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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이마스 데칼 & 랩터 / 하세가와 대빵 인터뷰

酌後裸(203.248) 2009.12.02 03:35:25
조회 5047 추천 1 댓글 28







\'우리들의 하세가와\'는 \'모에\'에 의존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가

주식회사하세가와의 하세가와 마사토 전무이사 인터뷰

하세가와 마사토: 주식회사하세가와의 전무이사. 59년생. 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약하다 99년에 \'가업 승계\'로 하세가와에 입사. 이전 경험을 살려 그래픽 디자인을 손대면서 다양한 기획을 견인해 왔다. 현재 하세가와의 핵심 인물.

●아이마스 기는 신세대 제로센?
- 이번 아이마스 기 발매는 제3자의 기획 제안에 응하는 식으로 성립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이 기체를 봤을 땐 어떤 생각이었는지요?

하세가와(이하 하): 잘 디자인 된 것이라는 거야 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이런 리얼함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 페스티벌 출전 기체나 노즈 아트 같은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처음에야 물론 혼란스러웠지만 계속 보다보니까 \'이거 괜찮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게 게임 속에서 날아다닌다면 매력적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 참고로, 캐릭터인 여자애 이외에도 \'토카치카스카토카치스\' 문자 처럼 팬이 붙여준 애칭 같은 요소도 디자인에 포함되었던데 이런 부분도 모두 파악하셨는지요?

: 아아 과연(웃음). 저... 우리들 세대....랄까 제 경우엔, 예를 들면 \'제로센\'이 버철 리얼리티 같은 존재였죠. 실기 그 자체를 만져본 적도 없고 자신의 망상이나 TV, 책 같은 것 속에서만 존재한달까요. 그걸 현실에서 자신의 손으로 만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게 바로 모형입니다. 아이마스 기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요즘 젊은이들이 버철 리얼리티에서 얻는 리얼함에 대한 욕구라는 게 그런 게 아닐까 하고. 그걸 입체화해서 현실에서 손으로 만지고 싶다는 욕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은 이미 제로센이나 쇼우키를 봐도 아무 것도 느끼질 않잖습니까. 저희 어릴 적엔 일본기의 강력함이나 이야기의 비장함, 드라마성에 푹 파지곤 했는데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니게 되었다 그런 거죠.

- 09년 9월에 시리즈 첫 상품으로 1/72 F-2A 아미 기를 발매했는데 판매는 어땠습니까?

: 초판 출하분은 바로 품절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회전율 빠른 상품은 정말로 오랜만이더군요.

- 그 기체가 제1탄으로 뽑힌 건 어떤 이유였는지요?

: 일단은 시간이 문제였죠. 발매까진 시간이 그리 없었으므로 조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해외 기체보다 일본기를 제1탄으로 내보내자고 정하게 됐습니다. 이후엔 저희나 반다이남코 게임 쪽이 각기 항공기 메이커에 어프로치 해서 제2탄 이후 라인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에 관해선, 현재 팬들이 정성스레 만드는 것 다수가 1/48이지요. 하지만 제1탄 상품으로 플라모델 초보자를 비롯한 다수가 손에 쥘 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1/48 키트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죠. 그런 이유로 제1탄은 1/72 일본기로 하게 되었습니다.

- 그럼, 그렇게 해서 상품이 나오게 되어 유저들이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건데... 부록 데칼에 관해서 인터넷에서도 이런저런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하다 보면 품질 좋은 데칼인 건 잘 알겠습니다. 발색도 좋고 모형에도 잘 밀착되고요. 너무 질기거나 약하지도 않고 딱 좋지요. 하지만 역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무래도 캐릭터의 피부 부분의 망점인데요.

: 그건 인쇄를 4색 분해로 하는 이상 크건 적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한데......
데칼은 모두 실크 스크린 인쇄로는 하지만 캐릭터 부분 등은 4색 분해로 되어 있거든요.

- 4색 분해가 아니라 다양한 특색으로 인쇄하는 방식의 가능성은?

: 기술적으로 가능 불가능만 따진다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용도 높아지고 난이도도 급상승하게 됩니다.피부라고 해도 살색 단색이 아니라서 그림자 부분 등은 3색은 쓸 필요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특색 잉크를 쓰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올라가게 되죠. 그리고 반다이남코 게임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캐릭터 터치를 바꾸지 않고 여러 특색이 들어간 인쇄용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이라던지 아직은 그런 부분에서 노하우 축적이 미진한 부분도 있습니다.

- 카르토그라프사에 의뢰하는 가능성은 없었는지요?

: 카르토그라프 데칼도 몇 종류가 있는데 대개는 데칼 자체가 두껍고 질깁니다. 그러면 그에 적응 못하는 사람도 잔뜩 나오지 않겠습니까. 물론 현재 100% 만족한다는 건 아니므로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진행할 셈이긴 한데.... 이번 잡지 부록 F-16CJ 마미 기 데칼도 F-2A 아미 기 데칼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 확실히 그렇습니다. 도색 지정색은 어떻게 정한 건지요? 게임 속에선 시츄에이션이나 광원, 공기 원근감 때문에 기체색이 가지가지로 보이는데요.

