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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팬대] 제3회 모팬대 시상 및 폐회

동프학선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4 00:23:26
조회 1242 추천 2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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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작 목록: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419


심사결과 목록

1-1차: https://gall.dcinside.com/touhou/7563171

1-2차: https://gall.dcinside.com/touhou/7564526

2: https://gall.dcinside.com/touhou/7563492


금상(3만원): 조각이, 지옥의 인형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362 (1회 1위, 1회 2위)

은상(2만원): 사나에양, 그 섬에 토끼가 내려 앉았다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90 (1회 1위)

동상(1만원): 교토대동방학과, Eden of Idola Deus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74 (1회 2위)


조각이 님, 사나에양 님, 교토대동방학과 님께서는 제 갤로그 방명록에 비밀글로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성함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셰도우암 님, 패드쟝 님도 마찬가지로 제 갤로그 방명록에 비밀글로 은행명, 계좌번호, 예금주 성함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상금은 장기짝 님, 망상용계정 님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최자의 간단한 코멘트를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 대회 지문 1은 2회 대회 때의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계승하는 위치에 있을 겁니다. 2번은 강남봉이구년을 계승하는, 시 지문의 위치에 있고요. 3번은 실험적인 시도였습니다.


Coto, 요괴의 산에서...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30363


2번 지문을 어머니의 감정으로 어레인지 하신 것은 상당히 훌륭한 점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부터 배운 시이기 때문에 그 원래의 정서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으니까요. 지문과의 연관성이 글 자체에서 더 잘 나타나면 좋겠죠. 전반적인 구성이나 표현 방식 등의 개선은 옆에서 채근할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네무노의 인상이 티피한 감이 있는 것도 나아지겠지요?



ㅋㅂ(39.7), 두 사람의 밤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35222


강력한 형식으로 승부하는 글입니다. 형식에 비해 내용은 특별한 서사가 있다고 볼 순 없죠. 내용 또한 '긴 밤을 보낸다(줄인다)'는 점을 제외하면 강남봉이구년을 지문으로 삼아도 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특이한 형식이 '시간을 접고 펴는' 것을 형상화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만남'이 더 형상화된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형식에는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만, 의미있는 시도입니다. 문장은 흠잡을 데 없으며, 여러모로 지문이 강남봉이구년이었다면 더 어필하는 구석이 있었을 작품입니다.



NANNDA, 사화(私話)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40905


퇴마사의 역사를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든 모코우 온 날 밤 굽이굽이 편다고 보면 될까요? 훌륭한 은유입니다. 댓글에서 지적됐듯이 미묘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혹은 퇴마사의 삶이 가속기처럼 가치있다는 것은... 아니겠죠? 한편의 만화 동인지를 읽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승전결이 보다 분명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저도 요즘에는 길게 쓰질 못하겠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작품이었습니다.



초핫, 안개의, 호수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42129


2번 지문을 사용하신 첫 타자입니다. 기승전결이 미묘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앞에서 썼듯 이해합니다. 치르노는 바보지만, 신문도 읽는 지식요정이기도 하죠. 모리야와 기술과 가치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습니다. 모리야의 근대적 면모는 자가선 시기에 한동안 의미 있는 지점이었죠. 조금 불공평한 불평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 글 외에도 여러 글들이 1번 지문을 다룬 방식에는 지문을 들이민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문에서 과학자와 정치인의 갈등은 그 기술에의 가치 부여의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헤묵은 환상향의 바깥 기술 문제는 기술과 전통 사이의 고전적인 갈등에 가깝지요.



ㅇㅇ(1.227), 마법과 기술의 장 - (1/2), (2/2)


기초과학의 가치를 마법으로 전화시켰습니다. 훌륭한 적용이라 하기에 손색 없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비용의 문제를 놓치지 않은 것 또한 좋게 평가할 수 있겠죠. 제가 지문을 정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의 전제가 되는 부분들이 소화가 미흡한 면이 없잖아 있다는 것입니다. 글처럼 환상향의 인간마을이 기술의 온상으로서 마법을 배격하게 될 수 있을까요? 마법의 의의과 결론부, 주제 의식도 조금 더 정제되었으면 좋았겠습니다. 그러나 마리사의 아버지를 투입한 과감함과, 지문과 동방의 결합으로부터 공존의 인류애를 끌어낸 주체성은 특출난 데가 있습니다. 주체성과 지문의 연결이 보다 사려깊었다면 지문을 고른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었겠고요.



