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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각종팁,강간당할뻔한썰 포함) 관광,휴양,액티비티,유흥 총정리2탄앱에서 작성

똥송까올리(110.14) 2018.02.01 13:05:04
조회 39441 추천 42 댓글 42
														

https://m.dcinside.com/view.php?id=travel_asia&no=775622&page=1&recommend=1 <<1탄

안녕 형들 1탄은 방콕썰인데 우리 여행목적이 관광,휴양,액티비티,유흥 전부 즐기고오자!! 이거라서 태국 뉴비들을 포함한 여자여행자나 가족여행 등 유흥에 관심없는 사람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쓴글이야.

그리고 사진 넣으라고 하는데 내가 인스타충이라서 신상털릴만한 사진이 너무 많음 ㅠㅠ 적당히 필터링한 사진만 골라쓸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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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이푸알? ㅋㅌㅋ



본격적으로 썰풀게

4일차(방콕->파타야, 워킹스트리트, 강간당할뻔한썰)

우리는 방콕에서 아침겸 점심먹고(호텔에서 조식안주더라 ㅋㅋ) 에까마이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이동했어
108바트 주면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대락 1시간 반정도 걸린거같아.
5시 정도에 파타야 도착했지

1편에서 말했듯이 우린 무자본 무계획 배낭여행인지라 호텔역시 안잡고 무작정 파타야로 왔어
일단 아는데가 워킹스트리트 밖에 없으니까 무작정 택시잡고 워킹 가달라고 하는데 여긴 미터택시가 없더라 ㅋㅋㅋㅋ
결국 흥정해서 150바트내고 워킹도착함

숙소부터 잡아야하니까 근처 허름한 숙소 가서 방잡고 씻고 마사지부터 받으러감
마사지는 타이 마사지 받고 최대한 바우바우 하게 해달라하고 잠이나 잘 생각이였지
마사지 받는데 계속 스페셜 받으라고 하는데 스페셜 받을생각 전혀 없고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결국 안받음
마사지사 한국어 개잘하더라 ㅋㅋㅋㅋㅋ 까올리 남친있었데

무튼 마사지 다받고 간단하게 한식으로 저녁먹고 자연스럽게 아고고로 향했지
이번에도 우린 아무 정보없이 워킹에 왔기 때문에 아무데나 막 가자! 마인드로 바카라?를 먼저 갔어
바카라 2층으로 갔는데 방콕처럼 막 먼저 오는 시스템의 가계는 아니더라
걍 맥주만 시켜서 놀다가 갈려고했는데 어떤 푸잉누나랑 눈 계속 마주침 ㅋㅋㅋㅋ 수줍게 웃고계시더라
손가락하트 날려주면 겁나 좋아함 ㅋㅋㅋㅋㅋ

두번째로 간데가 펠러스? 팔라스? 하는데에 갔어
여기서 내가 너무너무 맘에드는 푸잉을 만났는데 놓친 곳이야
펠러스에 들어가니까 쉬고있는 푸잉들이 까올리~ 코리안~ 하면서 환호해줘서 일단 기분 ㅆㅅㅌㅊ(한류 버프 개오지게받음 사랑해요 엑소방탄!!)

거기서 내가 너무!! 마음에 드는 푸잉을 만남 ㅋㅋㅋ 난 외모보다는 뭔가 잘맞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걔가 춤추고 있을때 눈만 마주쳤는데 먼저 손가락 하트 보내주고 내 자리 가도되냐고 하고 그래서 나는 오라고 했지 걔랑 정신팔려있는 사이 친구놈들도 여자데리고 와있더라 ㅋㅋㅋ

걔한태 드링크 한잔 사주고 너무 재밌게 놀고있는데 자기 춤추러 가야한다고 올라가는거야
난 알겠다고 후딱추고 나한테 오라고했지 걔도 알았다고 하고 근데 걔가 춤출때 반대편 중국인배불뚝이틀딱이 걔 레이디드링크 사주고 바파인까지 지불하겠데
걔도 웃긴게 LD는 마시고 바파인은 거절함 ㅋㅋㅋ 걘 내가 맘에 들었는지 나한테 와서 "쟤가 나 바파인 내고 데려간데 너 LD 더 사주면 안되냐??" 이러는데 내가 고민하다가 미안하다고 돈없어서 안될거같다고 이러니까 걔는 가더라
나도 화장실만 갔다가 갈려고 친구들한테도 딴데 가자고 히고 화장실을 갔어 근데 ㅋㅋㅋㅋㅋㅋ 아까 걔 만남
옷갈아입었더라
걔랑 키스 했닼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다시오라고 얘기함
난 알겠다고 내일은 돈많이챙겨서 간다고하고 걔를 보냈지(근데 결국 내일 펠러스 안감 ㅋㅋ)

