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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역사퍼거, 근왜토)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5 - 넬슨의 죽음

Bildogaggi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07 09:54:56
조회 2908 추천 31 댓글 16
														

전편을 읽어야 이해가 됨.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1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6730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2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7114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3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8308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4 : https://gall.dcinside.com/m/ttwar/5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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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의 아버지 Edmund Nelson, 사망하기 2년전인 1800년, 78세 당시 그려진 초상화.


사실 엠마는 시댁에서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음. 1800년 엠마(36세)는 넬슨의 고향으로 가 넬슨의 첫 부인 패니(40세)가 1787년 이후 지난 13년간 보살펴왔던 시아버지 에드문드 넬슨(78세)을 모셨고 넬슨에게도 자기가 모시겠다고 했지만 넬슨(42세)은 10일만에 고향을 떠나 다시 엠마와 함께 노포크에 있는 윌리엄경의 저택으로 돌아왔음. 이후 엠마는 넬슨의 누나와 여동생들의 자녀들의 학비를 대주고 조카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등 넬슨이 없는 동안 집안을 관리하며 시댁의 믿음과 지지를 얻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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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제독


결국 넬슨이 자기 아버지 임종도, 장례식도 참가하지 않았던건 엠마보다는 넬슨의 문제가 컸던 걸로 보임. 넬슨은 사실 해군 특성상 땅 밟고 생활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집에 없는 때가 더 많았음. 1801년 넬슨은 교회에서 자기와 엠마의 딸 호라시아 넬슨의 세례를 받았는데, 여기서 자기 딸 호라시아를 나폴리에서 자기가 거두어들인 고아로 기록함. 애초에 엠마는 윌리엄 해밀턴 경의 정실부인이고 넬슨과의 관계는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던 불륜 관계였기 때문. 이쯤되면 눈치챘겠지만 넬슨도 영남충 기질이 다분한 인물임. 시대가 그런 시대였다라는게 변명 아닌 변명이 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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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밀턴 경.


그렇게 엠마가 당대의 패션스타이자 예술가,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영국의 대스타로 살아가던 중, 1803년 갑작스레 윌리엄 해밀턴 경(73세)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됨. 4월 6일, 윌리엄 해밀턴 경은 엠마의 품에서 숨을 거둠. 남들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넬슨, 엠마, 윌리엄 해밀턴 경의 관계는 돈독했고, 엠마 역시 레이디 해밀턴으로써 자기 남편의 죽음을 슬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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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밀턴 경의 상속자인 외조카, 아다찐따 그레빌(Charles Francis Greville)


그런데 엠마와 넬슨, 윌리엄 해밀턴 경이 머물던 집은 윌리엄 해밀턴 경의 저택임. 전편을 읽었으면 알겠지만 윌리엄 해밀턴 경은 사별한 첫부인과도, 엠마와도 자식이 없었고, 엠마를 원래 자기 정부(Mistress)로 데리고 있던 자기 외조카 아다찐따 그레빌을 상속자로 선정함. 나폴리 대사로 오랜 기간 고향을 떠나 지내던 외삼촌이 자기 삶을 정리하러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을 상속자로 선정하는 자리에서 이 아다찐따 새끼는 자기 이제 돈 많은 귀족집 딸래미랑 결혼할거라며 외삼촌한테 "내 정부 엠마 좀 맡아줘요. 결혼하고 나면 데리고 올게요" 라고 했던 어메이징한 새끼임.


그레빌 이 새끼는 자기 외삼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4월 6일) 찾아와서 저택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고, 4월 23일에는 엠마를 저택에서 쫒아냄. 그런데 엠마는 13살부터 영남충의 정부(mistress)로 살아오면서 한번도 돈 때문에 허덕인 적이 없음. 이런 엠마가 저택을 당대 최고의 예술의 장으로 만들었었으니 지출이 어마어마했음. 뺐고 보니 저택에 달린 빚이 장난이 아닌지라 그레빌은 엠마에게 오만 욕을 다 했음. 설상가상으로 윌리엄 해밀턴 경은 지난 1795년, 엠마의 도움으로 나폴리에서 대사관으로 했던 첩보 활동 등에서 자기의 역할을 부풀리고, 엠마의 역할은 보고서에 한줄도 적지 않았었음. 이로 인해 영국 정부는 엠마에게 연금을 지급하는것을 거절함.


