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번역 글 : https://m.dcinside.com/board/ttwar/851708
어제 트레일러가 뜬 변화의 그림자 DLC
DLC 컨텐츠 중 원작 보겜에 있던 목록은 대충 다음과 같다
- 체인질링 (8판 데몬 오브 카오스 아미북)
- 블루 스크라이브 (8판 데몬 오브 카오스 아미북)
-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 (8판 워리어 오브 카오스 아미북)
- 에콜드 헬브라스(5판 챔피언 오브 카오스) : 이미 번역했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641584)
- 코카트리스 (8판 확장 룰 스톰 오브 매직)
- 야수의 정령 화신 (8판 확장 룰 몬스트러스 아르카눔)
어제 예고했던 대로 이것들에 대한 번역글을 싸보겠음
체인질링
1. 모델
워해머 판타지 멸망 전까지 쓰던 구판 모델
워판 멸망 이후에 아오지, 40K에서 쓰도록 발매된 신판 모델
2. 설정
체인질링은 젠취의 정신 중 간섭자, 기만자, 장난꾼으로서의 면모를 형상화한 것과 같습니다. 그는 가장 작은 벌레부터 거대한 그레이터 데몬까지, 온갖 존재의 형상을 취할 수 있습니다. 체인질링의 진짜 형태를 아는 것은 젠취 본인뿐인데, 자기 형상을 취할 때는 모자와 망토로 모습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체인질링 본인도 자기 진짜 모습을 잊었을 수도 있습니다. 체인질링은 다른 이의 형태뿐이 아니라 습관과 성격까지도 따라 할 수 있으며, 너무나 완벽하게 모방하여 암흑 신들조차도 속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모든 피조물 중에서 체인질링이 모방할 수 없는 이는 딱 하나뿐이니, 바로 위대한 신 젠취 본인입니다. 위대한 음모가는 단 한 순간이라도 자기 정체성을 훔치게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인질링은 지루함을 거의 용납하지 못하며,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악의 어린 장난을 치기 위해 존재합니다. 한번은 데모넷의 형상을 취하여, 슬라네쉬의 궁전에서 지식의 은 사과를 훔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암흑 대공의 영역 끄트머리로 가서 플레이그베어러의 형상을 취한 뒤 너글의 정원으로 넘어갔고, 자기 놀이에 질린 나머지 사과를 부패하는 숲 사이에 버려 썩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이 절도 사건을 알아챈 슬라네쉬는 격노했고,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기 위해 군대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슬라네쉬와 너글은 전쟁을 벌이게 됐는데, 슬라네쉬는 너글이 도둑이라고 생각했고, 너글은 슬라네쉬가 침공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사건을 꾸몄다고 여겼습니다. 체인질링은 이미 다른 곳으로 사라져 있었습니다. 코른의 플레쉬 하운드로부터 코른의 목줄을 훔쳐, 그것을 녹여 피의 신의 가장 거대한 패배를 재현한 디오라마를 만들어냈죠.
체인질링은 영겁의 세월 동안 이런 식으로 장난질을 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는 암흑 대공이 잠든 동안 슬라네쉬의 머리칼을 잘라, 망토로 만들어 필멸자 투사인 에그림 반 호르스트만에게 선물했습니다. 코른이 전쟁에 나서느라 성채를 떠난 동안 성문을 안에서 잠그고, 그가 돌아왔을 때 자랑스러운 성문을 스스로 박살 내게 만든 것도 체인질링이었습니다. 장난이 드러나고 난 뒤에는 그것이 체인질링의 짓이라는 것이 명백해지는데, 사실 그는 희생자들이 자신을 속인 자가 누구인지는 알지만, 보복할 수는 없게 만듭니다. 젠취의 형제 신들이 체인질링을 파괴하고, 팔다리를 갈가리 찢어 그의 조각을 현실에 흩뿌려 놓고 싶어 하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든 항상 붙잡히는 것을 피해내죠.
