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헐 결혼하면 야동도 맘대로 못보는거야? 너무하내...

이싼스타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9.23 19:05:50
조회 623 추천 0 댓글 2



'야동 매니아' 남편…법원, "이혼사유 된다"






[앵커]

결혼 뒤에도 컴퓨터에 야한 동영상, 이른바 '야동' 파일을 저장해놓고 감상하는 사례가 있을텐데요.

정도가 지나치면 이혼 사유가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구수본 기자입니다.

<iframe width="200" height="200" src="http://ad.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IS&out=iframe"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vspace="0" hspace="0" allowtransparency="true"></iframe>

[기자]

A씨와 B씨는 지난 2010년 4월 교회에서 처음 만나 단 6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일본 선교활동까지 다녀온 남편 A씨의 독실한 신앙심을 믿고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바로 깨졌습니다.

남편 A씨는 성인용 동영상, 이른바 '야동' 매니아였던 겁니다.

야동을 컴퓨터에 저장해 놓고 수시로 보면서 부부 간에 불화가 발생했고, 부부상담도 받아봤지만 관계는 악화일로, 결국 B씨는 결혼 1년 8개월 만에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습니다.

그런데 소송 진행 도중 이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된 정황이 불거졌습니다.

남편 A씨는 '캠코더를 지인에게 빌려준 적이 있다', '컴퓨터 수리를 맡긴 적이 있다'며 촬영 사실을 시인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B씨에게 보냈고, 촬영 사실을 몰랐던 B씨는 A씨를 경찰고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들의 혼인관계가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며 이혼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혼의 책임은 독실한 기독교인의 생활을 바랐던 부인의 기대를 저버린 A씨에게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나친 야동 시청, 부부간 성관계 동영상 촬영·유포 문제를 둘러싼 다툼 등 A씨의 잘못이 부부관계 파탄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야한 동영상 시청을 가벼운 취미 쯤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거나 부부 사이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이번 판결은 명시하고 있습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409231351016994_005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여행-동남아 갤러리 이용 안내 [90]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30 196640 59
2163769 올여름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순위 (ft.국뽕현타) ㅇㅇ(1.237) 04:59 22 1
2163768 안쉬는놈이 ㅇㅇ(49.237) 04:56 24 0
2163767 차라리 아프리카 엑셀방을 보고 말지 태국유흥 하꼬들은 여갤러(115.40) 04:26 77 4
2163766 19 ) 요즘 꽁떡하기 개쉬움 j pg ㅇㅇ(222.120) 04:14 48 0
2163765 19 ) 승무원쌕파 만든썰 jpg ㅇㅇ(222.120) 04:10 29 0
2163763 개네임,개필이는 하루종일 구걸만 하네 [6] 여갤러(211.9) 04:04 82 5
2163762 14짜리 스웨디시가서 떡 못치고 왔다.. ㅇㅇ(118.235) 03:52 56 0
2163761 엄방대 이쉨 ㅋㅋㅋ 사귀는거 맞네 ㅅㅂ [1] ㅇㅇ(121.173) 03:51 72 3
2163760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십시오 뉴ㅇㅇ26(223.38) 03:48 30 0
