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상황은
1. 나도 수도권 공대 05학번 3학년(기계공학과), 나이는 25살(만23세),

2. 나도 역시 수학, 물리 쟞나 못함. 정말로 대학 수학, 물리(역학)에 비하면 고삐리때 수학 물리는 정말 껌임.....
수능때 언어 94점, 외국어 97점, 과탐(물리1:35점, 화학1:40점, 지구과학1:50점, 생물1: 47점), 수탐:70점=총 433점(500점 만점)
-->자랑아니니깐 태클거는 잡것들은 껒.

3. 나도 마찬가지로 전공공부 할때마다 도저히 하나도 이해가 안가서 환장해 디지겠음.
나는 누적평점 2점대중반...;;(이것도 그나마 교양과목으로 땜질해서 평균평점 올린거임;;;)

4. 일본어: 개나소나 딴다는 JLPT3급.....;; 아직 한참 부족함. 말하기 읽기 쓰기는 할줄만 알고 아직 문법, 어투, 발음 등등 개판임.-_-;;;
    영어:외국인이랑 농담따먹기도 조금 할줄 알음. 토익 900근접.
근데 일단 외국어쪽은 여태까지 전공공부해온 노력의  반이상만 투자해도 금방금방 느는듯..

5. 아직 EJU 안봤음. 혹시 몰라서 대비차원으로 예전부터 조금씩 준비중.

6. 집안:걍 평범한 서민. 빚은 없음.

7. 군대:육군 전방지역 공병대.(주특기:차량정비병)<<--난 희한하게도 공구잡고 기계만지는건 좋아한단 말이야.....

8. 정신력:나도 정신력, 깡다구는 있음. 심지어는 자전거 타거나 조깅하거나 할때도 힘들어서 도저히 못나가는 느낌일때도 그 느낌을 즐김 -_-;;; 자학모드인건가....;;;;

9. 나의 결심:일단 이번 9월에 워킹가서 워킹생활하며 전반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볼려고 함.


너님도 힘내 ㅠ 아 정말 공대에서 적응못하고 방황하는 사람으로써 너님 심정 좀 많이 이해가 간다 ㅠㅠ
아 이제 드디어 오늘부로 기말고사 끝났다!! 성적은 모르겠음 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일본어 공부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