젠취는 체인질링의 음모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 악마의 모험 중 주인의 지시를 받아서 이뤄지는 것은 소수뿐입니다. 위대한 음모가는 체인질링이 영원토록 알아서 방황하며, 자기 마음대로 파괴를 일으키는 것에 만족합니다. 그의 간섭은 위대한 게임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젖히고, 젠취는 체인질링이 불규칙한 방해의 태피스트리를 짜내는 것을 즐겁게 지켜봅니다. 그의 장난 중 대부분은 끔찍한 전쟁을 유발했지만, 그건 체인질링이 신경 쓸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부조화와 갈등을 사랑하는데, 그 어떤 것보다도 기만과 경악을 빚어낼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그의 즐거움은 군대가 충돌하기도 전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가능할 때마다 전령과 장군들을 모방하여 전략 수행을 방해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체인질링은 가장 강력한 적의 형상과 기술을 모방하여, 악의 어린 정열과 적에게서 빌려온 육신으로 적을 납작하게 짓밟는 것을 즐깁니다.
3. 인게임
1) 병종 : 보병(젠취의 헤럴드 네임드)
2) 기본 능력치 : 일반 헤럴드와 동일함
3) 탈것 : 없음. 뚜벅이임
4) 마법 : 1레벨 마법사, 젠취 학파 사용 가능. 사실 마법 능력을 별볼일 없음
5) 특수 규칙
- 형체 없는 공포(전용)
* 근접전 단계 시작 때, 체인질링과 붙어있는 적 모델 중 하나를 고름.
이번 근접전 단계 동안 그 모델의 근공방, 힘, 저항, 민첩성, 공격횟수 능력치를 베껴옴
- 변환의 핵 : 일반 헤럴드도 가진 그 규칙. 햄탈에서 헤럴드가 13레벨인가에 삼중택일하는 그 스킬 맞음
6) 장비
- 없음
7) 코멘트
- 컨셉은 유니크하지만 특수 규칙의 성능은 글?쎄... 여기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우선 딱 위에서 있는 능력치만 베껴옴. 즉 상대방의 아이템, 특수 규칙, 최대 체력을 베끼지 못함
문제는 근접전 좀 친다는 애들 중에서 무기나 특수 규칙 빨을 안 받는 애들은 거의 없고, 드물게 깡능력치만으로 강력한 모델(두르투 등)의 능력치를 베끼더라도 최대 체력을 못 베끼기 때문에 결국 체인질링이 더 약함
체인질링보다 최대 체력이 낮으려면 일반 잡병이나 분대장 정도여야 하는데 얘네는 베껴도 별로 안쎔
- 그래도 햄탈에서는 적 특수 능력, 마법 이런 거 베낀다니까 확실히 달라질듯
블루 스크라이브
1. 모델
2. 설정
(파랗지도 않고 위에 있는 호러들이랑 닮지도 않았는데 왜 원화가 이럴까? 암튼 아미북 원화는 이럼)
일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때는 젠취가 모든 카오스 신 중 가장 위대했으며, 그 마법 능력으로 형제들을 지배했다고 합니다. 언젠가 다른 신들은 거대한 전투를 벌여 위대한 주술사를 실각시키고, 끝없는 산맥에 있는 그의 횃대에서 그를 던져 버렸다고 합니다.
그 엄청난 충격은 강력한 젠취를 일만 개의 조각으로 쪼개 버렸습니다. 신의 파편은 무한한 공간 속으로 날아갔고, 그 이후로 위대한 주술사의 권능은 영원히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수많은 전설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해 마법이 태어났다고 하는데, 젠취의 각 조각이 마법이나 주문의 형태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은 필멸자들의 정신 속에서 빠르게 그 수를 늘려, 영원 속으로 퍼져나갔습니다. 각 조각은 너무나 작아 젠취의 인격이 깃들지는 않았지만, 위대한 주술사는 이 조각들을 서서히 인지하고 이를 되찾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젠취는 이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프'타릭스와 시랏'프라는 두 악마를 창조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주문을 배우라는 과업을 맡겼습니다. 블루 스크라이브의 형상과 못 된 성질머리는 다른 블루 호러와 똑같지만, 이들이 맡은 과업은 다른 동족보다 더 많은 자아를 요구했습니다. 항상 배신을 경계하는 젠취는 조심스럽게 이러한 지성을 내려주었습니다. 프'타릭스는 모든 주문의 마법적 어절을 양피지에 베껴적을 수 있지만, 읽을 수는 없습니다. 시랏'프는 형제가 적은 것을 읽을 수 있지만,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자기 작품에 만족한 위대한 주술사는 자기 피조물을 내보내 여정을 수행하게 했습니다.
