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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갤에 올리는 동유럽 떡가이드(4)

백마를보자(2.50) 2014.10.31 21:20:02
조회 33566 추천 21 댓글 8


3.프라하 


에엑따 또 프라하야 형들 

내가 프라하에서 장장 4일을 묵었거든;

다음날 독일로 떠나는 여정이어서 저녁에 벨벳맥주 한잔 먹고

거닐고 있는데 사실 딱히 떡이 동하진 않았어

이미 두 번 맛나게 했고 날씨도 추웠거든

근데 내가 이 나라를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한 번 더 ?

싶은 거야 


그래서 다시 바츨라프광장에서 숙소를 따라 걷기 시작했지

2편에서 쓴 그 거리에서 이번에는 다른 가게로 들어갔어

가격은 뭐 똑같았던 거 같아 커미션 합해서 1800 코루나

역시나 쭉빵녀들이 즐비한 가운데

금발 백마를 하나 골라 들어갔지 살짝 에밀리 블런트 닮았던거 같음

24살이라는데 루마니아에서 왔다더라


홀리쉿...유럽 떡관광 갈 형들은 언제나 기억하기 바란다

루마니아...통수의 나라 

유럽에서도 독보적으로 못사는 이 나라는 집시들의 본진이며

통수와 사기, 부패가 만연한 김치국보다도 개막장의 나라다

하여튼 나라가 못사니까 여자들이 돈벌러 유럽 곳곳에 진출해 있는데

하여간 떡치러 가면 열중 다섯은 루마니아년들을 보게 될 정도로 흔하다

그런데 이 썅년들이 본성을 못 버리고 통수질에 아주 도가 텄다


얼굴이 이쁘니까 난 그냥 첫날 사근사근한 체코 아가씨를 생각했지

그런데 ㅇㄹ을 시작하는데 어 이 년 봐라? 속도가 존나, 심하게 빠른 거야

미친 부슨 8배속 빨리감기 한 것처럼 빠는데 배려는 전혀 없고

그냥 빨리 싸게 하고 나가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함

시발 그래도 제대로라도 했으면 내가 쌌겠지? 그렇게 빨리 하는데도

테크닉도 개같아서 오히려 꼬추가 쓰라리기만 함 


좀 멈추라고 하고 본게임 들어가는데 오메 이 썅년이 돈받기 전 미소느 어디가고

표정이 완전 썩창이 되어있더라 그러면서 말하는데 섹이랑 오랄 까진 해주는데

터치하지 말것, 체위변경 안된다고 정색하면서 못을 막는 거야

아 걸렸구나 싶었지 나도 동유럽년들이 이런 식의 통수를 친다는 글을 봤었거든

물론 하려면 추가요금 내야 하는 거고 ^ㅅ^

시발 첫날 체위변경 자유에 터치 자유에 키스까지 해주던 체코 아가씨가 아른거리더라


한국이였다면 당장 포주 아재한테 달려가거나 홈페이지에 장문의 클레임을 걸겠

지만 여기서 난 좆 이방인 여행자일 뿐이니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지


거기다 체코 아가씨는 내가 자극될 수 있게 이리저리 허리를 움직여줬는데

이 썩을년은 목석이에요 ^ㅅ^ 아무리 흔들어도 자극이 안 와서 나중에 좆이 수그러들 지경이었음

거기다 개썩창 얼굴을 하고 있으니 내가 그쪽 취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좋을 리가 있나

결국 빼고 손으로 마무리나 해달라고 했지


그러니까 또 8배속으로 마무리하더라 후 샏 진짜 그년 꼬라지도 보기 싫어서

첫날 체코 아가씨 상상하면서 쌈 ㅠㅠ 

이 개년 마인드도 거지 같은 게 끝나고 나 아직 옷 챙겨 입지도 않았는데

그새 문열고 나가서 호객행위하고 있더라 


하여간 첫통수를 맞고 나니 정신이 멍해졌다 

내가 이번 여행에서 통수를 두번 맞았는데 두번이 다 루마니아 년들이었다

물론 이런건 케바케고 다음에 쓸 애도 루마니아애이니 일반화하면 안 되겠지만

하여튼 형들은 반드시 루마니아년들의 신들린 집시 통수를 늘 염두에 두길 바래

아무리 이쁘고 가슴이 커도 마인드가 개판이면 좆이 죽는다는 걸 명심해

내가 이번에 다니면서 느낀 건데


처음 대화할 때 최소한 6~7문장은 나에 대한 질문으로 채워져야 기본 마인드가 된 거라고 생각함

어디서 왔쪄? 몇 살? 여행 중? 이런 걸로 최소 6번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

만약 그전에 돈얘기가 나온다면 그년은 통수를 칠 확률이 매우 농후하다

이 다음에 쓸 프랑크푸르트년이 진짜 통수의 화신인데 미리 얘기해놓음

통수...통수 everywhere



4.독일 - 뉘른베르크

 통수 맞은 얘기 썼으니 다시 좋았던 얘기도 써볼게 헿

체코 일정이 끝나고 마지막 독일로 넘어갔지 뉘른베르크에서 하루 묵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이틀 묵고 공항에서 출발하는 일정이었거든

