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자전거 여행 (오사카 → 도쿄) 1부 (2010.08.25)

recon(114.207) 2010.11.02 20:47:22
조회 932 추천 0 댓글 7

2010년 8월 25일

 

드디어 오사카 -> 도쿄로 가기위한 여행의 시작!

 

하지만.. 9월 개강의 압박...... 을 뒤로한채! 신나게 여행준비를 차곡차곡 하였습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9ae32b152deac2ba&name=071610_1211_Mission4.jpg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왔던지라 정말 설레이고 있었습니다.

 

\'그래 지금 아니면 내 평생 이런 기회에 경험 못해볼거 같다!\'

 

교수님의 잔소리와 공부는 뒷전으로 집을 나섭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dbad2b152fbbd5ba&name=P8250001.jpg

 

 

자건거와 짐을꾸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여행 첫날부터 \'이런 <U>!@!#$%#%!^&\'</U>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전에 동네 친구인 장한이가 커피한잔과 함께 고맙게도 배웅을 해주며

\'

몸조심히 다녀와라\' 친구의 걱정에 대해 감동은 받지만 이미 마음은 일본에 가있는지라 \'기념품 사올게\' 란 멘트로 마무리 짓고

 

부산행 버스를 타기위해 강변터미널로 향합니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신기한듯 자전거와 저를 유심히 훓어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 자전거를 실어간다는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왠지 사람들의 생각은 \'자전거 여행갈거면 자전거나 타고 다니지 왠 지하철이야\'

 

라는 말이 환청으로 들릴정도로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동하며 강변터미널에 도착..

 

download?fid=64222b0bea5d6211d40f2b153961d1bc&name=P8250003.jpg

 

 

놀라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이번 저의 여행의 파트너인 엘리트 김 정 귀 (남 24세 미혼) 군입니다.

 

강변에서 합류후 같이 일본으로 라이딩할 사랑스러운 후배님.

 

download?fid=64222b0bea5d6211d3bc2b153ca8aabc&name=P8250004.jpg

 

부산으로 가기위한 야간버스표를 구입하고

 

download?fid=64222b0bea5d62110e5e2b153f61dfbc&name=P8250006.jpg

 

 

일본에서 표류되어 못돌아오면 마지막이 될 식사라 생각하고

 

가장 먹고싶은 음식을 초이스해서 먹습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fd0d2b154152a7bc&name=20100915211556.jpg

 

 

배불리 식사를 마친후, 버스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이러저리 싸돌아다니며

 

여행중 잊은 물건이 없나 다시한번 확인해 봅니다. (물론 잊은 물건 많음..) 

 

 

download?fid=64222b0bea5d6211ede72b1544ca59bc&name=20100915211943.jpg

 

 

어느새 우리가 타고갈 부산행 버스가 왔습니다!

 

우리의 친절한 버스기사 아저씨,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로 자전거를 실어준다는데에 흔쾌히 허락하십니다.

 

결국 자전거를 넣었지만 바퀴분해도 안시키고 페니어백만 분리시켜 대충 쳐넣은모습이 안습..

 

 

download?fid=64222b0bea5d6211b2032b15488813bc&name=20100915212348.jpg

 

 부산까지 약 다섯시간정도 소요

 

잠을 청하지만 기대반 걱정반이라 잠도 안옵니다.

 

뭐 파트너 정귀군은 잘잡니다.. (자기는 안잤다고 하지만..)

 

휴게소에 들려 꾸역꾸역 간식도 챙겨 먹고 자다가 깬 정귀의 부은 얼굴 인증샷

 

download?fid=64222b0bea5d6211dadc2b154b80ddbc&name=20100915212703.jpg

 

 

오오! 드디어 해운대 도착!

 

서울촌놈인 저는 해운대에 처음와서 신납니다.

 

이른 시간인데 여기저기서 헌팅광경이 목격되고.. 바다보다 여자들이 눈에 더 들어옵니다..

 

군대생활을 이 근처에서 했다는 정귀군은 잠시 옛 군생활 추억에 잠기고,

 

저는 뒤에서 \'저노므쉐리 군생활 날로했네..\' 란 생각에 잠깁니다.

