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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지 소감

닉넴뭐루하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03:55:29
조회 4051 추천 15 댓글 7
														

"여행-동남아" 갤러리인데 여행글은 1도 없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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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닐라

- 말하면 뭐하나... 걍 지저분하고 드럽고 차 막히고..끽해봐야 인트라무로스 교회등 둘러보는걸텐데...그것도 한바퀴 돌면 끝이니..

걍 "수도" 구경 하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딴데 추천 (카지노 가려는 사람들은 어차피 공항 바로앞 지역으로 가니까..)

짧게 설명하자면 공항 바로앞이 카지노 지역이고 여기를 통칭 COD 지역이라고해 (City of Dream) 나도 카지노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건데
막 엄청 다크서클낀 사람들이 덜덜 손떠는 어둑한 곳인줄 알았어..... 걍 멀티플렉스 놀이공간? 같드라. 참고로 호텔안에 드림웤스 (슈렉 그회사) 에서 소소하게 차린 어뮤즈먼트 파크도 있어.

개인적으로 마닐라면 오션 파크 추천해. 걍 아쿠아리움인데 시설은 좀 그닥인데 물고기 사이즈가 달라. 열대야의 힘을 볼 수 있어.

"뭐여 공룡인가?" 싶은 애들이 있어 ㅋㅋ 애있는 집은 가면 참 좋아라 하겠드라.

여튼 개인적으로 호텔 지역제외 전 마닐라 지역을 난 우범지역으로 봐서 추천하기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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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카티

- 내가 마카티에 살고 있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마닐라가 "수도"니까 마닐라에 숙소 잡으려는 사람들은 차라리 마카티로 오는걸 권해.
어차피 차타고 이동하는 주변지역 다니는거라면 마카티 혹은 BGC 지역으로 숙소를 잡고 이동하길. 마닐라보다 훨 깨끗하고 "그나마 사람사는데 같다" 싶은 지역.
여행장소 자체가 1도 없는 쌩 회사촌빌딩 지역이야. 대신 시설이나 거리뷰 등이 전반적으로 제일 괜찮다고 봐. 도심 지역에선.
또 나름 찐으로 이나라 일반인, 직딩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는 재미도 있을거야.

에어 비엔비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고 사실 여기도 업자놈들이 여러 유닛 돌려서 에어비엔비 하는거라 오히려 안전하고 갠찮아.

검색해보면 한국처럼 좋은 콘도 유닛 많이 보일꺼임.


도심 여행 계획시 숙소지역으로 추천하는 도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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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따가이따이
- 마닐라에서 살짝 남쪽이라 현지에서도 "직장있거나 하는 사람들이 주말에 잠깐 다녀오기 좋은곳" 의 느낌. 주변에 화산섬 트래킹도 있고 온천도 있음
영어로 검색하면 좋은 스파 많음. 가격 좀 비싼 스파도 있고 수도권에 머물고 있다면 1박 혹은 당일치기 정도로 다녀오기 좋음.
최근 아마 네이버 뉴스에도 나온 화산분출지역이 여기라서. 지금 당장은 좀 위험한거 같긴 해. 지금도 아직 부글부글 중인걸로 알고있어ㅋ
난 오토바이 관심은 없는데 여기 가는 길목이 라이더들에게 유명하대. 지인이 사진 보여줬는데 탁트힌 길을 쭉 달리는거 같드라고. 풍경은 좋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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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기오
- 사실 실제 거주하는 한인들이 더 가는거 같음. 이유는 "시원해서" 라던데.... 필리핀에서 나름 시원한 편에 속하며, 산악지형이라 지프니는 없고 트라이시클(툭툭)이 발달한 곳. 한때는 한국인 영어 연수 지역으로 유명하기도 했어.
실제로 가보니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평소에 틀지 않는편인데 바기오에선 걍 에어컨 킬 일이 없고 밤에는 심지어 쌀쌀해서 이불 돌돌 말고 잠...
근데 뭐 특별히 대단한 핫스팟은 없었음..걍 한인들 사는곳 중 하나라고 봄 (시원해서 많이들 여기 사나?)

