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엔딩 20초 나올거면 왜 모델링을 만든건지 모르겠는 새끼

이 때의 후회로 역재 6 DLC에서 이토노코기리가 안 나온건가 싶다

시나리오에 타쿠미 슈 있더라

다 깨고 알았음

마을의 정체도 그렇고 여러모로 레이튼 교수 시리즈를 굉장히 리스펙한 느낌

플레이하는 내내 이상한 마을이 떠올랐다

근데 레이튼 교수 쪽을 너무 많이 존중한 것 같음

나루호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튼이 그냥 개한테 뼈다귀 던져주듯이 인심쓰는 수수께끼만 받아먹고

재판에서도 사실상 레이튼이 핵심 인물로써 작용함

대역재의 홈즈와 설정은 비슷한데, 대역재와는 다르게 그냥 작품 전체적으로 레이튼 비중이 매우 높다

대역재에서 아마 레역을 참고해서 캐묻기 부딪히기같은 시스템은 더 발전시키고 데우스 엑스마키나의 비중은 줄인거 아닌가 싶음

시스템적으로는 대역재에서 캐묻기는 100% 성공이었는데 여기선 실패 있는건 좀 JOAT이긴 했음

레이튼 교수에 역재 음악을 넣어놓은 게임이란 느낌을 매우 많이 받았다

6-5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못 할 것 같음

그 외엔 나루호도 배우가 그냥 시발이었다는 점

제발 성우 쓸 자리에는 성우를 쓰자는 걸 절실히 알려주는 작품

엑스트라들 연기는 70%정도는 괜찮고 가끔씩 삑나는 정도인데

나루호도는 올타임 JOAT에 이의있음은 시발 역56 잉이아리 패치 만들고 싶어지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더빙 오케이 낸 새끼가 미친놈 아니냐?

진짜 캡콤 내부에서 역재 안티 있는거 아니었을까?

뭐 그래도 역재 시리즈는 이야기만 재밌으면 되는 거니까

라비린스에서의 첫 번째 재판은 처형씬을 기존 역재에선 절대 볼 수 없었어서 참신했고

두 번째 재판은 여타 역재 시리즈에서 느낀 감동을 느꼈으며

최후의 재판은 모든 이야기가 풀리면서 진짜 재밌었다

아무튼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게임이고

이거로 진짜 역재 시리즈 다 깼네

이제 할 건 재탕뿐이야

ㅋㅋ

20대 10대 나루호도 마요이 돌려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