블루 스크라이브는 자기 신의 조각을 양피지와 잉크로 속박하기 위해 젠취의 디스크를 타고 불멸계와 필멸계를 가로지르며, 그 와중에도 서로 말다툼을 벌입니다. 프'타릭스는 로드 오브 체인지의 깃털로 만든 깃펜으로 미친 듯이 글을 적습니다. 시랏'프는 실수를 점검하기 위해 그가 적은 글을 읽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주변에 있던 불운한 이들에게는 주문에 깃든 힘이 방출됩니다. 블루 스크라이브는 그 임무로 인해 종종 전장에 나서는데,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주문이 사용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위협을 받을 때면, 시랏'프는 운명(즉 그의 주인)이 자기 손을 인도해 상황에 맞는 두루마리가 잡히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쌓인 두루마리를 아무거나 집어 들고 읽습니다. 이는 꽤나 장대하고 기괴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적은 형형색색의 번개에 맞거나, 자기에게만 몰아치는 폭풍에 홀딱 젖거나, 단단한 황금으로 변해 버리기도 합니다.
사실, 블루 스크라이브는 절대로 과업을 완수할 수 없습니다. 필멸자들은 자기 목적을 위해 마법을 증식시켰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랏'프와 프'타릭스, 그리고 그들의 존재에 있어서는 잘된 일입니다. 만약 블루 스크라이브가 과업을 끝마치면, 젠취는 그들을 집어삼켜 잃어버린 조각을 다시 합치고, 그 과정에서 모인 추가적인 권능을 흡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재탄생의 과정에서는 필멸자나 악마를 막론하고 그 어떤 피조물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3. 인게임
1) 병종 : 비행 기병(블루?호러 네임드)
2) 기본 능력치 : 핑크 호러 2마리와 사실상 같음
3) 탈것 : 젠취의 디스크
4) 마법 : 없음. 다만 장비 문단 참고
5) 특수 규칙
- 주문 흡수(전용)
* 적이 주문(속박 주문 포함)을 성공적으로 시전할 때마다 카운터를 1 얻음
* 다음 자기 턴 마법 시전 단계 때, 카운터 1당 채널링(1/6 확률로 마법의 바람 +1)을 시도할 수 있음. 채널링이 끝나면 카운터는 모두 사라짐
6) 장비
- 주술의 두루마리
* 블루 스크라이브는 자기 마법 시전 단계 때마다 8대 기본 마법 학파(빛, 그림자, 천상, 야수, 화염, 금속, 생명, 죽음) 중 1개를 골라서 마법을 1회 시전 가능함
* 단, 그 학파의 마법 중 어떤 것을 시전할지는 랜덤임. 마법 시전 단계 시작 시 주사위를 굴려서 어떤 마법을 알고 있는지 결정함
* 각 학파의 기본 마법(화염 학파 파이어볼, 빛 학파 쉠의 불타는 시선 등)은 등장하지 않음
7) 코멘트
- 매턴 마법 1개 랜덤 시전이면 객관적으로 마법 능력은 별로긴 한데...
- 데몬 오브 카오스는 카이로스를 데려오지 않는 이상 젠취, 너글, 슬라네쉬 계열 마법사를 모조리 써도 8대 학파 중 5개(빛, 천상, 야수, 화염, 생명)는 쓸 수 없었음. 근데 블루 스크라이브는 사용 가능함. 랜덤이지만...
- 햄탈에서도 어떤 마법을 알지 랜덤으로 결정한다니까 컨셉 구현은 충실한듯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
1. 모델
2. 설정
뮤탈리스 볼텍스 비스트는 자연에 대한 완전한 모욕과 같습니다. 이것은 괴물과 마법의 공포스러운 융합체이며, 카오스의 힘에 의해 이성의 영역을 벗어날 정도로 변이된 피조물입니다. 전투에서, 뮤탈리스의 촉수는 적의 전열을 강타합니다. 공중으로 날아가지 않은 적은 비명을 지르며 뮤탈리스의 아가리로 끌려가, 바늘처럼 날카로운 수백 개의 이빨에 살점이 갈가리 찢기고 뼈는 가루가 되어 버립니다. 이것도 두려운 운명이지만, 뮤탈리스가 적에게 악몽 같은 존재인 이유는 적을 산 채로 잡아먹기 때문이 아닙니다.