마닐라에서 북부 여행을 할때 처음 휴게소? 같은 느낌으로 으로 난 방문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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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가다
- 사실 필리핀이 바다로 유명한데 산도 제법 끝내줌. 산 투성이인 곳이고 온갖 산악 코스들이 유명함. 커피도 유명한데 새벽에 산중턱 게스트 하우스에서 새벽에 안개낀 전망을 보며 뜨끈한 커피 한잔 먹은 기억이 끝내 줬음.
단점은 젊을때 가야함....워낙 유명한 관광지도 아닌지라, 5성호텔 따윈 없음ㅋ. 죄다 시설 개판인 게하급이니까 잠자리 깐깐하거나 어르신이 갈 곳은 아님...애초에 등산하려면 체력이..
뭔가 머리가 복잡하고 백팩트래블 좋아하는 젊은 친구라면, 한번 훌쩍 떠나는 장소로 강추해. 정말 고요한 새벽에 산에서 내려보는 뷰는 예술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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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간

- 구글에서 필리핀 비간이라고 치면 왠 유럽 사진이 나오나 싶은데 거기 맞음 ㅇㅇ. 스페인 지배당하던 시절의 건축물이나 길목을 그대로 보존함.
뭐 요샌 다를 수 있겠지만, 세간에서는 가장 사람들이 순박한 도시 라고들 했음.

5년전에 다녀왔는데 정말 다들 친절하기도 했음.

필리핀 전통 음식중 유명한 롱가니쟈 (달달한 소세지)의 근원지 (라고 하던데 막 엄청 맛나진 않음ㅋㅋ)

보라카이나 세부 처럼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모든게 다 존내 쌈 ㅋㅋ 극강의 장점이였음. 주변에 또 은근히 볼게 많았음...호수라든가 사막에서 집차 타는것도 있고. 참고로 사막에서 맞은편을 보면 바다가 보이는 점이 묘해서 참 신기했음...

단점은 역시나 그리 유명하지 않아서 시설이 영 별루임 5성 호텔급이 없고. 그래도 사가다보단 나음. 나는 만족할만한 숙소였음...
2번째 단점은 구글에서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이 사실 다라는거임 비간의 유명한 스페인 거리가 생각보다 뒤게 작아서 한바퀴 돌면 땡임.

하지만 그거 말고도 볼거 많아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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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가 시티
- 걍 가지마... 나도 왜 갔을까 싶음 ㅋㅋㅋ 뭐 없음 ㅋㅋ 치안도 위험하다고 느낌 (와우의 "나가"가 생각나서 무지성으로 가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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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라카이
- 보라카이는 한 7~8번 가봤어 (난 필리핀살어..) 2009년이였나 그때 처음 보라카이는 정말 천국 그 자체였어. 바다가 정말 너무 아름답고 노을질때 했던 세일링 보트는 정말 끝내 줬어. 동남아의 바이브가 넘치고 특히 Dmall 이라고 중심구역에 작은 마을같은 상점가들이 있는데 거기 분위기가 끝내 줬어.


다 과거형인 이유는 우선 그 이후부터 중국인이 넘쳐흐르더니 편의점을 가도 문밖으로 줄이 설 정도가 되었어... (이게 코로나 터지기 직전)
그뒤로 다신 안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새 중국인 못넘어오자나 아직도 갸들은 문걸어잠궈서 그래서 최근에 개비싼 숙소 (샹글릴라)의 비싼방 예약해서 또 가봤는데 확실히 그때보다 여유롭긴 하지만 2010년도 언저리때 다녀온 그 느낌이 안살드라... 한국인도 너무 바글바글하고.. 반면 샹그릴라 지역은 프리이빗 비치 구역이라 참 조용했는데 문제는 또 너무 고요했어.... 막상 하루 지나니 좀 심심.... 예전의 인구 수량이 딱 좋았는데 조금 아쉬워.


그리고 소소한 팁인데, 보라카이는 공항이 2개이고 한국인들은 다들 인천<->칼리보 로 가더라고. 이러면 내려서 2시간 벤을 더 타야해. 벤 2시간 따위 뭐 어때 하겠지만 난 정말 다신 타고 싶지 않은 기억이야... 대관령 꼬부랑 산길을 계속 2시간 내내 돈다고 보면 됨. 멀미나서 뒤질뻔함...
그래서 현지인들은 걍 마닐라공항 <-> 카티클란 공항으로 가는데 이건 보라카이 눈앞에 내리는거야 공항 내리자마자 항구 걸어가서 배타고 입도하면 됨
아마 한국<->카티클란 뱅기가 없어서 그런걸로 알아. 그래서 티켓팅이 능숙하다면 
인천-마닐라-카티클란 식으로 경유하는걸 더 추천해... 진짜 해보면 알어. 이게 100배 편해..


