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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타이 추억썰 ...

버니니(211.202) 2014.05.06 18:49:45
조회 1669 추천 1 댓글 4

오늘도 출근해서 일하다가 사무실지키기가 너무 지겨워서 올려 횽들.. 뭐 믿는 형들도 있겠고 아니 믿는 형들도 있겠고

 

알아서 판단하길..

 

작년 5월 중순에  1차 이태원  2차 2부가라오케 2타임 3차 슈XX 안마...휴 씨바.. 여기까지 노니까 1시되네? ㅎㅎ 4차 청담 새벽집가서 육회비빔밥 조지다가 5차 선릉 폭X 를끝으로 딱 노니 인당 100 조금 넘게 쓰네?ㅎㅎ 미쳤지...ㅎㅎ 

 

암튼 그때 방타이 고민하던중이었는데 뭐 한국에서 이따구로 놀바엔 태국가자 해서 태국간거.. ㅎㅎ

 

컬럼 방콕 스위트룸 잡고 스캣독 푸잉들 델고 웰컴투 에이즈 인줄 알면서도 용감하게 때씹하며 지나기를 사흘째 ㅎㅎ  그래도 섬까지 왔는데 해양스포츠는 하자라는 생각에 ㅎㅎ 파타야로 쐈어 ㅎㅎ

 

형들도 알다시피 파타야 해변이  대천해수욕장이랑 수질이 다른걸 모르겠어 ㅎㅎ 그냥 똥물 ㅋㅋㅋㅋ 친구놈들이랑 갔으니 ㅎㅎ 뭐 신이 났지 ㅎㅎ 남자셋이서 ㅎㅎ 당시에도 계속 취해있었어 ㅎㅎ

 

암튼 그때 혼자서 셀카찍는 러시아걸이 있드라고 ㅎㅎ 뭐 러시아인건 나중에 알았지만 ㅎㅎ 휴~ 슴부심 쩔드라고.. 우리 바로 옆에서 이병신들은 뭐지

 

라는 표정으로 보는데 ㅋㅋ 우리가  한놈 모래 찜질해준다고 모래로 덮어놓고  꼬추랑 부랄이랑 만드니까 ㅎㅎ 옆에서 웃더니 ㅋㅋ 여성 상위 자세 취해주는 조낸 쿨한 언니였어 ㅎㅎ

 

영어로 어디서 왔냐 ㅎㅎ 혼자 왔냐 물어봤더니 ㅎㅎ 남자친구 만나러 방콕 왔다가 ㅎㅎ 혼자 파타야 온거라고 하드라고 ㅎㅎ 암튼 해변에 아무도 없고 딱 그 언니랑 우리셋이서 조낸 노가리 까면서 ㅎㅎ 너 가슴 훼이크아니냐 하니 만져볼래? 이지랄 ㅎㅎ

 

암튼 섹드립을 아는 언니였지 ㅎㅎ 암튼 같이 놀면서 그 언니 모래찜질도 해주고 같이 맥주사서 나눠마시고 ㅎㅎ 그때 해변에서 맥주만 30병은 마신거 같아 ㅎㅎ 저녁까지 쳐마셨으니 ㅎㅎ 모래찜질하는데 장인정신으로 다리랑 조개 그려주니 좋아죽드라구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전부 알딸딸해서 ㅎㅎ 한잔 더하자고 하고  송태우 타고 워킹을 갔을거야 ㅋㅋ 워킹 가면 형들도 알다시피 양키애들 조낸 많자나 ㅎㅎ 우리가 노는거 양키새퀴들 처럼 놀아 .. 암튼 제시카 알바 닮은 언니도 옆에 있겠다 길바닥에서 조낸 놀고 ㅎㅎ 줮같은 바도 가고 ㅋㅋ 그러다가 약간 육덕양키 언니들둘이서 관광하는데 어떻게 어떻게 합석이 됬엉 ㅋㅋ (워킹 안쪽에 들어가면 캐밥집있는데 강추다 ㅋㅋ ㅋㅋㅋㅋ거기서 만남)

뭐 여차저차 해서 전부 우리 숙소로 델고왔는데 당시 술도 개 쳐마시고 ㅎㅎ 송태우에서 떨어질뻔하고 그렇게 왔어 ㅋㅋ 와서 왕게임이랑 산토끼같은

 

가라오케에서 주옥같이 배운 게임으로 ㅋㅋㅋ 8시까지 마셨을거야 ㅋㅋㅋ 휴 .. 길에서 만난 애들은 그냥 평범한 애들 이었어 ㅋㅋㅋㅋ 캐나다 핼리팩스 시골 출신 ㅋㅋ 암튼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떡을 치는데 휴.. 씨바.. 왜 고츄가 안서는거여...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뒷치기 하다가 자고 ㅋㅋ

그렇게 침대에 다들 쓰러져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떼씹하고 쿨하게 빠빠이 했어 ㅋㅋ 나도 그러고 친구들도 다 미국에서 만난 친구들이라 뭐 양년들 먹는건 감흥은 없어 .. (혹시나 환상을 갖는 형들이라면 그냥 허공에 삽질한다고 생각해 ㅠㅠ 내가 고츄가 작은거 ..맞아 ㅠㅠ)

근데 태국와서  한국남자셋이서 러시아 캐나다애들 먹었다고 생각하니 ㅋㅋ 올때 조낸 뿌듯했어 ㅋㅋ

 

물론 ㅋㅋ 셋다 한국와서 사면발이로 고츄털 단체로 민건 안자랑 이고 ㅋㅋ

 

내가 필력이 많이 딸려서 횡설수설 하는데 형들한테 주제넘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감은 남자를 잘생기게 한다는거야 .. 너무 눈치보고 갠세이 주고 속닥거리지 말고  갑 빠 힘주고 들이대면 되는거 같아.. 김치년이나 팍치년이나 필링이라는건 비슷한거 같아  깔끔하게 입고  웃는 인상인 남자를 나쁘게 보는 여자는 없는거 같거든.. 재작년에 이비자섬 갔을때도 휴...ㅎㅎ 이야기 하려면 2박 3일인데 ㅎㅎ

 

암튼 난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방타이해 ㅎㅎ4박5일동안 친구랑 각 200씩 현찰들고 쓰고 오려고 ㅎㅎ

 

여행을 좋아해서 1년에 2번씩 다른 나라로 여행다니는데 작년 방콕이 내인생에 베스트 5안에 드는거 같아 물론 한국와서 사면발이&위궤양&고혈압

얻고 빌빌되믄서 지냈지 ㅋㅋ 의사가 술 더마시면 죽는다고 하드라 휴 ㅋㅋ

 

나중에 방콕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이야기 하러 또 놀러올꼐 ㅎㅎ 항상 건강하고 하는 사업들 잘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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