: 반다이남코에서 제공한 데이터, 예를 들면 게임 화면 이미지나 출판물용 이미지, 텍스처 데이터 등을 보면 \'정답\'이라 할만한 색을 정하기가 꽤나 어렵다는 건 사실입니다. 텍스처 데이터 그대로인 색이 정답일지도 모르지만 그 색을 모형에 칠해서 그게 고객 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색인가 하는 건 또 다른 별개 문제라고 봅니다. 텍스처가 어떤 색인지, 그 색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일단은 모형으로서 누구나 좋아할 색인가. 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출판 인쇄물의 색상이 가장 느낌이 좋다고 봅니다.

- 여러 데이터를 검토해서 "만약 실기가 있다면 진짜로는 어떤 색일까"를 정하는 건 어떨지요.

: 물론 그런 것도 생각했는데, 예를 들면 게임 속에선 공기 원근법 연출이라고 생각하지만서도 푸른색 필터를 댄 색처럼 보이죠. 그렇다면 좀 더 살짝 갈색끼 있는 색이 정답이 될텐데 만약 그렇게 할 경우에 그걸 고객 다수가 납득할 지는.....

- 기체에 들어가는 마킹, 리본 등등은 메탈릭이나 마조라 처럼 실기는 훨씬 더 번쩍번쩍하죠. 그런 데칼로 할 순 없었는지요.

: 그건 말이죠..... 그 또한 비용 문제라는 놈이 되어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할 의향이야 있었습니다. 원더페스티벌 같은 데서 개인 딜러가 그런 메탈릭 데칼을 만들어 파는 것도 알고 있고요. "아마추어 딜러도 할 수 있는데 메이커가 못한다니 뭔 소리?!" 하고 여기실 분도 많을텐데, 아마추어는 좋아하는 걸 위해서라면 비용은 무시해도 용서가 된달까요, 오히려 그런 걸 더 평가해주는 케이스도 많죠. 저희들도 좋아하니까 한다고는 하지만 상품이니까 이상만 따른답시고 일반 고객이 살 수 없는 고가 상품을 만들어선 안 됩니다.
.......어느 지점에서 밸런스를 잡느냐 그런 문제죠.

- 데칼을 인쇄하는 잉크 색만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아시다시피 특수 잉크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격이 몇 배나 하죠. 계산해보니까 예상 이상으로 고가가 돼버리더란 겁니다. 게다가 그렇게 특수한 잉크를 쓰는 경우 자체가 드물어서 노하우 축적이 전혀 안 돼 있고요. "이 색 위에다 이 데칼을 붙이면 어떻게 보일까" 이런 점까지 테스트하면서 개발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도 모두 가격에 반영됩니다. 개발에 시간이 너무 걸리면 상품 발매 시기를 놓치게 된다는 것도 생각해야 하죠. 그래서는 죽도 밥도 안 됩니다. 고객 다수가 "만들고 싶다!" 고 생각하는 그 때 상품이 나와야 하니 말이죠.

●우리들의 하세가와는 죽은 것인가!?
- 1/48 F-22A 랩터에 관해서인데, 원래 랩터 개발은 진행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시기가 겹쳐서 아이마스 하루카 기부터 발매하게 된 것이라고요?

: 그런 셈이 되죠. 07년 뉘른베르크 토이 페어에서 아카데미가 부스에 랩터를 출품했던데, 그 땐 저희도 이미 기획을 스타트 해놓은 상태였으니까요. 당시엔 입수할 수 있는 자료도 적어서 되는대로 마구잡이로 진행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이 부분을 모르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고 제품화도 할 수 없다"는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졌죠.

- 그런 식으로 개발 기간이 길어졌던 1/48 랩터, 고대하던 사람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미군 사양보다 먼저 아이마스 기를 발매한다는 기절초풍할 전개에 비판이나 거부 반응도 많지 않았는지요?

: 솔직히, 그런 건 있었습니다. 편지나 메일로 개중에는 격한 논조도 있었고요. 그래도 그런 의견은 오히려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만약 그런 의견이 전혀 없었다면 "여태까지 우리가 해온 건 대체 뭐란 말인가?" 하게 될테니 말이죠.

- 그, 기존 팬들의 비판 의견이란 어떤 내용이었는지요?

: 그게 말이죠..... "여태까지 하세가와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우리들을 무시한다는 건 용서할 수 없다." 거나 "하세가와까지 모에 팔기에 나서는가!" 한다던지.

- 상당히 널리 퍼졌다곤 해도 모에 그림이랄까 아니메 그림엔 아직도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긴 하니까요.

: 그렇죠. "에로 아닙니까." 하거나 "포르노다." 라거나.

- 포르노요?!

: 뭐,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건 개인의 주관 문제니까요. 저 자신은 그렇게는 보지 않지만요.

