ㅆ고 유진이라는 역할은 지금도 사랑 받고 있지요. 그래서 ;ㄱㅇㅇㄱ'는 인생에서도 배우로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모르겠네요. 또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 생겨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해 왔지만 과거를 되돌아보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역할은?

ㅊㅈㅇ: 으응.....우선 'ㅅㅅㅎ ㄱㅈㅂ'의 박복녀는 전혀 다릅니다.(웃음) 이 역은 웃지마세요 역할이었끼 때문에 정말 힘들었거든요. 'ㅇㅎ'에서도 그랬고요. 저와 비슷한 성격의 역할을 굳이 말한다면, "두스"의 하노라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느꼈어요.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ㅇㅅㅇ씨와 마음껏 연기 할 수 있었던거죠.

-바쁜 스케줄 속에서 휴식하는 방법은?

ㅊㅈㅇ: 촬영 기간 중이요? 촬영 기간 동안 편안한 시간이 있을까요? (웃음) 사실 데뷔하고나서 지금까지 중 이번 작품의 촬영이 체력적으로 가장 힘들었거든요. 촤라영 장면도 꽤 많고, 정말 힘들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대본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촬영하면서 파워를 받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작품의 촬영에 다시 "동료 사랑"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곤할때 옆에서 서로 격려해 줄 수 있는 동료가 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힘들어 할때 상윤씨가 "힘내라"고 겨려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배역이 있나요?

ㅊㅈㅇ: 으응...지금까지 연기해 온 역할보다 한적이 없는 역할이 더 많으니까요. 저 자신도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역할을 연기 하거나 재미(...) 신경을 쓰... 되네요.---

-마지막으로 일분의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ㅊㅈㅇ: "두번째 스무살"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제가 3개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한 작품입닏. 그 즐거움을 시청자 여러분도 충분히 느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 두번째 스무살"

CS 위성 극장에서 1월27일(수)부터 방송 시작!

매주 (수) 밤 11:00- 심야 1:30 (2회 연속 방송)

위성극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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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몇개는 비워둔곳이 있을거야. 그래도 문맥 이해는 될듯ㅋㅋ

정말정말 현장 분위기 훈훈하고 차노라 둘다 즐겁고 케미 넘치는 촬영이었던듯!

노라 인텁 종영후 정말 기다렸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ㅠㅠㅠㅠ

대박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