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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타지) 올드월드 룰북에 나온 캐세이 설정 요약 -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

https://youtu.be/BXIml9SVKss- 캐세이는 하늘에 떠 있는 섬, 비행선, 국경과 요새의 관문을 지키고 있는 살아있는 조각상 등이 있는 경이로운 땅임- 모든 인류의 문명 이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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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린 올드월드 룰북의 캐세이 설정은 위에 내용 참고

- 올드월드 문명의 북부에는 전초기지이자 제국에 버금가는 힘과 안정을 자랑하는 키슬레프는 동부와 남부와의 무역으로 부유해졌고, 대도시들은 숲과 광산에서 거둔 부를 바탕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었음

- 남부의 남성과 여성들은 키슬레프인들이 야만적이고 미개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여느 인간 국가 못지 않게 교양 있고 선진적인 민족들임

- 키슬레프인들이 야만적이라는 인식은 맨몸의 기마 궁수, 곰을 탄 기사, 얼음으로 장식된 전쟁 썰매 등 동부 평원에서 유래한 이들의 군대에서 비롯된 거임

- 키슬레프는 웅골족과 고스포다르족을 비롯한 동부의 기마 부족이 세상의 끝 산맥을 넘어오면서 만들어진 거임

- 이 땅의 원주민들은 나름대로 용맹한 전사들이었지만 이방인들에게 저항할 수는 없었고, 동부로 멀리 진출하기 전에 수십 개의 부족들처럼 칸-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성장하는 키슬레프 제국에 편입되었음

동부 평원

- 키슬레프의 동쪽, 세상의 끝 산맥 너머에는 키슬레프 제국의 전초기지가 캐세이의 가장자리까지 뻗어 있음

- 이곳에는 워해머 세계의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대도시들이 있으며 오래 전 칸-여왕이 건설한 강력한 부족 제국의 유산이 남아있음

- 먼 동쪽에는 수천 마일에 이르는 대초원의 부족들을 통합한 위대한 무역도시인 카라코르시(Kharakorsi)가 있음

- 더 서쪽의 떠다니는 산(Floating Mountain; 햄탈 불멸캠에선 키메라 고원에 소속된 정착지로 나옴) 근처에는 세계의 교차로인 대 라스푸티아(Great Rasputia)가 있음

- 라스푸티아에서 출발한 길은 워해머 세계 전역의 도시와 땅으로 뻗어 있음

- 대도시 중 가장 서부에 있는 자모스키(Zamoski; 균열캠 오스탄키야 바로 이웃 정착지)는 자치주로 가는 관문임

- 해골대로(Skull Road) 끝자락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이곳은 동부와 서부가 만나는 지점을 표시함

- 이러한 도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 평원은 여전히 약탈자 부족, 홉고블린 습격대, 오거 무리가 끊임없이 위협하는 험난하고 위험한 곳임.

- 상인들과 군대는 대규모 상단을 구성하여 힘을 합쳐 머나먼 길을 이동해야 함

얼음 여왕

- 키슬레프는 오랫동안 칸-여왕과 그녀의 후손들이 통치해 왔음

- 현재 키슬레프의 통치자는 얼음 여왕이라고 불리는 차리나 미셴카 로마노프(Tzarina Mishenka Romanoff)로 얼음 마법에 능통하여 키슬레프의 여성 통치자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칭호임

- 이 위대한 힘은 대지 자체에서 끌어온 것으로, 여왕과 왕국을 연결하여 놀랍고 독특한 방식으로 마법의 바람을 형성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

- 칸-여왕들은 항상 그래왔고, 역사에 따르면 고스포다르는 마법만큼이나 전투에도 능숙한 여성들이 이끌었다고 함

- 키슬레프의 초대 여왕이었던 미스카는 이 마법을 통해 자신의 통치 하에 땅을 통합할 수 있었음

- 미셴카의 적들과 동족 모두 미셴카가 수많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고 믿었지만, 대부분은 부분적으로만 사실이었음

- 수 세기가 지난 지금도 미셴카는 여전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그 힘으로 백성들을 다스리고 왕국 외곽의 전초기지들을 유지하고 있음

- 그녀의 얼음 마녀들은 종종 키슬레프 군대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며, 이들의 마법은 차가운 바람, 얼음 파편 우박, 얼어붙은 방패로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음

- 얼음 마녀는 마법보다도 미셴카의 힘의 상징이자 병사들이 차리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싸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존재들임

알렉시스 왕자

- 알렉시스 로마노프는 미셴카의 외아들이자 키슬레프 왕위 계승 서열 2위임(역자 주 스포일러: 알레시스는 훗날 차르에 오르고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 경건한 마그누스와 함께 카오스를 막아냄)

- 그는 어머니처럼 얼음 마법에 능통하지는 않지만 뛰어난 전사이자 현명한 외교관임

- 창과 칼을 잘 다루며 말 안장이 전쟁 곰의 등처럼 편안한 알렉시스는 카오스 약탈자 부족, 오크와 고블린 군대, 노스카 습격자들을 상대로 북쪽에서 여러 차례 원정을 이끌었음

- 왕자는 그의 어머니가 놀랄 정도로 자신의 군대를 직접 이끌고 트롤 지방의 가장 먼 곳까지 가서 키슬레프의 국경을 북쪽으로 확장하고 싶다는 꿈을 자주 이야기 했음

- 하지만 왕자가 남부의 지그마의 제국과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면 미셴카는 아들의 야망에 기꺼이 귀를 기울임

- 알렉시스는 어둠의 신들이 남쪽으로 진군해 올 날을 예견하고 모든 인간 국가들이 하나가 되어 대항해야 한다고 말하며 하나의 지도자 아래에 통일된 제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자주 말했다고 함

- 허나 안타깝게도 알렉시스와 그의 어머니는 아직 분열된 남부 민족들을 통합할 의지나 비전을 가진 인물을 찾지 못했다고 함

햄타지 현 시점에선 아버지가 붉은 차르고 딸내미가 얼음 여왕 차리나였는데

올드 월드 시점에선 아예 반대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