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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타지 발번역)코른에게 가장 큰 축복을 받는 어느 상남자의 이야기

라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13 16:19:35
조회 2791 추천 38 댓글 6
														


코른을 위한 살육을! 코른을 위한 살육을! 코른을 위한 살육을!


스킬라 앤핑림(Scyla Anfingrimm)


스커지본(Scourgeborn), 탈론 오브 코른(The talon of Khorne), 블러드비스트(Bloodbeast) 등으로 알려진 스킬라 앤핑림은 한때 코른의 악명높은 챔피언이었으며, 아마도 피의 신의 선택받은 자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이였을 것입니다. 인간이던 시절의 그는 전장에선 맞수가 없었으며 거의 천하무적이었습니다. 그는 노스카의 전쟁의 신을 기리고자 가장 흉폭한 짐승들과 군대들을 도륙했습니다. 얼어붙은 노스카 해안에서 붙어 이국적인 인드에 이르기까지, 스킬라의 이름은 '승리와 강탈'의 이음동의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보다 더 빠르게 피의 신의 존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언펠트(Ironpelt) 부족의 흉폭한 전사들은, 머지않아 코른께서 승천의 축복을 가지고 족장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대담한 주장을 했습니다. 


그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어느정도는 말이죠. 스킬라가 혼자서 언더마운틴의 짐승같은 골거(Gorgers, 말라깽이로 태어난 장애 오거가 아무거나 쳐먹다가 워프스톤에 오염되어서 짐승처럼 변한 것)들을 도륙냈을 때, 코른께선 최후의 축복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피의 신이 스킬라에게 부여한 축복(돌연변이)에 그가 이미 받은 수 많은 축복들이 더해지면서,필멸의 육체에는 무리가 갔습니다. 결국 그는 카오스 스폰으로 진화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코른께선 스킬라를 저버린게 아니었습니다. 스킬라는 코른을 기쁘게 하였고, 코른께선 스킬라의 새로운 육체를 어떤 것(스킬라가 영광의 길을 수행하면서 사냥하고 도륙했던 다른 어떤 것들 보다도)들보다도 더욱 치명적이게 만들어줬습니다. 챔피언으로서 스킬라의 삶은 워낙 대단했기에, 새로운 상태에서도 그는 여전히 코른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코른의 전사들 사이에서는, 스킬라의 이름은 경외의 속삭임 속에 여전히 불리웁니다. 어느 누구도 그 보다 더 많은 해골을 코른의 옥좌 발 밑에 봉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블러드비스트의 전설


야를 Grundval Fang-scar 가 그레일링(Graeling)을 지배하던 어느 여름말엽이였습니다. 야를이 찬탈자 Bjarn Baerokk을 시해한 뒤, 카오스에 물든 노스카 땅에 있는 칼날의 만(Bay of blades)에 끔찍한 저주가 닥쳤습니다. 어떠한 롱쉽도 항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남쪽의 약한 지역들의 재앙이었던 그레일링 약탈자(스톤클로 산맥 아래에 있는 부족에는 그 들의 많은 가족들이 거주합니다)들도 겨울의 얼음바람과 함께 귀환하지 못했습니다. 어떠한 함선도 금이나 제물, 약탈품(부족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을 가득 싣고 오지 못했습니다.  


공포가 그레일링 부족을 사로잡았고, 그 들은 어둠의 신께 구원을 울부짖었습니다. 야를은 약탈자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함선들을 파견하였지만, 6척의 함선 중에 오직 한명의 머라우더만 귀환했습니다. 수천의 상처를 입은채 거의 죽어가던 머라우더는 사태의 전말을 알려주었습니다. 깊은 바닷 속의 거대한 괴수가 그레일린 부족의 함선들을 박살냈던 것이었습니다. 이제 부족은 왜 초즌들과 머라우더들이 여름 약탈에서 귀환하지 못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야를은 이 것이 신들의 저주임을 알고 있었기에, 짐승을 처치하기 위해 자신이 받은 카오스의 권능을 불러낸다 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샤먼인 Ulfhras에게 명령을 내려,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의식을 치뤄 신들을 불러내게 했습니다. 샤먼은 툰드라 지대로 이동했고, 그의 긴 흰수염은 그레일링 부족의 가장 상태가 좋은 13명의 처녀의 피로 물들여졌습니다. 그리고 그의 폐는 오거의 뼈와 고스트루트(Ghostroot)의 연기로 부풀어올랐습니다. 악마들린 안개 속에서, 그는 코른 그 자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분의 의지를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Ulfthras는 피의 신의 전갈과 함께 귀환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코른께선 챔피언을 요구했습니다. 그러한 굇수를 도륙낼 정도로 강력한 근력과 강심장을 지닌 필멸자였죠. 그리고 늑대 머리 신의 악마 노예들이 토큰(미늘돋힌 은제 사슬에 달린 흑요석 상아)을 제공했습니다. 이 것은 코른의 격노의 불꽃에 제련되고, 해골옥좌 아래에 있는 피의 바다에서 식혀진 것이었습니다. 타락한 거대 굇수를 처단할 정도로 위대한 자는 이 토큰을 수여받게 될 것이며, 그로부터 영원히 코른의 총애를 받게 될 것입니다. 