마지막으로 스카이폴 이라는 아고고 갔음
여기 들어갈때는 친구들끼리 갠플하자고 하길래 서로 모르는 사람마냥 따로 들어감

나는 마음에 드는애 초이스하고 걔랑 노는데
펠러스에서 그 푸잉 생각땜에 말도 잘안나오고 재미도 없고 해서 나는 혼자 숙소가기로함

난 숙소로 가던도중 내 태국여행중 ㅈ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숙소로 가는길에 골목에서 담배피면서 가만히 서있는데 어떤 씹돼지 좆같은년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야 진짜...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한국인에 대한 관심이겠거니 하면서 살짝 웃어주고 담배나 피고 있었지
그 씨발 살짝 웃어준게 존나 잘못된거였다 그년이 시발 내 손목잡고 데려갈려는거야...
와 시발 좆댓다 싶어서 노머니 노머니 외치면서(물론 돈안내도 할생각 전혀 없었음) 힘겨루기 존나 하는데 그년이 한손으로는 지 손목을 한손으로는 보지 만지고 있었음 ㄹㅇ 주작아니다(트젠일수도 있겠다 싶음 힘 존나 강력함)
헬프미 헬프미 외치니까 사람들 몇명 보니까 떨어져 나가드라... 진심 무서웠음 숙소오는데 다리 후덜덜 거리면서... 와 내인생 최고로 무섭드라 막 숙소 와서도 무섭고 문잠겨져있는거 확인하고 진짜 잠안올정도로 무서웠어 ㅠㅠㅠ

담날 애들한테 이야기했다
난 존나진지하게 얘기했는데 애들은 태국주니 뭐니 하면서 실실쪼개고있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방콕 -> 파타야: 에까마이 터미널, 아마 동부터미널인가?? 할꺼임 거기서 108바트 내면 올수있음
버스안 에어컨 ㅈㄴ쎄다 온오프도 아니라서 맘대로 못끔
담요나 긴옷입고갈것

바카라: 적당히 재밌음 2층보단 1층이 재미있는거 같더라
화장실에 이병헌있음(손씻겨주고 팁받는새끼) 걍 손안씻고 나오거나 손씻겨줄라하면 NO 하고 후딱 나온나 팁뜯긴다. 난 팁 200바트 뜯김 개호갱병신 ㅇㅈ?

펠러스: 내가가본 아고고중 최고였다. 전체적으로 다 이쁨
한국인 개좋아하더라 ㅋㅋㅋ 개씹추천함 꼭가셈

스카이폴: 이쁜누나들 많음 갠적으로 난 재미없긴 했는데 친구는 공떡? 함 펠러스 가보고 별로면 스카이폴 ㄱㄱ

밤거리: 여자면 물론 남자도 밤거리 조심해라.. 농담아니고 진짜 좆댓수도있다. 밤에 혼자다니지말고 몸조심하셈 진짜로 시발... 호텔와서 무서워서 잠도안오더라

워킹 뒤에 새벽시장: 여기 개좋음 ㅋㅋㅋㅋ 사람들 거의 모르는데 현지인들이 오는 시장임 대부분 워킹에서 일하고 퇴근길에 내일 먹을거 사는 시장인거같음 ㅋㅋ 현지물가 경험하고싶으면 워킹 뒤에 새벽시장 열리는데 가보셈 숨겨진 맛집 많다.