여튼 사람 조금 바글바글해도 행복한 E성향 인싸라면 지금도 추천 / 차라리 중국인들마저 넘치기전에 가야한다고 생각들면 지금이 기회라고 보긴 함. 중궈 몰렸을때 가면 예전 동해바다 피크 시즌의 인구 지옥이 거기서 펼쳐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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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부
- 사실 가장 유명한거 같아. 필리핀? 하면 한국인들은 정말 세부를 대표로 꼽는거같아. 일단 직항 관리도 잘되있긴한데 보라카이의 "해변"에 비교하면 상대도 안되긴 해. (물론 세부 주변 섬 지역 몇몇 은 뷰 죽임, 대신 인프라 패망)

세부의 장점은 세부시티에가면 도심을 느낄수 있고, 도심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반대로 멋진 자연 환경이 보이는 자연과 도심이 공존한다는 점인거 같아.

즉, 인프라가 잘된것 이게 "가족여행"이라는 상품에 엄청 큰 메리트를 부여해서 유명한 관광지로 꼽히는게 된듯.
물론 주변에 액티비티 할게 정말 많은것도 한 몫한다고 봐.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조금 별루긴 해... 그닥 난 이쁜거 모르겠고. 막탄도 구리고. 세부 중심지 트래픽 보고 "허미 마닐라 보다 차가 2배는 막히네" 싶었어...
물론 배타고 나가서 하는 호핑은 정말 자연환경 이쁘고 볼만했어.


가족과 한인 여행사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오는거로 강추해. 자유여행이면 비추.

대신 <바다 속>만 따지면 보라카이는 비비지도 못해. 애초에 다이버들이 즐겨 가는 곳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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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홀

여긴 최근 내가 너무 반해서 앞으로 자주 가겠다고 다짐한 지역이야. 주관적인 느낌이다보니 온갖 극찬만이 나올 장소지. 프리다이버 혹은 스쿠버 애호가라면 강추 오브 강추야. 일단 프다러 로써 여기가 너무 멋진점은 스노클이나 가볍게 뛰어들 포인트 장소의 접근성이 너무 좋아.. 대표적으로 "나팔링" 이라는 곳이 있는데 대충 근처 호텔에서 오토바이타고 스윽 가서 300페소 내고 입장하면 입구에서 부터 그냥 물반 고기반이야... 그 유명한 정어리떼도 여기서 볼 수 있어..다이빙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프리다이빙 지역이 집앞 해안가인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알꺼야. (대부분 동남아 호핑투어를 하려면 배잡는데에서 일단 돈 꽤나 깨짐)
솔직히 필리핀 10년 넘게 살면서 내가 왜 여길 이제 가봤지 싶어. 정말 맘에드는 곳이야. 바다 뿐만 아니라 랜드투어도 좋아서 할것도 다양한 편이야. (물론 그래봐야 하루 정도 돌면 랜드투어는 끝이긴 해)

일단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보라카이 보다 한적해서 너무 좋았어. 마치 내가 2010년도에 느낀 보라카이의 그 바이브여서 또 사람몰리기전에 죽어라 다녀볼 생각이야.


참고로 세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서. 세부-보홀 을 묶어서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제공하는 여행사 도 많아.


단점이라면, 살짝 5성급이 약하고 사~~알짝 인프라도 좀 부족한게 보여. 보라카이는 뭐랄까 럭셔리 부터 게하 까지 다양하고 워낙 세계적인 관광지라 모든게 잘된 느낌인데 보홀은 투박까진 아니지만 뭔가 "개발중" 같은 느낌이였어.


추가로, 이건 나처럼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한 흡현충들에게 해당하는데 나름 비흡연자는 싫어할 수 있을거같아. 커피숍이나 기타 외부 테이블에 무려 "재떨이"가 있어.....난 여기서 미소를 가득 지었어... 사실 두테르테가 집권하고 나서 "길빵하면 대가리에 총을 꼽을 수 있지" 라는 농담이 들 정도로 엄격하게 잡아대서, 요새 마카티 도심 지역은 어딜가도 금연 시설이거든 ㅠ 나름 동남아는 이게 맛이였는데 흑흑...여튼 아이코스 정도는 눈치안보고 펴서 난 참 좋았어. (가게가 펴도 된다했으니 비흡연가 분들이 뭐라 못하지롱)

또 하나 단점은,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섬이 너무 커.....제주도랑 비교해보면 알꺼야.. "섬"이라고 부르기 민망하게 커서 단기 여행으로 보홀 전체를 둘러보긴 힘들어.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한달살기를 해보길 추천해. 한인들이 짧게 놀다오는 (4~박 정도?) 곳은 팡글라오라고 하는 한 부분이고 보홀 전체는 엄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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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빅 / 민도로
- 엄청 유명하지는 않은데 골프+스쿠바+유흥 3가지를 다하는 곳이라서 코리안 아재들이 골프채메고 가는게 제법 보이는 곳이야. 사실 난 유흥은 별루 안즐겨서 한 두번 가서 지인들이랑 화이트 비치에서 몇번 논게 다였어. 유흥이 어떤지는 모르겟지만 걍 그럭저럭 애매해...물론 한국 동해보다야 훨 이뻐... 여기도 그냥 마닐라에서 차타고 가서 놀다 오기 좋은? (당일치기는 불가. 꽤 걸림) 그런 곳이였어.