엠마는 하는수 없이 넬슨과 함께 구입했던 넬슨 명의로 된 저택으로 가는데, 불륜관계인지라 주소를 따로 해야 해서 넬슨의 저택 옆에 작은 집을 사 주소지를 그곳으로 등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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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이탈리아 전선에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자기 집안이 이렇게 터져나가는 동안 넬슨은 지중해 함대 사령관(Commander-in-Chief)이 되는데, 1803년이면 나폴레옹이 한창 전 유럽을 휘젖고 다닐 때이고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전운이 감돌던 시기임. 잦은 원정으로 집에서 엠마의 얼굴도 잘 못 보던 넬슨은 1803년 엠마에게 집안 관리를 전부 맡겨버리고 원정에 나섬. 넬슨이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아 엠마는 새롭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문제는 이 아이는 1804년 태어난지 6주만에 사망해버림. 외로움에 시달리던 엠마는 넬슨의 저택을 예술의 장으로 다시 탈바꿈하는데 집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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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져온 1800년 연회그림


그렇게 1804년, 윌리엄 해밀턴 경이 죽고 넬슨이 떠나자 넬슨의 친지들은 넬슨의 저택과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이제 힘없는 미망인이 된 엠마를 압박하기 시작함. 당시 엠마는 넬슨과의 두번째 아이가 사망한것도 비밀로 하고 혼자 외로이 버텨내고 있었음. 넬슨 저택의 실질적인 주인이었지만 엠마 주변에 자기편은 하나도 없었음. 외로움에 시달리던 엠마는 음주와 과식, 도박에 빠져들었고, 온갖 사치를 부리게 됨.


이 와중에 이제 미망인인 엠마는 수많은 부자들에게서 청혼을 받게 되는데, 아직 넬슨을 사랑하고 있었고, 넬슨이 포상금을 자기에게 유산으로 남겨줄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모두 거절함. 넬슨이 없는 저택에서 엠마는 자기 사생아(Emma Carew), 넬슨과의 딸 호라시아, 자기 조카들과 생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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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년, 죽기 전 47세의 넬슨


지중해에서 프랑스함대를 열심히 참교육하던 넬슨은 1805년 잠시 런던으로 다시 돌아와 엠마와 재회한 후 다시 원정에 나서게 되는데, 넬슨이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0월 13일, 엠마는 넬슨에게 편지를 한통 받게 됨. 이 편지는 넬슨의 유언장이었는데, "엠마 해밀턴이 자기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산을 물려줄것" 과 "입양한 딸인 호라시아에게 넬슨 성을 사용할수 있게 함" 을 분명히 했음. 엠마의 희망대로 넬슨의 유산을 엠마에게 상속하고, 딸 호라시아를 자기 적통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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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해전(Battle of Trafalga), 1805년 10월 21일


편지를 받은지 8일 뒤엔 10월 21일, 넬슨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전사함. 엠마는 넬슨의 죽음을 슬퍼하며 앓아누워 며칠간 침실을 더나지 못했고, 손님을 받을 때에도 눈물을 보였음. 몇주 후 엠마는 넬슨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국가가 자신과 딸 호라시아를 돌봐주기를 바랬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슬픔에 빠짐.


이제부터 재밌어지는데 넬슨이 엠마에게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철회하지 않자 엠마에게 감사편지까지 보냈던 넬슨의 동생 윌리엄 등 넬슨의 친지들은 엠마와 아예 연락을 끊었고, 엠마는 엠마가 돌보던 조카들의 어머니, 즉 넬슨의 여동생들에게 의탁함. 그런데 이 여동생들은 넬슨의 죽음을 애도하고 엠마를 위로한다는 명분으로 온갖 사치를 부렸고, 엠마는 이 여동생들과 여동생들의 친구, 친지들에게 많은 돈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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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의 동생 윌리엄 넬슨, 초대 넬슨 백작.


넬슨의 유언은 12월에 읽어짐. 넬슨의 동생 윌리엄은 엠마가 머무는 저택을 제외한 모든 재산을 상속받았고 국가로부터 넬슨 백작위를 수여받고 윌리엄의 아들(Horatio/Horace)는 자작위를 수여받음. 하지만 엠마는 넬슨의 저택, 2000파운드, 그리고 한해 500파운드 연금을 받게됬는데, 넬슨의 저택을 유지하지도 못할 돈이었음. 넬슨은 국가의 영웅이었지만 엠마와 딸을 돌봐 달라는 넬슨의 유언은 거의 무시되었고, 장례식에서 엠마가 노래를 부르게 해 달라는 요청도 묵살되었음.