 

도로에서 간간히 자전거 라이딩 하는사람들이 보여 서로 가볍게 인사도 주고 받고..

 

 

download?fid=64222b0bea5d621177592b154ffc82bc&name=P8260037.jpg

 

 

아침을 먹기위해 국밥집을 들어갔는데

 

가격을 보고 놀랍니다! 우왕ㅋ 굳ㅋ

 

 

download?fid=64222b0bea5d6211eb3f2b15514587bc&name=20100915213321.jpg

 

 

얼릉 밥주세요!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download?fid=64222b0bea5d6211c0242b155294ebbc&name=20100915213447.jpg

 

 

엄청난 양의 국밥;; 이게 정녕 3000원 짜리 밥인가!

 

BUT! 국물한방울도 안남기고 야무지게 꾸역꾸역 잘 먹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여행 힘내시라고 요구르트까지 서비스로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해운대 올일은 희박하지만 오게된다면 다시 찾아뵐게요!

 

download?fid=64222b0bea5d6211d84b2b15571058bc&name=20100915213941.jpg

 

 

부산 지하철도 타보고.. 오랜만에 보는 티켓

 

 

download?fid=64222b0bea5d6211c1c32b2a94c7a54e&name=20100920003920.jpg

 

나도 앉아 가고 싶다구!!

 

 

download?fid=64222b0bea5d62112bbf2b2a964cbd4f&name=20100920004059.jpg

 

 

 부산은행에서 환전도 하고 (3만5천엔. 환율이 100엔에 1430원대;;)

 

환전할때 고객들을 위한 사탕봉지가 있었는데. 한움큼 집어들고 직원에게 \'이거 가져가도 되나요!?\'

 

반 강제 협박아닌 협박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마음껏 가져가셔도 된다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

 

부산 시내 거리의 모습. 라이딩하면서 입이 헐정도로 사탕물고 달렸습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27412b155ac5c2bc&name=20100915214344.jpg

 

 

경성대쪽에서 우리가 오사카로 가기위한 배를타기 위해 가야할 중앙역까지 신나게 자전거로 라이딩을 합니다.

 

도중 부산역에 들려서 가볍게 휴식을 취한후

 

 

download?fid=64222b0bea5d621153fb2b155e0e0dbd&name=20100915214719.jpg

 

 

부산항에 도착!

 

바다와 배를 바라보며 여행의 시작을 실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를 타기엔 너무 일찍 와버렸다능.. 결국 부족한 물품을 사기위해 이곳저곳 쇼핑하러 다니기로 합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383b2b1560d22fbd&name=20100915215020.jpg

 

 

짐을 단단히 묶을수있는 포승줄과 정귀군의 자전거 자물쇠를 사려고 들린 부산철물점

 

넉넉한 인심에 물건을 싸게 구입했다.

 

일본은 부산보다도 더 더울거라며 몸 조심하라고 걱정해주시던 아저씨와 찰칵!

 

 

 

 

download?fid=64222b0bea5d6211e5df2b1566442dbd&name=20100915215617.jpg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와 배편을 기다리며

 

자전거를 안착시킨후 사람구경도 하며 이러저리 돌아다니다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 발견! 하지만 10분에 500원의 압박;;

 

\'아 하고싶다..\' 하고 침흘리고 있는데 컴퓨터를 쓰던 일본인이 남은시간을 나에게 쓰라며 양도해주고 간다..

 

불쌍해서 자리를 준게 아니라 정말 컴퓨터할 시간이 남아서 준거라 굳게 믿으며 아리가또를 연발..

 

download?fid=64222b0bea5d621182c22b2a9a10494f&name=20100920004506.jpg

 

 너무 일찍왔나.. 에고 심심해..

 

 

download?fid=64222b0bea5d6211accf2b156b6655bd&name=20100915220154.jpg

 

 

페리를 타기위한 티켓과 패스포트

 

무사히 돌아오자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결의를 다짐한 다정한 셀카 한방

 

 

download?fid=64222b0bea5d621131202b156d0f3ebd&name=P8260054.jpg

 

 

나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얼굴은 너무나도 틀린 병헌사마 \'나 돈많고 인기많다~\' 라고 약올리는듯한 표정...