뮤탈리스가 거니는 곳마다 변이와 광기가 따릅니다. 피조물의 몸에 연결된 순수한 마법의 구체, 즉 이글대는 카오스 에너지 구체는 근처에 있는 모든 것을 뒤틀고 왜곡합니다. 뮤탈리스 자기 자신의 살점은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갔다가 나오며 계속해서 회복되거나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악의 어린 에너지 불빛은 전장으로도 뻗어나가, 닿는 모든 것을 변이시킵니다.
뮤탈리스와 마주한 적군은 무작위 돌연변이에 유린당합니다. 어떤 전사들에게는 추가적인 팔다리가 돋아나고, 다른 이들은 반짝이는 수정 조각상이나 눈이 셋 달린 채 꿈틀대는 물고기 등으로 변해 버립니다. 영웅들은 자기 등에서 척추가 튀어나와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바람에 죽고, 전사들은 자기 살이 녹아서 뼈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을 보며 공포에 휩싸입니다. 더 나쁜 것은 소용돌이가 맥동할 때인데, 적의 연대는 변이 능력의 파도에 휩쓸려 몸이 서로 합쳐지고, 끔찍한 카오스 스폰이 되어 버립니다.
3. 인게임
1) 병종 : 지상 대형 괴수
2) 기본 능력치 : 높은 편은 아님. 랜덤 능력치가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선 드래곤하고 비슷한데 근공방, 장갑이 더 낮음
3) 탈것 : 없음. 괴수니까
4) 마법 : 마법사는 아니지만 속박 주문을 1개 가지고 있음. 특수 규칙 란 참고
5) 특수 규칙
- 변이의 오라(전용)
* 속박 주문
* 적 유닛 하나를 대상으로 정해서 랜덤 효과를 적용하는데, 공통적으로 저항력 테스트를 실시해서 실패 시 장갑 관통 피해를 입히고, 나온 주사위 효과에 따라서 추가 효과를 발휘함. 주사위 잘 뜨면 카오스 스폰이 생겨나고, 주사위 좆망하면 상대한테 공포 유발이 생김
- 재생
- 섬뜩함 유발
- 무작위 공격(3~8) : 공격횟수가 매 턴마다 달라짐. 참고로 샤고스가 공격횟수 5, 카오스 드래곤이 6이니 평균 5.5인 뮤탈리스는 그냥저냥인 편
6) 장비 : 없음. 괴수니까
7) 코멘트
- 자체 피지컬은 영 아니지만 저항력 테스트 기반으로 장갑 무시 피해를 추가로 주고 디버프를 먹이는 능력이 있음
- 설정이나 외모는 아무리 봐도 젠취와 연관이 큰데, 인게임에선 의외로 전신앙 괴수였음. 하지만 햄탈에선 젠취계로 출현
- 비슷하게 설정상 코른 계열에 가깝지만 인게임에서 전신앙이었던 슬로터브루트도 나중에 코른계로 등장할 걸 기대할 수 있을듯
코카트리스
1. 모델
2. 설정
코카트리스는 은신처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는 불안하고 혐오스러운 피조물입니다. 어떤 이들은 코카트리스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가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이 열정적으로 이것들을 사냥해 죽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나이트 에런트들을 보면 가장 멍청한 피조물이라도 그들의 의도를 알 수 있을 테고, 코카트리스는 사실 대부분의 기사보다 더 지적인 생물입니다.
사실 코카트리스는 용맹한 전투원이 아니며, 전장의 변두리에 숨어서 사상자를 안전하게 포식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 야수는 자기 보존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코카트리스를 궁지에 몰아넣는 자는 아주 멍청한 자뿐일 것입니다. 이 야수는 절박해지면 광분하며, 괴성을 지르면서 평소의 비겁함을 훨씬 초월하는 사나움을 품고 가까이 다가오는 자들을 할퀴어 버립니다.