-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투기라는 탈것에 모에 그림을 붙이고 논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런 의견은?

: 네, 그런 느낌의 편지도 받았습니다. 보내준 편지나 메일은 모두 제가 읽어보았고 그런 의견도 감사히 여기며 참고로 삼겠지만..... 실은 사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컸어요.

- "당연히 미군 사양이 우선이죠." 그런 의견.

: 맞습니다. 개중에는 "그렇게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고, 계속 끈기 있게 설득해나가고. 마지막엔 찬성 51%, 반대 49% 상태로 반대를 눌렀다는 느낌이었죠. 물론 저도 예전이라면 "(아이마스 기를 선발매한다는 건) 그건 영 아닌데요." 하고 웃으면서 흘려버렸을텐데, 역시 모형 업계 전반의 하향세가 이젠 무시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라서 슬슬 평범하지 않은 것을 해야만 한달까, 비행기 플라모델 따윈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런 강한 위기감이 저한텐 있었습니다.
.....현재 모형 업계는 극심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봅니다. 유통, 업태, 그런 부분도 포함해서 급속히 바뀌어가는 시기죠. 여태까지 하던 식으로만 해서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Ma.K 시리즈나 마크로스 시리즈 등도 그렇지만, 하세가와가 앞으로도 하세가와로 살아남으려면 저희 세대의 제로센에 해당하는 걸 목숨을 걸고 찾아내야만 하겠고, 새로운 팬도 획득해야만 합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앗 하는 사이에 떠밀려 버리고 마는 시대가 되었다고 여깁니다. 시장이 컸을 때야 니치 아이템을 해도 괜찮았지만 시장 규모가 적이진 현재도 니치 아이템만 계속하다간 위험하죠.

- 확실히 그렇죠.

: 조금 된 이야기이긴 한데, 인터넷 쇼핑 사이트 아마존에서 호비 부문 베스트셀러에 호이호이상이 계속 랭킹되어 있었죠. 실은 그 호이호이상이란 게 대체 뭔지 전 전혀 몰랐습니다. 호비 부문에서 그 정도로 장기간 랭킹을 지키고 있었다는 걸요. 고백하자면 실은 아이마스도 몰랐습니다. 이전까지 전 스케일 플라모델은 왕도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절대적인 다수랄까, 분명 틀릴 리가없을 탄탄대로. 그런데 어느 샌가 마이너가 되고 말았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메이저 노선으로 갈아타 볼까 했더니 그것조차도 꽤 안 되고 말이죠.

- 여태까지 하세가와가 계속해온, 강경하면서도 멋진 스케일 모델 스타일은 간단히 폐기해선 안 되죠.

: 네, 하지만 이젠 그런 식으로만 하면 된다,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결국은 거기서 탈피해서 종합 모형 메이커로 거듭나야만 오히려 좋아하는 비행기 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투자에 걸맞는 회수가 없으면 상품이란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 그래도 \'비행기의 하세가와\'로 남아주었음 합니다.

: 에이, 신제품 리스트에 비행기가 1기도 없다거나 하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 \'비행기의 하세가와\'의비행기를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비행기 이외도 열심히 해야만 한다는 것이로군요.

하: 바로 그렇습니다. 모형 세계에서 이탈하는 건 아니지만, 그 범위 내에선 다각화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마구잡이로 캐릭터 모델에 손을 대겠다는 건 또 아니고요. 아이마스 기만해도 그 \'강경하면서도 멋진\' 이미지를 중시하고 그에 축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는 건 아직도 있다고 봅니다. 아이마스 기로 얼마나 새로운 팬을 획득할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비행기 스케일 모델 키트와 마찬가지로 아이마스 기도 온 힘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 아이마스 기라는 콘텐츠를 1회용으로 쓰고 내던질 생각은 없고,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하고 싶습니다.
 ......아이마스를 몰랐고 호이호이상도 몰랐고. 택도 없는 촌뜨기였죠. 과거 영광에 만족하고 안주하다보니 실은 그냥 촌뜨기였습니다. 사원들도 다들 헉! 하고 정신 차리게 된 부분이 있고, 이번 아이마스 기 발매는 하세가와 사내 의식 부분에도 변화를 주게 될 겁니다.

from 모델구라 10년 1월호 p.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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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방은 하세가와의 랩터 시사출물: http://www.hasegawa-model.co.jp/F22/F22.htm
기수 샤프한 거 보호하겠다고 끝에다 보호용 테도 둘러주는구나.

- 아카데미가 하세가와의 랩터 기획 첩보를 듣고 선수쳤을 가능성은?
근데 금형 깨먹은 사출물 상태 보고 하세가와가 안도하며 \'느긋하게 결정판이나 내자\'로 선회했을 가능성은? 

- 어딘 아마 안 될 거야...
남들은 과거 영광이고 자존심이고 집어던지고 호이호이상까지 참고하겠다는데 어딘 30년 전 카피 금형이나 되살리자는 마인드자나.
아, 다른 의미로 과거 영광과 자존심은 집어던진 거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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