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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일간의 홀로 떡 여행(1탄)

류보피(110.35) 2014.03.19 20:59:03
조회 53835 추천 8 댓글 5

지난 주 나도 방콕에 혼자 댕겨 왔음. 밑에 길똥이 형 글 보니 나도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씀. (3일간의 홀로 떡 여행) 

첫째 날 :

오후 백설이라 불리우는 스노우화이트에 감. 2시간에 2,300밧 계산. 오후 3시 정도 갔더니 5~6명 앉아 있고 상태가 전부 메롱...

그래도 그 중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 선택해서 들어 감. 샤워해 주는데 뱃살도 나오고 후회함.

백설 가는 길 왼쪽으로 검색하며 찾아봤던 각종 마사지집들이 있던대 다른 곳 갈 껄...

암튼 마인드는 좋음. 2번하고 1번 더 되냐고 했더니 얼마든지 상관 없다고~~~

그런데 내가 밤에 다른 곳으로 가야 해서 물을 아껴야 하므로 하지 않고, 마사지 좀 해 보라고 함.

약 20분 마사지 깔짝 거리다가 힘들다고 그만 함. 썩을... 

저녁에는 쏘이 카우보이 가기 시간이 일러서 근처 마사지에 감. 분명 어느 글에선가 쏘이 카우보이에서 왼쪽으로 가면 마사지집이 7~8군데 있고, 스페샬을 안 해도 되는데 그중 젊은 여자한테 마사지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타이 마사지 2시간 500밧 완전 저렴... But 뚱땡이 여자가 계속 스페샬 요구하며 내 똘똘이 터치함. 난 마사지 후 아고고에 가야 하기에 단호하게 거절. 그런데 마사지가 1시간만에 끝남. 난 분명 2시간 500밧을 지불했거늘~ 1층에서 강력히 따지자 90분에 400밧이라고 100밧 환불 받음.

아직도 시간이 일러 답사차 테메에 가봄. 그런데 지하 입구 문을 보니 셔터가 내려져 있길래 문 닫을 줄 알고 그냥 옴. 사실은 열려 있던건대...

8시 조금 넘어서 드디어 쏘이 카우보이 입장. 먼저 가장 유명한 바카라. 그런데 사람 대박 많음. 대부분 한국이나 일본, 중국 사람인 듯~

많은 사람들 틈에 있기 보다 다른 곳으로 감. 먼저 샤크(밤문화 정보 앱에 "다리가 이쁜 푸잉이 많은 가게"로 소개).

시간이 일러서인지 바카라보다 훨씬 한가하고 좋음. 그때 눈에 띄는 한 아이. 수줍은 듯 적당히 춤 추고, 계속 옆의 푸잉한테 뭘 물어 보고 고개 끄덕이고... 노래 바뀌니 2층 올라가서 다시 1층으로 안 내려 옴. 30분 기다리다 내가 2층으로 올라감. 2층은 흡연이 가능한대 푸잉 3명이서 적당히 춤추고, 손님은 담배피는 남자 2명  뿐...

수줍은 아이를 불러 옆에 앉히고 숏 타임과 롱 타임 가격을 물어 보니, 롱 타임은 안 하고, 숏 타임이 3,000밧!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격!!!

두 번째 수지윙(카우보이 유일 올 탈의 업소) 입장~ 여기는 아무래도 쇼 중심임. 올 누드지만 맨몸에 형광 그림 그려 주고, 여자끼리 서로 애무해주고... 보는 나는 저게 뭐하는 짓들인가 싶고... 술 1병 마시고 그냥 나옴.

세번째 카오보이2(아고고 내에서 제일 신나게 놀 수 있는 곳) 입장. 여기도 내 스타일의 푸잉 발견~ 완전 키 작고 어려 보이고, 부끄럼 많은 얼굴... 손님들 쳐다 보는 것이 아니라 허공을 쳐다 보며 성의없이 춤추며 감기 걸렸는지 계속 콧물을 훌쩍 훌쩍...

옆에 앉히고 숏타임과 롱타임 가격을 물어 보니 올해 17살이라네...  ㅠ.ㅠ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네번째 키스(편하게 술 마시며 무대를 감상하기 좋은 아고고) 입장. 이제 밤이 무르익어 어느덧 11시 쯤...

푸잉들이 춤을 상당히 열심히 춤. 그 중 눈에 띄는 1명의 푸잉. 키가 크고, 몸매도 좋고 단발머리에 완전 시선 집중~ 나와는 2~3번 눈이 마주침. 중국 큰 형 포스의 남자가 한참 춤추고 있는 푸잉한테 레이디음료를 직접 주고, 팁까지 줌. 역시 남자들의 눈은 다 비슷하니까~~~ 노래 끝나면 그 중국 큰 형 옆으로 가겠구나 싶었는데...

중국 큰 형은 바쁜지 노래 끝나자 그 푸잉과 쿨하게 악수하고 퇴장. 

그런데 그 시선집중 푸잉이 나한테 오더니 옆에 앉아도 되겠냐고...

당연히 되지. 그런데 옆에 앉아서 얼굴을 자세히 보니 피부가 안 좋고, 치아 교정기하고 있고...

그래도 가격이 알아보자는 의미에서 물어보니 숏탐 2,500밧, 롱탐은 5,000밧. 오우~ 비싸다고 했더니 그럼 숏탐 2,000밧, 롱탐 4,000밧이래. 사실 몸매는 좋지만 가까이서 보니 외모가 별로라서 계속 망설이는 표정 지으며 "쏘리"라고 하며 나가니까 밖에까지 따라 나와서 그럼 얼마를 생각하고 있냐고... 나는 계속 쏘리 쏘리~~~

이제 시간은 밤 12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바카라(방콕  최고의 아고고) 입장!

사람들이 많이 빠졌음. 역시 바카라가 평균 외모가 제일 괜찮음. 그런데 단연 눈에 띄는 한 명의 푸잉~

아마 밑에 길똥이횽이 말한 도희 닮은 아이가 이 아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키 작은데 가슴은 수술했는지 완전 큼. 동남아 필이 아니라 동양 여자의 외모~

약간 이지적이면서도 차갑고 특히 가슴 사이즈가 어마 어마함.

춤 감상하며 노래 끝나고 교대할 때 옆에 앉히려고 했는데 바로 옆자리 중국 남자가 이미 아는 사이인지 앉혀서 이야기 몇 마디 하더니 데리고 나감. 사복 입은 모습도 대박 예쁨...

방콕에서 본 여자 중 쵝오였음~

계속 마음을 비우고 멍하니 춤추는 푸잉들 보고 있는데 또 눈에 띄는 한 명~

키가 170 이상 되고, 몸이 상당히 발달했음. 그런데 남자들한테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춤만 딱 추고, 교대 시간에는 입구 의자 구석에 혼자 앉아 있고... 외모도 나쁘지 않고, 머리를 말아 올리고 세련된 느낌.

숏탐 2,500밧, 롱탐 4,500밧 요구! 근대 레이디드링크를 한방에 2잔이나 먹음. 결국 밤이 외로울까봐 롱탐으로 결정하고 호텔로 데려옴.

그런데 가슴이...

수술 가슴이었음.  ㅠ.ㅠ 그래도 노련하게 애무도 잘해주고, 만족함. 새벽에 푸잉 코 고는 소리에 깨고...

아침에 1번 더 시도했으나 어쩐 일인지 사정하지 못해서... 그냥 택시비 명목으로 100밧 추가로 주고 보냄.

참! 간밤에 할 때 후장 하려고 했더니 본인은 레이디보이가 아니라고 안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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