2163759 요즘 흙수저가 애 낳으면 왕따 99%다 뉴ㅇㅇ25(223.38) 03:22 44 0
2163758 태국용이 방송중단 이유 해석 해준다 [3] 여갤러(103.163) 03:15 145 11
2163754 18 죙일 코이 ㅈㄹ이냐 [1] 여갤러(112.169) 03:01 105 1
2163753 19 ) 승무원쌕파 만든썰 jpg ㅇㅇ(222.120) 03:01 59 0
2163750 스카이 인기가 대단한가봄 [3] 여갤러(12.46) 02:49 186 2
2163749 우유도 자기 채널 만들어서 나가야 여갤러(121.88) 02:44 107 5
2163747 아무리 생각해도 찐따는 정신지체장애인같아 뉴ㅇㅇ24(223.38) 02:14 85 0
2163746 용이님 그냥 계좌 없어서 무료방송 하기 싫다 하세요 [2] ㅇㅇ(64.226) 02:11 147 6
2163745 유튜버 상훈이는 나가는게 맞아 [2] ㅇㅇ(119.203) 02:11 234 2
2163743 2억에 4분에 1이 급여면 얼마냐? [1] ㅇㅇ(89.31) 02:01 119 1
2163742 대만한테 증시도 역전 당했네 ㅋ [4] 레오(106.102) 01:58 117 1
2163741 코이 시다바리 김숙이 남았잖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86 3
2163740 스카이는.. 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81 2
2163739 탈출실패햇노 ㅋㅋㅋㅋㅋㅋㅋ 퇴사 [1] 여갤러(39.112) 01:51 162 3
2163738 근데 상훈이 내보내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125 1
2163737 ㅅㅂ 코이갤이노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133 2
2163736 좆코이 사람매장 영상근황 여갤러(171.5) 01:45 225 5
2163734 코이 성격상 상훈이는 6개월이내 퇴사 처리 시킬듯 싶음ㅋㅋㅋ [5] 여갤러(113.23) 01:41 263 8
2163733 코이티비 상훈이까지 퇴사하면 이제 우유 1명남냐?? [1] ㅇㅇ(61.76) 01:40 214 3
2163732 전담불법인거 심각하네 [2] ㅇㅇ(61.75) 01:32 113 0
2163731 간단한 포토샵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2] 여갤러(223.38) 01:31 61 1
2163730 상훈이가 책임지는 자리는 맞는데 ㅇㅇ(210.94) 01:30 120 4
2163729 코이가 되고 싶은건 그냥 사장님임 여갤러(218.147) 01:27 157 6
2163727 라오스 비엔티안 기차역에 이거 누구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67 1
2163726 코이 베트남 혼혈이야?? 좌표찍은데 가서 얼굴봤는데 그냥 현지인이자나 [1] ㅇㅇ(220.76) 00:53 257 9
2163725 상훈이한테 하나더 쓴소리 한다 [1] ㅇㅇ(119.203) 00:43 294 9
2163724 코이랑 상훈이 둘 다 웃긴게 적자날지 몰랐던거임 ㅋㅋ [3] 여갤러(106.101) 00:39 331 15
2163723 코이티비 정리 여갤러(122.128) 00:32 411 10
2163721 파타야 가발쓴 그지가 극혐인이유 [1] 여갤러(49.237) 00:16 169 6
2163720 아니 오늘 타이마사지 집근처 첨가봤는데 여갤러(116.126) 00:08 133 0
2163719 상훈이는 듣는 태도를 고쳐야 되 [6] ㅇㅇ(119.203) 00:00 432 9
2163718 상훈이도 잘못한거 있지만 걍 만악의 근원은 코이임 이건 팩트 여갤러(113.23) 00:00 240 15
2163717 (속보) 킹콩 600만 유튜버 쯔양과 합방추진 ㅇㅇ(106.102) 05.23 244 0
2163716 코이랑 상훈이 둘다 문제임 ㅇㅇ(118.235) 05.23 271 12
2163715 코이티비 상훈님 약간 [1] ㅇㅇ(106.102) 05.23 454 12
2163714 우유 한복사업은 잘될까? [8] ㅇㅇ(58.124) 05.23 401 14
2163713 상훈이는 그냥 ㅇㅇ(1.253) 05.23 264 6
2163712 코이 근데 저번 영상 빈이 하현채널 출연한거 왜 갈군거? [10] ㅇㅇ(117.111) 05.23 503 14
2163711 그냥 중간에라도 기회비용 감수하고 접었어야했을 듯. 여갤러(220.126) 05.23 232 4
2163709 상훈이의 책임이 존나 크고 책임지는 자리가 맞아 [4] ㅇㅇ(119.203) 05.23 431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