야를은 코른의 칙령을 매단 까마귀를 사방으로 보냈습니다. 노스카 전역은 물론 심지어 쿠르간의 영토에 있던 피의 신의 챔피언들이 피의 늑대의 부름에 응답하고자 나타났습니다. 그 들 모두가 어떻게 그레일링 부족을 구원하고 코른의 총애를 받을 지 뽐냈으나, 거대 굇수를 잡으러 안개 사이로 항해한 어느 누구도 귀환하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스킬라 앤핑림이 구원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이언펠트 부족의 워로드인 Thurrik의 아들이었으며, 그레일링 부족의 동족이자 코른의 챔피언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25번째 겨울을 보지 못했으나(25세도 되지 않은 젊은이인 것), 북방에서 그의 명성과 칼날은 북방 전역에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그는 코른의 율령을 늦게 전달받았습니다. 여름 약탈에 참가하여 저 멀리 켐리의 언데드 영토를 약탈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의 공격은 너무나 날렵하고 맹렬한 나머지, 귀신같은 왕조의 언데드 지배자들의 가슴에 공포를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위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스킬라는 크게 웃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영혼없는 놈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심어주었으며, 신들 그 자신의 것이 아닌 이상 어떠한 힘도 자신을 공포에 질리게 할 수 없다고 자랑했다고 합니다. 대담하게도 그는 허름한 범선에 타고선 거대 굇수와 싸위기 위해 칼날의 만으로 항해했습니다. 


몇 일간 바다를 수색하던 그는 드디어 짐승의 실루엣을 얼핏 보게되었습니다. 비늘로 뒤덮인 촉수가 파도 밑에서 튀어나와 스킬라를 가격했습니다. 그는 그레이트소드로 핏빛 리본을 그려냈지만, 그러자 다른 촉수가 튀어나왔고, 그가 셀 수도 없는 많은 촉수들이 그의 범선을 감싸고선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표류물과 해양폐기물 사이에서 뛰어오른 스킬라는 공격하였고, 만의 물은 피로 검게 물들였습니다. 그러나 크라켄은 정말로 신의 영향을 받은 존재였고, 챔피언의 모든 공격을 견뎌냈습니다. 마침내 스킬라는 거대한 사슬이 달린 갈고리를 짐승에게 던졌고, 신들의 호의 덕분에 스킬라는 갈고리를 크라켄 가죽의 키틴질 장갑판 사이에 꽂아넣을 수 있었습니다. 굇수는 차가운 물속으로 잠수하였고, 이를 따라간 스킬라는 밤새도록 얼음장 같은 소금물에서 끌려다녔습니다. 이윽고 그의 강철같은 체력을 보인 스킬라에게 괴물은 보상의 의미로 작은 만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스킬라는 영광스럽게 괴수를 바라보았고, 그 것의 거대한 검은 눈(인간의 잔여 흔적)을 보았습니다. 스폰은 다시 만으로 떠나기 전에 스킬라를 바다 가장자리에 있는 그늘진 동굴로 인도했습니다. 스킬라는 굇수가 가게 내버려두었고, 뼈와 인간의 쓰레기로 이루어진 괴물의 둥지에 몸을 숨겼습니다. 치명적인 만큼 교활하였기에, 챔피언은 괴물이 둥지로 쉬러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스킬라는 아래에서 괴물을 찔러 그 것의 더러운 심장을 꿰뚫었고, 더러운 검은 피를 뒤집어썼습니다.



다음날 스킬라는 그레일링의 미드홀(Meadhall)로 귀환했습니다. 그의 플레이트 아머는 거대 괴수의 피로 뒤덮여있으며, 그의 뼈바늘창에는 일의 증거로 괴물의 눈이 꽂혀있었습니다. 미드홀에 있던 모든 부족민들은 스킬라의 이름을 만창했고, Ulfthras는 검은 상아 팬던트를 그의 넓은 어깨 위에 걸어주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스킬라는 코른에게 크나큰 총애를 받는 이가 되었습니다. 


