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전에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다.

객관적인 글을 바란다면 더 읽을 필요 없다.

*픽업바: 뭔 설명이 필요한가? 가장 대표적인 픽업바는

형들이 좆아하는 테메. 하지만 테메 이외에도 내가 아는

픽업바는 라차다 지역과 방나에도 존재. 하지만 갈 이유

전혀 없다. 신경쓰지말고 테메만 가라. 이밖에도

비어바에서 픽업 가능한 곳도 있지만 여기도 그닥 신경

쓸 필요 없다.

*아고고: 소카, 나나, 프롬퐁 외에도 로컬 고고바인

인터마라도 존재. 이중에 가장 무난한 곳은 소카.

나머지는? 글쎄? 감당할 수 있겠나?

*bj바: 말 그대로 사까시 업소. 우리나라 입사방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bj바를 좆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고 싶다면 양놈들 잘 안가는 곳으로 가라.

왠만하면 쪽바리 단골 또는 로컬 가는 곳이 낫다.

*가라오케: 말 그대로 쪽바리가 정착시킨 방콕의 밤문화

일종. 하지만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했던가?

탱자처럼 나쁘게 되진 않았지만 확실히 많은 부분에서

태국식으로 변하긴 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타니야, 프롬퐁, 통로가 있지만

여긴 어디까지나 쪽바리를 상대하기 위해 정착된 곳.

진정한 태국의 가라오케를 경험하기 위해선 행정구역상

방콕의 경계를 벗어난 거주 밀집지역 대로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의외의 진주들이 포진돼 있으며 화끈하게

노는 모습에 무장이 해장된다.

멤버가서 새장국 먹는 것보다 가서비 확실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노는 게 좆지 않을까?

*멤버: 멤버 새들이 하도 많은 말들을 해서 대충은 알겠지?

혹자는 메인멤버와 서브멤버로 나누기도 하던데 형들이

말하는 메인멤버 가면 얼굴이 더 이쁘더냐? 아니면 더 잘

주더냐? 오픈하지 않으면 가성비 안나오기 때문에 오픈

하더라도 매일 여기로 출근 도장찍기엔 좀 그렇지 않나?

몇몇 고닉 동발럼들이 멤버가 제일 좆다고 하지만 글쎄?

너무 익숙해졌던가 너무 많은 것을 해봐 자극에

둔감해졌거나?

단기 여행자에게 멤버는 비추.

만약 가고 싶다면 방콕을 살짝 벗어난 로컬로 가라.

가성비도 좆고, 새장국 확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변마: 거주지, 비거주지를 가리지 않고 어디를 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실롬, 나나, 아속, 프롬퐁, 통로, 라차다에

밀집돼 있다.

*물집: 방콕 시내에도 몇몇 물집이 존재하지만 개부분

변두리 지역에 밀집돼 있다. 훼이꽝 또는 팔람9지역에

몰려있지만 짜오프라야, 논타부리, 방캔 등에 로컬 물집이

존재.

*하드코어 업소:  나나역 인근에 존재하는 에덴이 대표적

하드코어 없소. 3p가 기본이니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나? 로컬도 있지만 얼씬도 하지말자.

*클럽: 설명 필요 없을 것 같아 패스~

*총라오: 밥먹는 술집

*클럽형 멤버십 가라오케/멤버: 클럽과 가라오케 또는

클럽과 멤버를 썪어 놓은 시스템. 카라오케나 멤버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클러빙하다가 픽업해 놀 수 있거나

2차도 가능한 핫한 곳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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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가 기존 형들이 아는 기본적 방콕의

밤문화겠지?

이제 좀 단계를 높여볼게.

*멤버십 프라이빗파티: 쉽게 말하면 떼 십하는 곳.

불법이기 때문에 철저히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곳.

하지만 마약과 관련된 파티가 많기 때문에 비추.

*토킹바: 1인업소. 대충 술을 같이 마셔주다가 어느정도

매상을 올려주던가 기분 업되면 2차도 가능. 많지는

않지만 동네마다 한곳쯤은 있다.

*총라오가라오케: 총라오에 가라오케를 섞어 놨는데

실외에선 밥과 술을 팔고 실내에서 가라오케 방식으로

놀 수 있다. 특징은 안에서 떡 칠 수 있고, 2차도 가능.

*스포츠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다트바. 다트하면서

술과 밥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룸도 존재. 업소 내에

워킹걸은 존재 하지않지만 최상위 푸잉을 부를 수 있다.

현직 태국 맥심모델을 비롯한 아이돌, 모델, 배우 등


공중파에 노출된 푸잉들도 품을 수 있다.

문제는 가격. 가격 십창이다.

뭐 내가 아는 건 요정도? 더 생각나면 수정할게.

요약-아직도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