코카트리스는 다른 괴수들만큼 신체적으로 두렵지는 않지만, 그 강력한 드래곤과 동격으로 둘 수 있을 정도로 신기한 능력이 있습니다. 코카트리스는 마법이 담긴 시선으로 적을 석화시킬 수 있으며, 적이 마법적인 응시를 피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말 그대로 돌이 되어 버립니다. 코카트리스는 이 능력 덕에 치명적인 상대인데, 적이 이 생물을 물리치려면 쳐다보지 않고 물리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카트리스의 얼굴을 잠깐 보기만 해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3. 인게임
1) 병종 : 공중 대형 괴수
2) 기본 능력치 : 쓰레기. 만티코어보다 약함
3) 탈것 : 없음. 괴수니까
4) 마법 : 없음
5) 특수 규칙
- 석화의 시선(전용)
* 사격 공격, 마법 공격, 장갑 관통
* 적의 민첩성에 반비례해서 피해를 입힘. 세세한 건 다르지만 원작에서 비슷했던 능력이 햄탈에 구현돼 있는데, 바로 툼 킹 음침이의 사격 공격임
- 섬뜩함 유발
6) 장비 : 기본적으로는 없지만 포인트를 더 내서 독 공격이나 브레스(드래곤보단 약함)옵션을 달아줄 수 있음
7) 코멘트
- 뮤탈리스도 그렇고 아무래도 젠취한테는 자체 피지컬로 해결 보는 괴수는 안 넣어 주려는 듯
- 잘못하면 라마수 시즌 2가 되지 않을까...
야수의 정령 화신
1. 모델
사실 공식 작례는 일러에 비해 포스가 적은 편. 아래의 일러를 보자
2. 설정
야수의 정령 화신은 마법 대학의 호박 학파 구성원, 혹은 카오스 비스트맨 무리의 브레이 샤먼을 제외한 인간들은 거의 알지 못하는 야만적이고 비밀스러운 의식으로 소환됩니다. 전설에서 이들은 '피의 가죽 인간', '뿔난 인간', '얼굴 없는 사냥꾼'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 거대한 반인 괴수는 야생의 사나움과 무자비한 허기의 현신이며, 잔인하고 야수적인 수많은 포식자의 격동하는 정신을 내면에 품고 있습니다. 이들의 힘줄 가득한 몸은 빽빽한 숲이나 황량한 황무지에서 손쉽게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자비나 망설임을 보이지 않고 사냥감을 따라잡습니다. 이후에는 억제되지 않는 피의 욕망으로 적을 난잡하게 찢어 버리며, 그때의 울부짖음만으로 적들이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힌 채 도망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르의 비밀 지식에 통달한 자들의 말에 의하면, 감히 피의 가죽 인간의 힘을 소환하려는 자는 거대한 짐승의 두개골과 갓 벗겨낸 가죽 앞에서 의식을 치러야 하며, 거기에는 끔찍한 대가가 따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끝없는 전쟁의 세월 끝에 땅이 위협받거나, 복수와 파괴에 대한 마법사의 욕망이 충분히 크다면, 정령 화신의 힘이 해방되어 주인이 고른 적을 집어삼킬 수 있습니다.
3. 인게임
1) 병종 : 지상 대형 괴수
2) 기본 능력치 : 꽤 강력한 편. 문 드래곤과 엎치락뒤치락 함
3) 탈것 : 없음. 괴수니까
4) 마법 : 없음
5) 특수 규칙
- 위대한 야수의 울부짖음(전용)
* 자기 턴의 사격 단계 때 근접전 중이 아닐 경우, 주변에 있는 모든 적들이 강제로 패닉 판정을 하게 만듬(실패하면 즉시 패주)
* 기병, 전투 야수는 리더십에 큰 페널티를 받은 상태로 패닉 판정을 실시함
* 햄탈에서 이런 능력은 보통 주변 리더십 페널티 능력으로 구현됨
- 정령 화신
* 자기 마법 학파의 마법에 완전 면역. 즉 야수의 정령 화신은 야수 학파의 마법에 면역
* 악마, 언데드를 대상으로 하는 규칙에 영향을 받음
- 섬뜩함 유발
- 와드 세이브 33%
- 충돌 공격 : 돌격 시 적에게 즉시 피해를 줌. 이거 달린 유닛은 햄탈에서 돌격 보너스가 높음
- 불굴, 불안정 : 악마나 언데드처럼 리더십이 떨어지면 붕괴함
6) 장비 : 없음
7) 코멘트
- 곰탱이도 그렇고 키슬레프는 불굴 괴수가 많네... 그래도 얘는 원작대로 나온다면 크'다이처럼 붕괴시킬 수 있음 ㅇㅇ
- 원작 이속이 꽤 빠른 편이었는데, 느려터진 병신 곰을 대신할 대형 괴수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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