영광의 길


스킬라는 피의 신의 호의에 보답하는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하였고, 부족민들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칼날의 만에서 크라켄을 도륙낸 것만으로는 전투에 대한 스킬라의 갈망을 충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욱 공포스런 굇수(그 놈 심장을 뜯어내서 코른의 탁자 위에 봉헌할)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스킬라는 거대한 재버슬리스(Jabberslythe)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짐승족속들의 가장 오래되고 더러운 생명체가, 저멀리 동북면에 있는 아이슬링의 영토 내에에 있는 Voltag강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담하게도 스킬라는 안개가 자욱한 둑에 입장했고, 그 거대한 굇수와 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놈을 처리하고 코른의 옥좌에 봉헌할 거대한 해골을 갈취한 스킬라는, 자비심 없으며 피를 숭배하는 아이슬링 부족의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투를 찾고자 스킬라의 롱쉽은 저 멀리 남쪽과 서쪽으로도 향했고, 제국과 브레토니아를 약탈하기도 했습니다. 매 가을마다 그의 함선들은 항구로 귀환하였고, 영지에는 보물과 약탈품들과 포로(코른께 제물로 바칠 것들)들로 가득찼습니다. 부족민들은 더욱 강해졌고, 그 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배자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아이언펠트 부족민들 사이에서는 곧 코른께서 스킬라에게 어둠의 절정을 선물로 주실 것이며, 영광속에서 부족장은 전쟁의 군주와 함께하는 직위에 오를 것(이라는 말이 종종 나돌았습니다(데몬 프린스로 승천한다는 소리). 

입니다. 

그러자 스킬라 앤핑림은 더욱 대담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검은 협곡의 스케이븐 도시를 상대로 대규로 약탈을 감행한 스킬라(거대한 약탈자 군대의 선두인)는, 쥐인간 무리에게 돌격하여 바람부는 틈새를 피로 물들였습니다. 유혈낭자한 향연을 기쁘게 바라본 코른께선 스킬라에게 더욱 강력한 근력을 선사했습니다. 스킬라의 사지는 근육이 우락부락해지며 마치 유인원의 것처럼 변하였고, 끝에는 거대한 발톱이 달렸습니다. 축복에 대한 보답으로 스킬라는 아라비의 이븐 둘(Ibn Dhul) 총독의 거대한 전쟁-다우선들을 약탈하였고, 손수 둘리 함대의 기함을 박살내버렸습니다. 스킬라의 용기는 딱딱거리는 아가리가 달린 뱀같은 꼬리로 보상받았습니다. 


스킬라의 야만성은 여기서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코른의 축복에 열의를 가질 수록, 그는 신념에 집중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카오스의 다른 신봉자들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스컬랜드의 카오스 드워프들이 스킬라의 부족과 상거래를 틀기 위해 북방에 찾아왔을 때, 노스카의 수 많은 부족들과 그러했던 것 처럼 드워프들은 노예와 다른 상품들을 댓가로 장인이 만든 갑옷과 무기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스킬라는 검을 들어 사절단은 물론 그 들의 경호원들을 모조리 도살해버리는 것으로 답변했다고 합니다. 이에 크게 감동한 코른께선 챔피언에게 새로운 축복을 선사했습니다. 이제 스킬라의 육체는 가시 돋힌 판으로 뒤덮였습니다. 


2298 IC, 또다시 제국을 상대로 약탈을 벌였을 때, 스킬라는 복수심이 가득한 농부 군대와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 들은 이전 약탈에서 생활 터전에서 쫒겨나고 재산을 약탈당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른의 총애받는 초즌의 무력 앞에선 이 들은 그저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고, 스킬라는 혼자서 군대 전체를 모두 도륙내버렸습니다. 지휘관은 살려주긴 했으나, 승리를 기리는 기괴한 전리품으로서, 그의 몸뚱아리는 롱쉽의 뱃머리에 못박혔습니다. 


스킬라가 언더마운틴의 기괴한 고저들을 학살했을 때, 코른께선 챔피언에게 마지막 축복을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스킬라의 육체가 견디기에는 마지막 변이는 너무나 강력했습니다. 그의 육체는 통제를 잃고 지속적으로 경련을 일으켰고, 변이의 중압감으로 인해 그의 정신은 탐욕적이고 살인적인 짐승의 것으로 뒤틀렸습니다. 스킬라 앤핑림, 코른의 강력한 초즌 챔피언이었던 그는 이제 미쳐날뛰는 카오스 스폰보다 나을 바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탈론 오브 코른