5일차(마사지 공떡, 인섬니아, 호텔에서 휴양, 맛집추천, 티파니쇼)

5일차에 형들이 좋아하는 꿀팁 대량 방출할거야

우리는 담날 일어나서 이 좆병신 호텔에서 나가서 다른데를 찾아보고 있었어
이때 발견한게 east sea resort 개 병신 리조트긴 한데 우리 예산 120만원(9박 10일)에 비하면 힐튼이 따로없는 숙소 였지
여기 수영장도 있고 백마들 많음 ㅅㅌㅊ? 아 사진 개올리고 싶지만 인스타에 숙소사진마저 올린이유로 패스할게 ㅠㅠ
숙소와서 짐풀고 수영장에서 썬배드 누워서 쉬면서 시간때우고 힐링타임을 갖다가 다음날 코란섬 투어와 오늘밤 티파니쇼 예약을 위해 현지 여행사를 찾았음

우리 리조트 바로앞에 아무 여행사를 찾아서 티파니쇼 일반권이랑 코란섬 투어를 예약했는데 ㅋㅋㅋㅋ
여기는 무슨 흥정이 안되는곳이 없냐? ㅋㅋㅋㅋㅋ 여행사에서도 흥정 해주기로해서
코란섬 스노클링,페러세일링,씨워킹 이렇게 3개 예약하고 흥정해서 인당 2000바트로 예약완료 ㅎㅎ

바로 티파니쇼 보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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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진찍으면 안되는데 몰래 한장 찍음 ㅋ

티파니쇼는 세계 5대 쇼안에 드는 트랜스젠더 쇼인데 불건전한 19금쇼는 아니고 애기들도 볼수있는 공연이야

각 나라에 테마에 맞게 무희들이 공연을 하는데 친구들은 재미없다고 하는데 난 매~우 재밌게 봤고 인상깊었음
한국을 주제로 아리랑이 나오는 한국쇼도 있거든 난 매우 추천하니깐 파타야 첨가보는 사람에겐 볼만한거 같아



티파니쇼 보고 밥도 먹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

워킹스트리트 근처에 마사지샵을 갔는데 오늘도 물론 타이마사지를 받고 있었지 ㅋㅋㅋ
근데 마사지사가 ㅈㄴ 자1지를 조물딱 거리는게 아님?? ㅋㅋㅋㅋㅋ 눈감고 있는데 귓속말로 "붐붐?" 이러는거야

난 돈을 아껴야 했기 때문에 "노머니" 이랬지
그러니까 마사지사가 "Its free" 이러는거야 ㅋㅋ
시발 이게 왠 떡이냐 ㅋㅋㅋㅋㅋㅋ 하고 마사지누나가 자지 존나 빨아주고 해줘서 공짜로 물빼는데 옆에 마사지사한테 들키면 안되는지 쉿! 이러면서 조용히 해라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내 입 틀어막고 몰래 물뺏다 ㅋㅋ 존나 스릴넘치더라
마사지누나한테 팁 100바트 내고(물론 돈도 몰래줬음)
난 나만 이런경험 있는줄 알았는데 동갤보니까 비슷한 경험 한사람이 몇명 더있더라고 ㅋㅋㅋㅋㅋ


애들이랑 오늘은 클럽에 가기로 했어
워킹에 아무 클럽이나 들어가는데 인썸니아? 인가 그랬을거야 ㅋㅋㅋ

클럽안은 서양인들 몇명 흑누나 흑형들 몇명 대부분은 태국 푸잉들이더라고
푸잉 몇명이 우리한테 관심 보이면서 손목 잡더라 그중에 내 친구가 젤 괜찮은앨 만나서 걔네 테이블로 갔음

그렇게 같이 2시간 정도 놀고 이야기좀 하다가 배고프다고 뭐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같이 먹으러 갔지

걔네가 택시비 내주고 먹을거도 사줄라했었는데 우리가 클럽에서 술도 받아먹고 한 입장이라 너무 부담스러워서 식비는 우리가 부담하기로함

뭘 먹으러 갔는데 걔네가 헐리우드 클럽 바로앞에 축구 틀어주는데로 감(여기 존나맛있더라진짜)
그러면서 헐리클럽 가르키면서" 저기 되게 유명한데야 꼭 가보라고 ㅋㅋ"

우린 겁나 재밌게 놀았다 ㅋㅋㅋㅋ 병신샷 이런거 가르켜주고 한국 술게임 갈켜줬다
접어 게임, 클레오파트라, 레코드(이거 ㅈㄴ 웃김 ㅋㅋㅋㅋ 빅뱅노래 이런거 우리보다 더잘암 ㅋㅋㅋ) 술게임 하면서 시간보내고 서로 태국어 알려주고 한국어 알려주고 하면서 시간보냈다

