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군대 전역하고 얼마 안되서 여행 뿜뿌 오지는 시기였음 근데 갓 전역한 놈이 돈이 어딨냐 여행은 가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에 게스트하우스 스텝을 구한다는 공고를 봤음 보통 많이 가는 제주도 이런곳은 아니고 그냥 나름 유명한곳으로 갔음 어느 게하든 똑같겠지만 체크인 하고 파티라는 문화가 존재함 허나 게스트 하우스에 오는 남자들은 100에 80은 어떻게 여행오는 여자랑 한번 해볼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자기 지역에서는 안먹히는 얼굴로 여행이란 매개체로 여자랑 한번 해볼라는거지 그와 반대로 여자들은 나름 괜찮은 사람들이 많음 보통 20대 초중반 여자들이 두세명씩 짝지어서 많이온다 여기서 일하면서 한 5명과는 잠자리를 꽤 많은 사람과의 썸씽이 생김 방금 말했던거와 같이 오는 남자들이 대부분 얼굴이 많이 망가진 사람들이다 보통 파티는 1부 2부 나뉘는데 1부때 파티가 끝나면 스텝들은 한두명 빼고는 씻고 게스트들과 술을 마시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데 나는 얼굴이 나름 괜찮았던 편이고 여자나 남자나 벽을 두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럼 없이 게스트들이랑 놀고 그랬었음 ㅇㅇ ㅈㄴ 못생긴 남자들 + 술기운 + 스텝이니 안전하겠지란 생각이 머리를 지배한 여자들은 여기서 훈훈한 남자 스텝이 오면 대부분이 좋아한다 거기서 내가 밀던 컨셉은 내가 맨날 보는게 여잔데 여자는 관심이 많이 없다 이런 늬앙스를 풍기는거임 그럼 여자들은 안심을 하고 작업을 걸면 대부분이 받는다 그런식으로 술자리가 마무리 되면 아까 작업 건 여자랑 카톡을 하다 잠이 안온다 식으로 얘기하다 산책을 할겸 걸으며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면 되는거 ㅇㅇ 그런식으로 밤에 그 여자애와 놀고 다음날이 쉬는날이면 그 여자애 친구들이랑 해서 관광지 다니고 하고 놀았음 그리고 특이한게 애인이 있는 여자들이랑 많이 잤는데 니네 여친이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게하에서 잔다 그러면 무조건 말려라 나름 반응 좋으면 만났던 여자들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음 그럼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