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창 유투버 Zerkovich 가이드 영상 번역해서 가져옴.

방진을 구성하고 방진을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 유리할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음. 적 포병대의 표적이 될 위험이 있고,

특히 햄탈에서는 라인 이렇게 곱게 짜면 마법 쳐 맞기 딱 좋음. 선세력 카르텔을 참교육하는 노스카 씨팽.

대형을 느슨하게 짠다 하더라도 바람 마법 한 방에 몇 부대 골로 갈 가능성이 있기에

이런식으로 지그재그로 배치하는 것이 좋음.

병력 여유가 된다면 모루를 이중으로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굳이 모루를 산개시켜 배치하지 않고 이쁘게 일렬로 배치하더라도 모루끼리 부딪칠때는 돌격보너스를 적에게 가하기 위해 니가와로 존버하는 쪽도 돌격해오는 적 보병대에 맞돌격을 하게 되고, 전선에는 어느 정도 구멍이 생기게 됨.

공간이 너무 작아보이지만 대형을 얇고 길게 만들면 지나갈 수 있는 경우가 많음

오와 열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오와열은 ctrl + 방향키 위 아래 로 조정 가능

이렇게 이 틈 사이로 적 모루 뒤로 유닛을 침투시킬 수 있는데

이렇게 침투한 유닛은 라인 뒤에 있던 적 원거리 유닛 혹은 포병을 공격할수도 있고

아니면 적 모루 뒤를 후려갈길 수 있음. 여러 부대를 한번에 침투시켜 일부는 적 예비대 등이 역차징을 걸지 못하도록 견제 한 후 나머지로 교전중인 적 모루의 뒤통수를 노리면 쏠쏠하게 이득 볼 수 있음.

역탈에서는 충격보병으로, 햄탈에서는 충격보병과 괴물로 하기 좋은 전술.

예시1. 비-맨 vs 뱀카

전선 여기저기에 뚫려있는 구멍들

언고어 참피 예비대로 적 전선 뒤에 있는 시체카트 따러 침투하는 중

드워프 대 스케이븐. 드워프 답게 전선이 좁 빡빡한걸 볼 수 있는데 여기도 침투할 공간은 많음

전선 사이에 생긴 틈으로 랫오거를 침투시켜 적 사격병, 적 보병 뒤를 침.

보통 모루끼리 맞붙을때는 서로 돌격보너스를 주기 위해 돌격하는 상황일텐데 이때 적 모루가 너무 촘촘해서 침투할 틈이 안 나겠다 싶으면 중간에 아군 유닛 몇개를 뒤로 빼면

적 보병은 유저가 보고 있다가 바로 알아채고 유닛을 멈추지 않는 이상 뒤로 빠지는 아군 보병을 쫒아 계속 돌격해올것임. 이런 식으로도 틈을 만들 수 있음.

다른 역스퍼거 글 : https://gall.dcinside.com/m/ttwar/58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