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일찍잣어
나 잘때마다 땀을 마니흘리더라고 이상하게
푸잉이 연락오는 소리에 일어낫는데
자기보러오래 원래 예가 워킹걸인대
숏가격으로 받고 롱타임으로 해주겟다고
솔직히 난 아쉬울거 없거든
근대 내가 첫날만가서 주스사주고 바파인만 해줫거든
근대 어제 갓는데 근대 재패니즈랑 말하고 나가대
내가 자기알아챌까봐 옷으로 얼굴둘러싸고
나 출구쪽에 앉앗는데 난 당연히 알아밧지
그래서 나가길래 뭔가아쉬워서
까올레형들이 마니가는 스독을갓지
택시타고갓는데 내 숙소가 아속근처인대
여기 적응대니까 100밧도아깝드라
그래서 호텔올때 걸어옴 걷는걸 좋아하는 스탈이라
스독에서 혼자 맥주사서 노는대 갑자기 연락이오네
나 너 보인다고 식겁햇지
나 몇몇 여자애들이랑 얘기도 하고 라인도따고
그래서 한 두시간있다가 나왓어
핸드폰 빠대리도 없고해서 호텔와서 충전하는대
전화오더라고 어디냐고 호텔이라 하니까 오겟대
근대 택시오더니 여기 타래 알고보니 클럽가자는
로컬클럽이엇던거같은대 지하 주차장에 있대
이름은 기억이 안나 근대 얘가 나이가 어려서 뺀지먹음
배고프다해서 밥먹고 야기하니까 지 룸메이트가
나 알아바서 알려준거 같더라고 지친구 스독에 있대
그러고 나서 내 호텔왔지
아 내얘기만 했네

처음 스독간 느낌은 일본애들 진짜 많드라
그리고 다 픽업해와 간혹 진짜 이쁜이들도 보임
근대 웃긴게 못노는애들은 못놀아 나 서잇엇는데
일본남자애가 못놀아서 나랑 눈빛교환좀하고
남자애 화장실가니까 나랑 건배하도 몇마디 나눔
나 처음에 맥쥬시켜놓고 테이블중앙에 앉앗눈데
웨이터가 조인시켜줫어 여자애둘 양주들고오드라
의자가 없는지 서잇길래
매너있는 까올리답게 의자주고 너희여기서 먹어라
나 저기가서 먹을게 하니 고맙다하더라고
얘기좀 하려다가 내스타일어니어서 버림
진짜 이쁜애들끼리 오는애들도 잇고
나는 키빨로 먹고살아서 얼굴도 잘생긴편도 아니고
여기는 얼굴어느정도되고 매너와 대화만댄다면
형들 통할거 같아 대신 너무 소극적이지만 않으면댈듯
한국형들도 많더라 잘노는 형들
스독을 원래 픽업목적이 아닌 첫 눈팅만 하려고 가서
나름 재미있엇움 대화도 섞어보고
나중에 가는 형들있으면 성공하시길 빕니다

아 또 겁나 길게썻네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까
미안해 형들 읽어준 형들은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