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좀 썻나??

항공이랑 숙소랑

숙소 말하면 형들이 기겁 할거 같으니까 안쓸게

근데 안전한 곳 이였어

고모랑 부모님은 판자집에도 살아봤으니

대충 숙소가 어떻든 무시했어

물론 숙소는 판자집보다는 좋았어


고모가 카지노를 좋아해서 여행 대부분

먹는거 아니면 카지노 예 게셨어


1000페소면 하루동안 노셔서 나도 돈이 안들기도 했고


이동은 지프니도 타고 택시도 타고 트라이시클 도 타고

샹그릴라 리조트도 갔었어 부페 먹으러

세부는 알다시피 바다는 있지만

바다가 없기도 하잖아 그런 이유로 가기도 했어


북쪽 반타얀인가 거기도 가고 버스타고 배타고

이건 부모님이랑 삼촌만 고모는 이때 같이 갔어야 했는데 흠




뱅기도 50만원 안짝으로 끊었고


숙소도 뭐 쌋어 조식도 나오고 뭐 20인가??


매일 누에타이 마사지에서 마사지 받고

당시는 180페소 +20페소 팁주고 끝



치안은 뭐 카지노에만 계셔서 위허한지 안한지 몰랐을거야

그냥 안전하다 느끼셧을듯


서해가서 다금바리 아닌 다금 바리 드시고

새우회를 좋아하셧지

세부가서 한거는

지프니타고 천주교 있는 데 있지 위험한지역

한인들도 가지말라는데 까지만 가고 아침에


코코넛 물 하고 망고 레촌 같은거만 사서

까먹으며 돌아다니고

뭐 한거는 없어

보홀이나 고래보러 아랫동네 가려고 했고

씨워커도 하려 했는데


온리 카지노 만 외쳐서 돈이 안들었던거 같어


말린망고랑 죠비스 바나나 칩 좀 사서

귀국 끝이야


세부 밤에 위험한데 10시 이전에 숙소 오면 안전해

뭐 볼것도 없고 sm 이나 it파크 가서 커피나 한잨 때리고

워터캐슬인가 가서 카지노가고

일하명서 쓰려니 집중이 안되네


마닐라보다는 안전했어

세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