그러나 코른께선 스킬라는 완전히 버리지 않았습니다. 피의 신께선 스킬라의 새로운 육체가 이전의 형태보다 더욱 파괴적일 것이라 보았습니다. 다른 카오스 스폰들과 달리, 스킬라는 여전히 후원자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스킬라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코른의 총애를 우선순위로 받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삶을 살아갈 떄 그가 보여주었던 힘의 증거입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아이언펠트 부족의 위대한 워로드가 아닙니다. 그러한 영광은 그의 부관이자 무시무시한 챔피언인 외눈 Erlock이 계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워밴드는 스킬라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은 스킬라의 새 육체를 경외하며, 그를 살아있는 신이자 코른의 격노의 아바타로서 숭배합니다. Erlock은 스킬라의 늑대같은 머리통에 코른의 목걸이(collar)를 씌워주었습니다. 코른의 총애의 상징인 이 목걸이는, 스킬라에게 겁쟁이들이 내쏟는 마법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합니다. Erlock이 워밴드를 이끌고 전투에 나설때마다, 그는 적의 전열에 스킬라의 격노를 풀어놓습니다. Erlock과 그의 노스맨 동료들은 아사바르 쿨(Asavar Kul)의 거대한 군대와 함께 행군하였고,은 키슬레브의 관문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그 들은 다른 수 많은 워밴드들과 마찬가지로 무지막지한 싸움을 벌였습니다. 경건한 매그너스의 복수가 쿨의 군대를 도륙내버렸을 때, 많은 이들은 스킬라 역시 전사했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매일 쏟아낸 피의 바다가 피의 신을 감동시켰기에, 코른께선 쓰러진 챔피언을 보호해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이 괴물같은 약탈자는 이제 카오스 황무지에 거주합니다. 신의 이름하에 죽이고, 병신으로 만들고, 도륙낼 상대를 찾아다니는 일만 합니다. 비록 그는 코른의 총애를 우선순위로 받고 있습니다만, 스킬라 앤핑림의 운명은 무가치하며, 그저 끝나지 않을 살육의 삶일 뿐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전투 속에서 유혈낭자한 최후를 맞이하여 그의 불경한 신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능력


스킬라 앤핑림은 코른의 카오스 스폰이며,무시무시한 굇수들 중에선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존재입니다. 코른의 총애 덕분에 그는 카오스의 다른 생명체들을 넘어선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로 이는 생전에 그가 보여준 용맹한 봉사에 대한 댓가입니다. 코른의 자손 답게 코른의 발톱은 비정상적인 근력을 지녔으며, 마법에 대한 높은 저항력또한 지녔습니다(이는 스킬라가 모험을 떠나던 당시 Ulfthras가 증여한 코른의 황동 목걸이 때문입니다) 그와 대적할 방법을 찾는 이는 용기를 끌어모아 근접전으로 직접 대면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살행위일 뿐입니다. 스킬라의 공격은 다른 스폰들보다 날렵할 뿐만 아니라, 더욱 세고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위상은 여전히 신의 눈길을 끌게 합니다. 전투에서 그는 가장 강력한 전사들을 처단하며, 신들은 그의 용맹에 대한 보상으로 축복을 부여합니다. 이는 스킬라를 더욱 치명적인 존재로 만들어줍니다.


비록 변이중에 그의 정신은 산산조각났습니다만, 스킬라 앤핑림이었던 짐승에겐 위대한 전사(전사들을 전투로 이끌었던)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워밴드 무리에 앞장선 그는 살아있는 신으로서 숭배받습니다. 카오스의 전사들은 스킬라의 광분의 찬 고함소리와 쉬어버린 전투함성을 전투명령과 지시로 이해합니다. 





코른께선 스킬라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머지 저급한 데몬 프린스 따위가 아니라 아주 훌륭한 카오스 스폰으로 만들어준 것이었음. 그래도 코른이 가장 총애한다는 말은 뻥카가 아닌건지 스폰 주제에 올드월드가 폭8한 뒤에도 생존해서 에오지 세계관에서도 등장함.  전용 모델도 있는 네임드이지만 그냥 무뇌아 스폰인지라 햄탈워 3에선 안나올거 같음. 

양덕이 아미북 내용과 단편 소설 내용을 위키아에 서술한 것인자라 내용 중에 상충되는 부분이 좀 있음. 퍼가든 장작위키에 쓰든 맘대로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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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갤러1(112.158)

    미터기 감았네

    01.12 20:57:29
  • 글쓴 배갤러(106.101)

    ㅋㅋㅋ뭘감아요
    급매각 하는거에요

    01.12 21:04:46
  • 꼬우셔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이하가맞다

    01.12 21:08:54
  • ㅇㅇ(1.232)

    80에삼

    01.12 23: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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