 

이 간판보고 \'에이 쟤도 다됐네 카X노 광고나 하고..\'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일본가면 엄청난 카X노 가게들이 즐비한다는..

 

download?fid=64222b0bea5d6211ec812b157065d2bd&name=20100915220721.jpg

 

 

페리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며..

 

승무원들이 힘든지 그늘막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니면 농떙이 피우는건가?

 

어찌저찌 통로는 하나니 계속 들어가다 보니 드디어 입성!

 

 

download?fid=64222b0bea5d6211b38f2b1572c1e2be&name=P8260062.jpg

 

 

로비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연주단!

 

여러곡을 연주해주셨는데 듣고 아는건 July의 My soul 이란 피아노곡 밖에 몰랐다능..

 

여튼 외국인 승무원들이 많았는데, 와 다들 미인입니다! 으흐흐

 

어떻게든 말한번 걸어보려고 아는길도 물어가며 몇차례 말을 건냈습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a1e32b15765945be&name=20100915221351.jpg

 

 

방에 짐을 정리하러 가는데!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모임)에서 활동하시는 조 도 제 형님을 만나게 됩니다.

 

형님께서는 평소에도 여행을 즐겨 하시며 이번엔 오사카와 교토지역을 여행하신다고 합니다.

 

저희에게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용기도 복돋아 주셔서 정말 고마운 시간을 저희에게 할애해주셨습니다.

 

download?fid=64222b0bea5d621108062b157b64b5bf&name=P8260078.jpg

 

 

역시 자전거 타기엔 샌들과 슬리퍼 만한게 없다능.. (물론 가격대 성능비)

 

 

download?fid=64222b0bea5d62114eab2b157c9326bf&name=20100915222039.jpg

 

천천히 가던 페리도 시간이 흐르자 부산은 안보일정도로 망망대해를 질주합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뻥뚫리는듯한 기분을 느끼며 경치를 감상합니다.

 

어선인지 작은 통통배도 보이네요.

 

 

download?fid=64222b0bea5d6211c1d02b1651586bc6&name=20100916021304.jpg

 

 

 

갑판에서 다시 내려가보니 여러가지 쇼를 보여주네요.

 

물론 밸리댄스만 구경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밥을 먹으려 하는데, 기내식처럼 공짜가 아닌 돈주고 사먹어야 되는 바람에..

 

그것도 무려 800엔! 환율크리 생각하면 한국에서 고기뷔페 정도입니다..

 

결국 미리 준비한 군용 전투식량을 먹었는데.. 군대에선 그렇게 맛있었는데 여행중엔 왜이리 맛없는지..ㅠ_ㅠ

 

 

 

download?fid=64222b0bea5d6211a1502b190421d0cb&name=20100916144737.jpg

 

 

 

저희가 쓰는방은 다섯명이서 같이 쓰는 방인데

 

그럼 여기서 저희 룸메이트들을 소개 합니다!

 

위쪽부터

 

교토대학을 다니고 계시는 김광성 형님

 

처음 봤을땐 내 또래인줄 알았지만 30대초반 이였다능;

 

동안에 몸도 좋고 정말 착하신 우리방의 리더!

 

두번째는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 이재훈 동생

 

싹싹하고 영어를 정말 잘한다; 예전 여자친구도 미국인이였다는데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잘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대화를 하는내내 정말 영어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지막은

 

일본인 대학생인 준 스즈키

 

한국으로 여행왔다가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페리에 올랐다한다.

 

이 친구도 영어를 정말 잘합니다;

 

나와 정귀가 일본어가 안되니 영어로 조심스레 대화를 나눴는데 수준이 높아서 번번이 좌절;

 

결국 일본어를 할줄아는 광성형님이나 영어를 잘하는 재훈이가 어려운 내용은 통역을 해줬습니다ㅠ_ㅠ

 

download?fid=64222b0bea5d621157ad2b15894eebbf&name=20100915223434.jpg

 

 

우리가 친해진게 정말 웃긴게.. 발냄새사고(?)로 뭉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방에 발냄새가 진동을 하길래 범인 추적에 들어갔지만 그게 결국 저였습니다........