추가로, 서퍼들에게 유명한 스팟이라는데 나는 서핑을 안해서 해당 정보는 잘 모르겠어. 그저 시즌이 되면 유럽인들이 서핑보드 들고 코코 아일랜드인가? 하는 곳에 몰린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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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코론/ 팔라완

- 내가 필리핀에 정착해야겠다 싶게 해준 장소중 하나야. 자연을 보고 입이 벌어지는 순간이 있는데 여기 오면 걍 입벌리고 돌아다니면 돼.....모든게 아름답고 대자연의 끝판왕이야. 물론 지금은 호텔 사업이 활발이 "시작 되는 중"이라 곧 이 환경이 없어질거라는 우려도 크대 세간에선...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난 젊은 시절에 백팩하나 대충 둘러메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놀았는데 (여기 은근 호텔들 비쌌어...당시엔) 그때는 거의 80프로가 유럽인이 였는데 편하게 잘 대해줘서 정말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참 좋게 남아있어. 한국인이 없어서 나름 또 그맛이 좋았던거 같아. 정말 해외에 혼자 온 기분이였지. 사실 요새 보라카이 /세부/ 보홀 등지는 한국인이 더 많은거 같거든 ㅋㅋㅋㅋ

푸에르토 프린세사, 바라쿠다 호수, 코론 호핑 투어 등 바다환경의 끝판을 보고싶으면 추천해. 다이버라면 당연 추천이고.

단점은 크게 2가지야


단점 1 - 일단 위 사가다 지역처럼 인프라가 아직 개판이야. 물론 사가다 보단 좀 나은데 샹그릴라 급은 없다고 봐. 끽해야 4~5성 한 5개?. 하지만 헤난의 다음 사업 지역이 여기라서. 한인들이 사랑하는 헤난 체인점이 생기면 아마 인프라는 보장될거 같아. 평타는 무조건 친다고 보거든 헤난 호텔들은.

단점 2 - 인프라도 문제지만 교통도 살짝 문제야. 영어가 안되는 한인 기준이라면 사실 좀 여행 레벨이 확오를거야. 뭐 친절한 한국인 서비스 업체도 별로 없고. 생각보다 인프라가 아직 미형성인데 특정 관광지역이 서로 떨어져있어서 두곳을 모두 보려면 배를 타기도해야하고 일반 버스를 타기도 해야해서 딱 정하고 움직여야 할거야. 물론 이런것도 여행의 재미로 본다면 장점이 될 순 있겠지.

단점 3 - 첫날은 "와 이 자연좀 봐!!" / 둘째날은 "어머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라구!" / 셋째날은 "아 시발 개 심심하네" 이런 빌드 트리가 이루어질 수 있어...
난 특히 2010년도에 갔던지라 그땐 더 심심했었어...인터넷이 막 안되고 그런 시절이라...돌아버릴뻔 했어...그래도 자연 풍경 하나는 기똥차...짧게 치고 빠지는걸 추천해





3줄 요약

가족여행 추천: 보라카이 / 세부+보홀 *둘다 직항있음 (보라카이는 어르신 모시기엔 좀 빡셈, 직항이없어서)- 영어 몰라도 접근 쉬움 (한인 여행사 서비스)
솔로여행 추천: 바기오, 사가다, 비간, 팔라완 (인프라 구림) (이국적인 느낌 물씬)- 영어 좀 해야함
수도권: 마카티, 따가이따이, 마닐라 (마닐라는 비추고 마카티 근방에 숙소 잡고 시티투어 하셈, 카지노 가실거면 여기로)- 영어 몰라도 접근 쉬움

추신: 참고로 마닐라 - 바기오 - 사가다 - 비간을 순차적으로 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 난 이렇게 순차적으로 필리핀 북부를 다 돌았었어. 슬리핑 버스라고 침대에서 자면 되는 버스라서 강추해. 동남아라 그런지 걍 토렌트 립버전 신작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작권 개나주는 모습이 너무 웃겼음 (침대에 누워서 영화감상 스크린+ 바로옆에 USB 충전기 포트 + 버스안 화장실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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