뉘른베르크 나름 괜찮은 도시였음 구시가지 성벽이 정말 멋지고 

관광명소도 오밀조밀하게 되있어서 하루만에 보기 딱 좋음 소세지도 맛있었고

하여튼 밤이 되자 프라하 마지막 루마니아 썅년을 잊기 위해 거리로 나감


독일은 떡이 합법이고 보통 함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의 홍등가가 가장 유명해

그런데 이 도시만 꼬추들이 오는 게 아니듯 다른 도시에도 자잘한 홍등가가 존재해

뉘른베르크 역시 있는데 구시가지 안쪽, 정확히는 구시가 성곽 안쪽에

100~200m 정도의 빨간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더 넘어가면 예의 스트립바나 클럽이 나오니

그게 좋은 형들은 더 찾아보도록 해 



위치는 저기 슨 홀리데이 인 호텔 아래쪽에 Frauentormauer 거리 보이지?

화살표 따라 우측으로 주욱 가면 거기가 홍등가야 


솔까 난 프랑크푸르트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

나중에 또 쓰겠지만 프랑크푸르트는 너무 규모가 커서 사람을 질리게 하거든

여기는 거리가 작아서 쉽게 보고 지나칠 수 있어서 좋아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만큼의 교통의 요지인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대개 아가씨들이 순진하고 친절한 거 같았어


하여튼 홍등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입구에 금강역사처럼 눈을 부라리고 있는

흑줌마들과 마주치게 될 거야 

그 아줌씨들의 패왕색패기를 뚫고 지나갈 수 있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거지

거리에는 빨간 창문마다 쎾쓰한 백인 아가씨들이 속옷차림으로 앉아있고

지나가는 자지들을 보며 창문을 톡톡 두드려 나한테 오라고 

독일 홍등가는 독일인은 거의 없어 대부분 타지에서 돈벌러 온 외국인들이지

전술한 루마니아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등 각종 인종이 가득해

역시 제대로 된 홍등가라 프라하랑은 다르게 취향 배치도 참 다양해

기본 쎾쓰 백마부터 해서 흑마, 아시안(어디서 흘러들어왔는지 궁금), 뚱녀에 중년 아줌씨까지 있어

하지만 어디에도 B컵 이하 여자는 없었다 이건 분명 법령임이 틀림없어


가격은 보통 20분 최소 30유로(4만원쯤)부터 시작이라는데 너무 싸다고 생각하겠지?

맞아 이건 씹ㅎㅌㅊ의 경우고 형들이 먹으러가는 꼴릿한 백마 아가씨는 40~50유로를 내야 해

근데 여기까지 와서 돈 1~2만원 때문에 ㅎㅌㅊ 백마를 택할 형들은 없잖아?

물론 이빨을 잘 깐다면 네고의 여지는 언제나 남아있으니 참고하도록 해


하여튼 거리가 그리 크지 않으니 10분 정도 구경하니 끝까지 도달하더라고 

슈퍼에서 주스 한잔 먹고 다시 돌아가면서 보는데 

씻팔 그 순간 내 심장이 철렁함 

미드 왕좌의게임 보는 사람 있지? 못 봤으면 명작이니 보도록 하자

거기 마저리 티렐 배우랑 똑같이 생긴 아가씨가 속옷만 입고 웃고있는기라

두말할 것도 없이 다가갔지 22살 루마니아에서 왔다는 거야

순간 흠칫했어 루마니아라니; 또 통수 쳐맞는거 아닌가 하고 

근데 마저리에게라면 독주 마시고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콜하고 따라 들어갔지


방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니까 와 시발 진짜 닮은 거야;

싱크로가 80%임 20퍼는 어디갔냐고? 시발 가슴은 마저리보다 얘가 더 큼 

C~D는 될 거 같은데 내가 시발 공인참젖감별사가 아니라 이게 의젖인지 참젖인지

구분은 못하겠는데 내 살면서 그렇게 찰떡같은 감촉의 젖은 처음 만져봄

양손에 딱 쥐는 순간 그 보들보들한 감촉과 꼭지의 저항감이 내 욕구를 폭발시키더라


캬 조프리도 못 먹은 마저리를 내가 지금 먹고 있다니 !


만약 그게 참젖이라면 리얼 걔한테 노벨참젖상 줘야 함 그리고 탁본을 떠서

두고두고 전시해야 한다 


하여튼 마인드도 훌륭해서 터치, 체위 변경, ㅇㄹ 등등 아무 문제 없었어

웃긴 건 정자세로 할 때 얘가 위치를 잘못 잡아서 계속 침대맡에 머리를 찧어서

괜찮냐고 좀 뒤로 갈까라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면서 베개로 뒤통수 가리고 함

커여움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고 나서 마저리의 배웅을 받으며 숙소로 돌아옴


그것만으로도 나의 뉘른베르크를 향한 호감도가 만땅치를 찍었다 

분명 유흥으로 프랑크푸르트가 더 유명한 건 맞아 근데 둘다 가보니까

프랑크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딱 맞았다 쓸데없이 규모만 크고

뉘른베르크가 내겐 딱이었던 거 같애

아 참고로 마저리 50유로 줌 20분이었는데 내가 잘 못 싸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30분까지 늘려줌  차캤음 ㅠ


다음은 애증의 프랑크푸르트편을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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