3시반쯤 넘으니까 진짜 피곤하기도 하고 "so sleepy" 하면서 자고싶다고 얘기했지
"잘꺼야?"
"응 피곤해. 너도 같이갈래?"
이때 존나중요한게 How much 이런말 하지마ㅠㅠ
걔네도 형들이랑 ㅈㄴ재밌게 놀았다면 돈얘기하는거 서로 꺼려할거야
이러면서 아까 배운 태국어로 홈랑꾼? (태국어로 사랑해)
이러면서 애교도 좀 부려주고 하면 넘어온다

솔직히 걔가 워킹인지 일반인인지는 모르지만 일반인이라면 우리가 운이 겁나 좋았던거고 워킹이라면 내 이야기는 꿀팁이 되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꿀팁: 먼저 푸잉들과 재밌게 놀아야함 진짜 ㅋㅋㅋㅋ 걔네도 사람이니까 받은게 있으면 돌려주고 서로 한국어 태국어 가르켜주는거도 재밌다. 솔직히 공떡이라고 하기도 좀 그럼 ㅋㅋㅋ 시간은 3시반쯤에 자러간다고 얘기해 만약 푸잉이 워킹이라면 어차피 그시간에 또 일하기도 애매한 시간이거든 ㅋㅋ

맛집: 헐리우드 바로앞에 축구영상 틀어주는데 꼭가봐 개존나 맛있음 ㅋㅋㅋㅋ 내가 배고파서 그렇게 느낀거일수도 있지만

티파니쇼: 개재밌더라 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은 잤음 개노잼이래 그래서 막 추천해주긴 쫌 그런데 주관적인 생각으론 개추천이다.

여행사: 흥정 가능하다 여긴 흥정 안되는데 없음 참고로 씨워킹은 절대 하지마라 (6일차에 얘기할거임)

인썸니아: 노래 별로임 ㅋㅋㅋ 클럽자체만 보면 별로 ㅋㅋㅌ 외국인 많다 백누나 꼬실 자신있는 ㅆㅅㅌㅊ는 가보도록 ㅋㅋㅋ








6일차 (맛집, 코란섬, 헐리우드)

6일차는 코란섬 투어중 조심해야 하는것들을 알려줄게

어제 예약한 코란섬 투어에서 호텔 픽업을 시켜줬어
여행사에서 예약한 사람들이 몇명 타있고 우리가 마지막 픽업이였나봐
사람들한테 간단히 인사하고 액티비티 하러 출발함

제일먼저 한 액티비티는 페러세일링
그게 뭐냐면 낙하산 비스무리 한거를 배에 매달고 배가 빠르게 움직이면 하늘로 날아오르는건데 무한도전이나 예능에서 한번쯤 봤을거야

그거 줄은 ㅈㄴ긴데 하는시간은 개짧더라 2~3분? 정도
재밌긴 재밌었다

두번째는 씨워킹
아 내가 씨워킹땜에 6일차 하루종일 아팠어 ㅠㅠㅜㅜ

혹시 비행기 탈때 귀 아픈형들있어?? 귀가 먹먹한 느낌정도는 다들 들거라고 생각해
만약에 귀가 조금이라도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씨워킹 절대 하지마 ㅠㅠㅠㅠㅠ 이거 존나아파

일단 씨워킹이 뭐냐면 산소헬멧을 쓰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바닷속 10분정도 구경하고 물고기 먹이도 주고 하는체험인데 크게 재미도 없어
비행기탈때도 괜찮고 돈도 많다? 한번쯤 경험해볼한데 그래도 하지마
개비추 ㅠㅠㅠ 하지마걍 돈아까워

씨워킹을 끝내고 드디어 코란섬으로 가게 되었어
여기서 점심도 주고 자유시간도 주는데 난 귀가 너무아파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썬베드에 누워서 쉬고있었음
걍 쉬다보니까 조금 나았긴 했는데 친구들은 빡쳤냐면서 ㅋㅋㅋㅋㅋ 그만큼 표정에서 아픈게 티가났나봐

