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일산,분당선을 참 좋아해서, 요즘 일산선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사실 보정이나 지축역에서 멀리 살아. 구로역에서 가까운 곳에 살고있지~ 분당선 신&구도색 납작이랑 영업하는 동글이좀 찍으려고, 올해 1/30에 보정역 가서 2시간 넘게 죽쳤어.. 보정 접근하면서 기지에 동글이 3편성정도 보이더라고, 일요일이었으니 보정역 배차간격은 꽤 길었지.. 2시간가량 있다가 못참고 오리역으로 가니까, 오리착발 동글이가 출발대기 하고 있더라.. 2/4에 재도전하기 위해, 미리 시간표를 보고 보정행이 자주 오는 토요일 오후에 출사를 갔어.. 납작이를 타고, 보정역에 접근하는 순간, 동글이 차량 한편성이 오리쪽으로 가더라고, 보정역 도착하니 옆에 납작이가 출발대기 하고 있었고... 휴일처럼 보정행이 적지 않으니, 몇분 기다리면 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1시간 반동안 동글이가 안오는거야, 그러다가 어두껌껌해지고서야 동글이 2085호가 왔지. 근데 컴컴해진 상황에서 접근하는 전동차가 찍히나? 제대로 안찍히지, 결국 포기하고 2085호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에, 반대편으로 동글이 2편 연달아 지나갔어 이날은 동글이가 3편가량 연달아 운행했더라고... 내가 10분만 더 빨리 갔어도 좋았을텐데.. 결국 3/4 오늘, 분당선이 정상화되었다고 해서 다시, 저번과 같은 토요일 오후 재도전을 했지.. 이번엔 선릉에서 타서, 맞은편에 동글이 오나 안오나 보면서 갔어.. 보정까지 가는 중간에 동글이 한놈 지나갔는데, 그놈은 오리행으로 뛰었는지 보정역에서 못봤고.. 근데, 또 저번처럼 보정역 접근하는 순간, 또 다른 동글이 차량 한편성이 오리쪽으로 가더라고, (이번에도 한발 늦은거야..제길) 그리고 오늘은 왠걸? 기지에 동글이가 4편성이나 보이는겨...납작이는 2편성정도밖에 안보였고 결국 내가 보정까지 오면서 맞은편에 본 동글이 2편성 빼고는 다 기지에 있었단 소리인거였지. 분당선에 동글이가 6편성인데.. 납작이만 죽어라 굴리는지..   중간에 그 동글이중 2편성정도 오리로 출고하고, 납작이도 1편성 오리로 출고했지.. 그래도, 보정까지 오면서 맞은편에 지나간 동글이가 다시 보정으로 올 거 생각하면서... 보정역에서 1시간 반가량 기다리는데 동글이는 아예 안와서, 기지 쪽에 있는 동글이 사진이나 찍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