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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글이 별로 없어서 호치민 꿈꾼썰 (1) 한인가라오케

붓따(59.11) 2018.09.17 14:56:05
조회 2101 추천 4 댓글 7

횽들 저번에 내가 꿈이야기를 첨 싸질러서 노잼에 초성많이 썼다고 개뚜까맞았는데 념글가서 2탄써봄. 이번엔 노잼 긴글주의 ㅠㅠ



이번은 호치민 가라오케갔던 꿈이야기를 해볼께. 일단 나는 졸리랑 제이제이 감.


한인가라오케가 꽤 많은데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 정찰제~떡값도 고정. 숏200만 롱300만동


4명기준 기본 양주셋. 스카치블루같은거 중에 고르고 원바틀에 맥주 몇캔 음료 과일,마른 안주


여기에 마담,웨이터,ㅋㄲㅇ 팁 이런거 다 합쳐서 계산 한국돈으로 20만?


술추가도 있음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양주는 120불 소주는 한병에 20불..?정도 한듯. 소주시키면 홍초나옴. 소주는 제이제이서 먹음.


여기서 저가격으로 굳이 술추가를 할 필요가 없겠지?? 한 두어시간 놀았나?


하지만 난 호구라 추가함 ㅋㅋ술좋아하는편이기도 한데 게임하니까 쭉쭉빨리더라 모자르자너.ㅎㅎㅎ 술마시고 싶으면 걍 추가하지말고 나가서 노는걸 추천.



내가 한국서 ㅎㅌㅊ룸빵만 다녀서 비교하기가 좀 그런데.


일단 7시부터 초이스 시작이라고 보면되 난 두번다 한인실장님한테 예약하고 갔고, 6시 30?40분쯤? 간거 같어.


후기들보면 무조건 빨리가라고 하지? 상식적으로 룸순번이 뒤로 밀리면 몇방돌고 에이스가 빠진 초이스를 보게되자나.


근데 꽤나 일찍갔는데도 1타초이스는 못했어.. 더 일찍온 동갤횽림들 많더라 ㅎㅎ 그리고 좀 늦게 출근하는 얘들도 많고.. 뭐


주재원이 묶어놨네 실장빨, 마담빨 이런 카더라는 나같은 단기여행자에겐 어차피 별 의미없고.


암턴 입장후 실장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친구랑 노래좀 부르면서 기다림. ㅎㅎ그러다 초이스 들어오는데


와....일단 수량이 엄청나더라 계속들어와 ㅋㅋㅋ


룸이 꽉차고 자리없어서 못들어올정도야. 뒤에 애들은 잘 보이지도 않아 ㅋㅋ


제이제이는 룸이 좁아서 두번에 나눠서 들어왔는데 1조에서 일단 하나 앉혀놨다가 2조에서 체인지했음.


수량은 둘다 많음. 두군데합쳐서서 ㅋㄲㅇ 거의 120명넘게 본듯?


난 여기 가라가 첨이라 좀 얼타면서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지..친구는 이미 단박에 초이스 했더라고..


2차안가는얘는 아예 들어오지 말라고 했고, 실장이 숏이랑 롱이랑 분류해주더라.


친구말론 숏으로 나가도 왠만하면 롱으로 된다던데..난 안됐따 ㅠㅠㅠ새벽에 집가더라 ㅠㅠㅎㅌㅊ?



가장 중요한 수질은.. 음 일단 한 2/3은 걍 ㅍㅌㅊ정도인덧해...근데 수량이 많아서 청순st 섹시st 귀염st 선택지가 다양함


걔중에 몇명은 오~ 소리 나오더라.. 한국식 메이크업에 아레나에서나 볼듯한 한국식 성괴st도 있었는데 난 걔 골랐음 ㅋㅋㅋ 한번은 로리로리한 청순st골랐고.


내 취향도 있지만 ㅋㄲㅇ 와꾸는 평균적으로 확실히 ㅅㅌㅊ라고 생각해.. 몸매도 좋고 일단 피부가 하얘서 좋음, 슴수술도 못봤고 글래머러스하더라.



노는건 뭐 다 거기서 거긴데 한국처럼 막 벗겨놓고 조물딱하진 하진 않았고...뭐 어차피 곧 호텔갈꺼자나? 물빨정도는 했음.


첨에 청순st 옆에 앉혓는데 21인가 22인가 문제는 얘가 영어1도 안되고 한국어패치도 안되있음.


친구 파트너는 한국어 패치되서 벌써 오빠오빠 콩닥콩닥 시작하던데 난 거의 바디랭기지하는데 리액션도 없고 ㅠㅠ 말이 1도 안통하니까 노잼..


노래 좀 부르다 걔네가 뭔 주사위가지고 와서 게임하더라 .. 이거 걍 술마시는 게임인데 술 쭉쭉빨림 ㅋㄲㅇ들도 잘마시고..


술이 좀 들어가니가 내 파트너가 슬슬 앵기더라고 안주를 걍 쉴새도없이 먹여주면서 뽀뽀해주고 그럼..걍 닥치라는건지 ㅋㅋㅋ 여전히 말은 1도 안함ㅠㅠ번역기쓰기도 귀찬고


글케 술까지 추가해서 얼큰하게 놀다가 친구랑나랑 숙소로 먼저 갔는데 얘들 먼저 와있더라? 사복으로 갈아입고. 3성짜리 혼숙가능 호텔이라 카운터에 ㅋㄲㅇ 신분증보여주고


가치 방으로 ㄱㄱ 얘가 룸에선 완전 샤이걸이라서 내상인가 싶었는데


왠걸 호텔방오니까 막 앵기더라 먼저 달려들면서 올라타는데....아..


아주 좋았다.........애인모드로다가 .... 횽들이 좋아하는 ㅈㅂ에 물도 많고. ㅋㅋ 넘나 좋아서 좀 더 해볼까 하고


숏인데도 불구하고 더 있으면 안되겠냐 번역기 시전하니 집 가야된데서 쿨하게 보냄 ㅠㅠ아쉬웠지만 얘 보내고 바로 또 클럽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돈 더 주고라도 얘랑 더 있었어야해 ㅠㅠㅠㅠ



2번째 성괴st는 룸에선 재밌었음 ㅋㅋ 한국어 패치 되서 계속 장난치고 완전 잘 노는얘였음.


근데 얘는 호텔오더니 폰만 쳐하고 약간 목석이더라고 ....;;해달라는건 다 해주고 딱히 거부는 안하는데 마인드가....내상이었음..ㅠㅠㅠ


아 쓰다보니 노잼인데 개길어졌네...클럽썰은 뭐 별거 없고..




암튼 가라오케 결론은 벳남물가에 비해서 떡값이 비싸고, 가격이 다 비슷하다


여기 실장님들 홍보글 많이 올라오는데 고민말고 걍 규모 있는데 선택해서 예약하면 될듯.

어차피 내상은 결국 내 옆에 ㅋㄲㅇ가 어떠냐에 따른거니까. 복불복이라고 생각하고.


저번에 여기 가라 홍보글 보니 실장들이 ㅋㄲㅇ들 관리 해봤자라고 한거 봤는데

그거 솔직하게 맞는말인덧. 어차피 프리랜서들이니..


일찍가고 초이스를 잘하자! ㅋㄲㅇ 와꾸는 ㅅㅌㅊ다! 호치민 간다면 1번쯤은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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