 

방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기 위해 내가 맥주를 사겠다고 하며 급격히 친해지게 되고

 

일본인 친구인 준은 기타를 꺼내들더니 우리에게 연주를 해주며 흥을 복돋아주고

 

신청곡도 받는다며 다재다능함을 과시! 이녀석 진짜 멋있었습니다..

 

 

술분위기가 무르익는데 갑자기 준이 배낭에서 소주를 꺼냅니다!

 

그것도 한병이 아닌 5병을-_-;

 

원래 여행기념품으로 일본에 가지고 갈 생각이였는데 여기서 같이 마시고 싶다고..

 

하지만 놀란건 다른배낭에도 소주로 꽉꽉 채워져 있었다능;;; (이녀석 세관을 우습게 보는건가..근데 결국 무사통과;)

 

얼큰하게 취한 우리는 로비로 향합니다.

 

왜냐구요?

 

남자 다섯명이서 재미없으니..

 

헌팅을 시도 하려 합니다-_-;;;

 

 

download?fid=64222b0bea5d6211fc572b15911bf9bf&name=20100915224305.jpg

 

 

사진을 유심히 보면 정귀군과 저의 티셔츠에 일본어가 적혀있는데

 

일본어를 못하는 저희를 위해 일본인 준이 일본여행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준 멘트인데

 

내용은 즉..

 

정귀T에 적힌 글의뜻 - \'해치지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내가 입은 T에 적힌 글의 뜻 - \'일본인처럼 보이지만 한국인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준....... 아리가또.........-_-+

 

티 뒷면에는 광성형님과 재훈이가 좋은 글귀를 적어 줬습니다. (발냄새 관련포함.....)

 

광성형님........ 감사합니다......... -_-+

 

 

 

로비에 나오니 레이더망에 처음 걸린게 중학생정도로 일본애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네요.

 

가볍게 넘겨버리고 다른 여자님들을 찾기위해 킁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갑판에서 원더걸스 뺨치는 5명의 걸그룹 발견!

 

너무 멀리서 봐서 그런가.. 아주머니가 2명이 껴있네요..

 

download?fid=64222b0bea5d6211930a2b159a5ab9bf&name=071710_0556_Mission12.jpg

 

 

여기서 저희는 심각하게 고민했었습니다

 

헌팅을 하느냐 마느냐;;

 

\'헌팅에 성공하면 두 아주머니는 누가 전담마크할것인가!\'

\'누가 처음가서 말걸거냐!\'

 

남자 다섯이서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심리전을 벌이고 있을때

 

우리의 여걸5는 방에 들어갑니다...

 

답답한 나머지 저는 \'내가 갈게!\' 하며 총대를 메고 자신있게 걸그룹 방을 힘차게 노크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여걸님들.. 얼굴도 내밀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능.....

 

그렇게 그날 우리 남자 다섯은 그냥 갑판에서 기타치며 노래하고 울면서 놀고 잠을 청했습니다..

 

 

 

 

 

 

 

 