넬슨의 장례식은 국장으로 영국 역사상 가장 호화롭게 치뤄졌음. 국비로 14000파운드가 들었는데, 엠마는 참가조차 허락받지 못했음. 이때 엠마는 넬슨의 여동생과 조카들과 지내고 있었는데, 형 덕분에 아무것도 한것 없이 백작이 되고 거의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윌리엄 넬슨이 장례식 후 친척들을 완전히 무시함. 돈을 노리고 달려드는 넬슨의 친척들은 처음에는 엠마를 닥달했지만 엠마는 정말 가진 돈이 없었음.


이 친척들은 유산 상속 진정을 요청하는 편지를 계속 정부 당국에 보냈고, 이가 받아들여서 엠마가 데리고 있던 조카들의 부모인 넬슨의 형제들은 각 10000파운드씩을 받았음(그런데도 자기 자식들은 엠마가 키우라며 떠넘겼음). 유산 문제가 정리되자 윌리엄 넬슨은 백작으로서 100000파운드짜리 저택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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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영국 왕세자, 엠마를 비롯한 모든 영국의 미인들에게 추근덕대던 진정한 영남충 조지 4세.


문제는 아까 얘기한 엠마의 연금은 한해 500파운드를 이 윌리엄이 가로채고 엠마에게 지급하지 않음. 엠마가 2000파운드 가량을 쏟아부어 키운 조카들, 그 조카들의 부모들마저도 엠마를 저버렸고, 애정을 담아 키운 조카들마저도 자신을 저버리자 엠마는 우울증에 빠짐. 윌리엄은 엠마에게 엠마에게 상속된 넬슨 저택마저 내놓으라고 협박을 일삼았고, 엠마에게서 지속적으로 돈을 뜯어냈음.


이 와중에도 엠마는 지속적으로 넬슨 저택에서 공연을 열고 지출을 줄이지 않았음. 엠마에게 관심을 보이던 왕세자 조지 4세를 비롯한 수많은 영남충들이 넬슨 저택을 들락날락했지만, 그 누구도 엠마를 도우려고 하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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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을 통해 엠마의 빚을 청산하게 해준 존 패링 경(Sir John Perring)


3년 후인 1808년, 엠마는 15000파운드라는 빚더미에 올라앉게 됨. 경매에 붙여진 넬슨 저택은 아무도 사려하지 않았지만 존 패링 경을 중심으로 엠마를 돕던 친지들과 이웃들의 도움으로 다음해인 1809년에 팔리면서 엠마는 빚을 어느정도 청산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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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의 어머니, 카도간 부인.


하지만 엠마의 낭비벽은 변하지 않았고, 곧 다시 빚더미에 앉게 됨. 1810년, 엠마가 젠트리 계급 영남충의 정부(Mistress)로 온갖 저택을 떠도는 동안 항상 같이 있으며 저택에서 하인 일을 하던 엠마의 어머니(Mrs.Cadogan)가 사망함.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할 틈도 없이 엠마는 채무로 인해 1811년부터 1812년까지 수감되는데, 이 와중에도 돈을 지불해 가택연금 상태로 딸 호라시아와 생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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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의 딸 호라시아(Horatia Ward née Nelson).



1813년, 엠마는 자기에게 있는대로 추근덕대던 왕세자 조지 4세를 비롯한 후원자들과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함. 결국 엠마는 넬슨의 유품들을 포함한 자기 소유품들을 모두 경매로 내놓을수 밖에 없었는데, 이 와중에도 계속 호화스런 공연을 벌이며 이제는 이자를 갚기 위해 돈을 융자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1814년, 더 이상 영국 생활을 영위할수 없었던 엠마는 체포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자기 딸 호라시아와 함께 몰래 칼레로 떠남. 이 때 수중에 딱 50파운드가 있었다고. 여기서도 과소비가 멈추지 않았는데, 고급 호텔에 머물며 후원자들의 돈으로 생활하며 공연을 계속 이어갔음. 그러나 곧 엠마는 과도한 음주, 아메바 성 이질(남편 윌리엄 해밀턴로 이 병으로 사망한것을 고려하면 젊은 시절 나폴리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임)로 건강이 악화되어 공연을 할수 없게 되자 작은 집으로 이사했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독한 술과 아편을 복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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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엠마 해밀턴을 기리는 지지자들이 Parc Richelieu에 세운 엠마 해밀턴 기념비.