그렇게 휴식시간을 갖고 다음 투어 일정인 스노클링을 하러갔지

와.... 진짜 씨워킹 10번보다 스노클링 1번이 더나아
존나진심개이쁘더라 ㅠㅠㅜ 내가 해양액티비티가 첨이라서 이쁘게 느껴진걸수도 있는데 난 너무 만족했다 형들 ㅋㅋㅋㅋㅋㅋㅋ
스노클링 꼭해진짜

그렇게 스노클링까지 모든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씻고 밥을 먹으러 갔어

오늘은 파타야에 왔으니 씨푸드를 먹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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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트리트 안에 sea zone 이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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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랍스터 1.5kg 가리비 조개 스테이크 화이트와인 이렇게 먹었는데
랍스터 조오오오온나 맛있었다
특히 랍스터 너무맛있게 잘먹었음
랍스터랑 화이트와인이랑 너무 잘맞았고 스테이크는 별로였다 ㅋㅋㅋㅋ

밥을 먹고 오늘도 마사지를 받고(물론 타이마사지 ㅋㅋㅌㅋㅋ 우린 타이마사지 제일 좋아함 아프긴한데 끝나면 몸이 풀려있는 느낌?? 이게 좋더라) 어제 걔네가 말해준 헐리우드 클럽 가기로했다.

근데 이날은 내가 씨워킹때문에 몸상태가 최악이였음..
헐리우드 가서 30분 만에 나는 숙소로 귀환하고 바로 잠을 잤기 때문에 내 친구들이 겪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풀어볼게

결론부터 말하면 공떡은 없데 ㅋㅋㅋ 헐리 푸잉은 너무 이뻣는데 결국 다 워킹이였고 2000까지 흥정했다하더라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페러세일링: 오래기다려야 하고 2분 3분정도밖에 못탄다 ㅋㅋㅋㅋ 근데 하는건 재밌음 해볼만함 추천

씨워킹: 하지마 ㅠㅠㅠㅠㅠ 일단 귀아픈걸 제외하고도 재미가 없어 ㅠㅠㅜ 친구들은 귀도 안아팠는데 노잼이라더라 ㅋㅋㅋ 재미없고 하지마셈 ㅆ비추

코란섬: 솔직히 바닷물 하와이같은 에메랄드빛 바다는 아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해운대 상위버전은 되는거같음 재밌다 돈드는거도 아님

스노클링: 개존나추천함 투어중 제일 만족했다 시간도 1시간 가까이 진행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보냄 위험하지도 않음 존나재밌음 ㅆ추천

sea zone: 워킹스트리트 간판에서 3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식당 랍스터 개맛있더라 ㅋㅋㅋㅋㅋ 스테이크는 비추 가리비 조개는 내가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안먹었지만 맛있었다하더라 랍스터랑 화이트와인이랑 잘맞으니까 같이 먹으면 좋다 경치도 바다 바로 앞이라서 괜찮음 담배 필수있다 .

헐리우드클럽 : 99% 워킹 이쁘긴 이쁘데 ㅋㅋㅋㅋㅋ 흥정가능하니까 최대한 싸게 흥정해봐형들
내친구는 2000까지 흥정했다하드라

강남포차: 한식당임 소주도 팔고 라면 짜파게티 같은거도 팜 그냥 그럭저럭 맛있음 딱 돈값만 하는거같다
갠적으로 내가 소주 존나싫어해서 별로였지만ㅋㅋㅋㅋ
참고로 강남포차 앞에 쉐이크팔고 커피파는 노점상? 비스무리한거 있다 맛있음ㅋㅋㅋㅋ 근데 메뉴가 다 태국어임

마사지: 타이마사지 200% 즐기는법
마사지사한테 무조건 바우바우 이러고 잠을 자면됨
몸 뒤집어라 이럴때 살짝깻다가 계속 자고 하면 일어나보면 마사지 끝나있음 기분 개좋다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형들 원래 5일차까지만 쓰고 올렸는데 글이 너무 짧길래 그냥 6일차 추가해서 재업했어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내가 인스타에 거의 대부분 올린다고 필터링해서 올려서 거의 못올렸다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3편에서 다시 방콕돌아간 이야기 올릴거야 질문도 받으니까 궁금한거있음 댓글달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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