일본 자전거 여행 (오사카 → 도쿄)  1부 - 여행의 시작! (2010.08.25) 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여행-일본 갤러리 이용 안내 [79]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30 66240 12
671824 노노재팬 레전드.jpg ㅁㄴㅇㄹ(122.128) 03:35 26 0
671823 후쿠오카 칼아저씨 가게 보통 몇시정도에 문열어? ㄱㄴㄷ(223.118) 02:03 37 0
671822 교토 여자들 서있는거 캬바쿠라임? 여갤러(49.106) 00:19 57 0
671821 후쿠오카 혼자 여행은 텐진역 근처 숙소 잡으면 되나여 여갤러(175.120) 00:11 42 0
671820 히로시마 근교로 갈만한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0 0
671818 교토 기온시조에 호객하는거 머야? [1] 여갤러(223.118) 05.23 59 0
671817 일본여친 성격 어떰 다들? 여갤러(223.62) 05.23 106 0
671816 9월에 오사카 가는데 일본어 모르는데 걱정이군 여갤러(125.143) 05.23 36 0
671813 아직까지도 의문인거 - 스이카 [1] alley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3 0
671812 마지막 인증. 모든게 낭만이었다. [1] 신보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50 3
671811 아키하바라인사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1 0
671810 오사카 클럽 여갤러(106.146) 05.23 90 0
671808 일본 보추 사먹는데 어디 없냐 [3] ㅇㅇ(117.111) 05.23 180 0
671807 도쿄 숙소 위치 추천좀 [3] 여갤러(211.116) 05.23 102 0
671806 교토에서 혼술할곳 추천좀 해주십쇼 [2] 여갤러(126.109) 05.23 86 0
671805 신주쿠인 사람 여갤러(223.45) 05.23 70 0
671804 일본 어플 후기 [10] 여갤러(118.235) 05.23 302 0
671803 후쿠오카에 오사카만큼 한국사람 많냐? [4] 여갤러(203.100) 05.23 136 0
671802 번역앱 뭐가 좋아? [2] 여갤러(168.126) 05.23 62 0
671801 와이파이 도시락 하나면 4인가족 쓸수있나? [3] ㅇㅇ(211.36) 05.23 53 0
671800 추석때 비행기 값 존나 비싸네 [2] ㅇㅇ(211.36) 05.23 120 0
671799 일본여행때 크게 심각했던 썰 두개 [9] 신보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51 1
671797 너무 강한 말은 쓰지마 [1] ㅇㅇ(42.28) 05.23 144 0
671796 본인 오늘 한국으로돌아감 여갤러(175.223) 05.23 70 0
671795 님들아 지금 왜 하네다로 못감?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4 0
671794 보통 일본 스타벅스에서 이런것도 서비스 줌? [2] 신보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47 0
671793 클럽은 해뜰 쯔음이 진국임 [1] 여갤러(61.43) 05.23 244 0
671792 후쿠오카에서 오토바이 렌트해본 사람있음? [4] 여갤러(221.163) 05.23 73 0
671791 비짓재팬웹 해두면 그 노란종이 안써도 도ㅣ는거임? [2] 여갤러(223.39) 05.23 90 0
671790 도쿄클럽 게스트 드립니다 [3] 도쿄클럽담당(49.106) 05.23 216 0
671789 7월말에 나카스혼자여행 가는데 [2] ㅇㅇ(106.101) 05.23 153 0
671788 오사카 클럽 후기 [1] 여갤러(106.101) 05.23 347 0
671787 남친/알바 여친/알바 나ㄹ파ㄹ라.com ㄹ은 빼고쳐라 여갤러(198.16) 05.23 65 0
671786 ㅅㅌㅎㅂ에서 옵션은 여갤러(36.38) 05.23 138 0
671785 이 반찬 뭐라고 하는 거임??? [4] ㅇㅇ(172.226) 05.23 239 0
671784 진짜 구라안치고 일본만 가면 [3] 여갤러(210.178) 05.23 366 0
671783 신주쿠 클럽 갈 사람 [1] 여갤러(122.103) 05.22 169 0
671782 일본어 못하는 애들 안뇽(106.155) 05.22 193 0
671778 토비타 여갤러(117.111) 05.22 146 0
671777 토스카드 출금 왜안됨? 여갤러(223.118) 05.22 88 0
671776 여자들은 보통 이런남자스타일 좋아할까 진우(106.102) 05.22 248 0
671775 남1 여1 클럽가려는데 한국처럼 무료입장가능? [4] 여갤러(219.250) 05.22 296 0
671774 후쿠오카에도 타칭보 있나요? [3] 여갤러(119.198) 05.22 226 0
671773 일본에도 키스방 있나요? 여갤러(119.198) 05.22 108 0
671772 호피 비키니 (후방 여갤러(119.198) 05.22 429 0
671771 일남들이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니까 깝치거 다니는거임 ㅇㅇ(39.7) 05.22 208 0
671769 인형옷 같은거 입는애들이 지뢰계임?? [1] ㅇㅇ(39.7) 05.22 168 1
671768 나 모르고 지뢰계 번따한적 있다 [5] 불량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94 2
671765 도쿄 클럽 와프 vs 아톰 어떰? [7] 여갤러(211.229) 05.22 2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