1815년 1월 15일, 엠마는 49세의 나이로 사망함. 시신은 21일 칼레에 묻혔으며 친밀한 친구였던 조슈아 스미스가 성당에서 장례식을 치뤄줌. 친척인 헨리 카도건이 이제 14살이 된 호라시아를 돌봤으며, 후에 목사 필립 워드(Rev. Philip Ward)와 결혼해 자식 중 하나를 아버지 이름을 따 호라시오 넬슨(Horatio Nelson) 이라고 지음.

호라시아는 절대 넬슨 제독의 딸로 인정받지 못하였으며 본인도 유산 상속에 대한 주장을 하지 않았음.





"귀족과 남자들의 권위로 가득한 세상이 신분이 천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그녀를 옭아메었다."


"In a world of aristocratic privilege and powerful men, her common birth and gender ultimately circumscribed her options" - Jason M. Kelly(엠마를 연구한 역사학자).




토탈워 가이드


우회하는법 : https://gall.dcinside.com/m/ttwar/55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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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엠토 해전 가이드 1 - 중프리깃 카이팅 : https://gall.dcinside.com/m/ttwar/554757


역스퍼거 시리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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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왜토 시리즈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1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6730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2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7114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3 : https://gall.dcinside.com/m/ttwar/548308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4 : https://gall.dcinside.com/m/ttwar/551559

넬슨 일대기, 넬슨의 그녀들 5(完) : https://gall.dcinside.com/m/ttwar/560832


무기, 갑옷 제작 - 철 제련법 1 : https://gall.dcinside.com/m/ttwar/57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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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135 💬 근데 멀티랑 캠페인 유닛 수치 똑같음? [3] ㅇㅇ(112.167) 22:49 23 0
1796134 💬 스트렐치가 근접전도 그소급으로 잘하는 병과였으면 간지 쩔었을 듯 [4] ㅇㅇ(218.39) 22:48 43 0
1796132 💬 얘는 대체 왜 욕먹음?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7 152 0
1796131 💬 슬라네쉬 쾌락의 신이래서 우효 하면서 봤는데 [8] az4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6 49 0
1796130 💬 유일하게 산업이 존중받는 토탈워 [2] 트라키아서약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5 82 0
1796129 💬 롬투 콘솔 없음??? [1] ㅇㅇ(14.32) 22:44 8 0
1796128 💬 화염월도보단 썬더러랑 비교하는게 맞을 거 같은데 [2] RY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41 76 0
1796127 💬 아이언사이드 vs 화염월도 영상 보면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9 180 2
1796125 💬 근데 어차피 유닛 밸런스는 멀티 기준 아님?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7 79 0
1796124 💬 ㄱㅇㅌ)토붕이들 허리 조심해라...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6 120 1
1796123 💬 애초에 직사유닛끼린 맞사격을 잘 안하지않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5 57 0
1796122 💬 근데 키슬레프 이거 ㅈ간지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4 144 0
1796121 💬 스톰버민 처음엔 쓰레기같았는데 생각보단 준수했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4 50 0
1796120 💬 저티어가 고티어를 이깁니다 [1] 병신보면짖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4 118 4
1796119 💬 멸망전설군주 영입모드도 뭐 모드충돌있으면 작동 하다말다그럼?? [3] 고아판매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4 36 0
1796118 💬 화염월도가 4티어인데 왜 지는가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3 128 1
1796117 💬 삼탈 속국 이거 그냥 무쓸모 애물단지네 ㅇㅇ(121.184) 22:32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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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113 💬 꼭 고티어가 저티어를 압도적으로 이겨야 하는건 아니지만 베이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0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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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096 💬 아이언 사이드가 쎈게 아니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7 150 0
1796095 💬 말라카이 적으로 만나면 좀 많이 고통스럽겠는걸? [2] ㅇㅇ(111.91) 22:07 72 0
1796094 🤼멀티 그린스킨vs그린스킨에서 트롤마녀 맛있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 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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