ㅇㅇ(1.227), 그 해 초여름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43274


3번 지문의 채택은 상당히 실험적인 시도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다지 깊은 생각으로 채택했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눈치챈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직업으로서의 정치 계열 지문을 채택할 때에 상당히 구체적인 기대를 품습니다. 한편 강남봉이구년 계열은 무난한 선택지로서 제공하죠.(다음 대회 때부터는 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번 지문은 사실 대단히 막연한 생각으로 내놓았습니다. 이 글은 3번 지문이 상당한 자유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원하는 주제를 한 가지 기물을 통해 표출하는 것은 내로라하는 순문학 잡지를 펼쳐보면 종종 혹은 자주 찾을 수 있는 방식이죠. 이 글은 개인적으로 좋은 의미에서 순문학을 연상케 하는 감성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쓰신 글들 중 가장 동방답기도 했습니다.



ㅇㅇ(1.227), 보다 장미로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49678

ㅇㅇ(1.227), 개벽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49969


짧은 분량의 두 편입니다. 양쪽 모두 '동방다운가'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 점을 제하고 본다면 보다 장미로의 경우에는 평이했고, 개벽의 경우 마법과 기술의 장의 연장선상이 되겠는데, 모코우가 고민하게 되는 것과 진정 바라는 것을 말하게 되는 것이 성급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의미에서 순문학을 연상케 한다고 할까요.



초록목도리, 장마 - (1/6), (2/6), (3/6), (4/6), (5/6), (6/6)


비봉 작품 첫 타자입니다. 난해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에 비해 구성과 문체가 깔끔해서 읽기 편합니다. 분량도 포맷의 문제로 과도하게 분할됐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지나치게 길거나 군더더기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결말과 주제의 결합도 무난했습니다. 흠잡을 데 없는 작품입니다.



잉딱, 겨울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1913


2번 지문을 충실히 재현해낸 작품입니다. 묘사는 충실하면서도 깔끔하고, 감각적이고 감성적입니다. 실제로 밤을 잘라내어 붙있다는 아이디어는 제가 지문을 택할 때 기대한 바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야한 부분이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후토의 캐릭터성도 좋았습니다.



ㅇㅇ(ajzapaxy), 조화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057


3번 지문의 활용은 특출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죽순과 죽순 모양 청자의 차이라는, 저로서도 상상하지 못한 지점을 집어냈습니다. 그것을 사식, 사충의 마법으로 연결시킨 것은 그야말로 일사천리입니다. 앞의 두 작품과는 작풍이 다르지만, 그 둘과 비슷하게 문체나 구성에는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훌륭합니다.



ㅇㅇ(1.227), 아흐레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18


특이한 배경의 작품입니다. 동방다운 작품인가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러나 그것은 흥미로운 방법임에 틀림없습니다. 캐릭터성 위주의 학원물인 동인지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에서도 알 수 있죠. 주제의 반영은 평이합니다.



장기짝, 안을 들여다보기 전까진 모른다.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65


렌코 메리 최고야. 주제의 활용도 재미있었습니다.



장기짝, 기다리는 총탄 - (1/4), (2/4), (3/4), (4/4)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자경단 이야기는 막말을 떠올리게 하면서 환상향의 현장감을 살렸습니다. '기다리다'를 여러 갈래로 변주하는 솜씨는 프로 작가를 방불케 했습니다. 오리지널 캐릭터를 제해도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했고 그것이 꽤 적절했음도 언급해야 하겠군요. 그러나 지문과의 연계가 강고하냐는 지적은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 한해서는 지난 모팬대 때를 떠올리며 아쉽게 하네요.



교토대동방학과, Eden of Idola Deus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74


문체와 캐릭터성, 훌륭합니다. 말투는 캐릭터성을 살리는 데에 아주 중요하죠. 케이키와 귀형수 스토리에 대한 고찰을 잘 짜여진 전개에 잘 녹여낸 것도 좋았습니다. 이자나기를 언급한 부분은 아는 사람끼리 우쭐하고 갈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1번 지문을 이 정도면 '패러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어레인지가 과감하면서도 적절하기 때문에 흠이 되지는 않습니다. 지문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라는 입장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마무리가 앞쪽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네요. 오히려 힘을 약간만 뺐다면 좋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나에양, 그 섬에 토끼가 내려 앉았다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90


따지자면 흠잡을 데 없음과는 거리가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읽고 있는 길지 않는 시간 동안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도자기와 연결시키는 방법은 매우 과감했죠. 팬픽 계에서는 특이할 수 있는 현대 한국 소설 같은 문체도 매력적입니다.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해권, In the chaos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296


제가 소재에 있어서의 참신성의 전형으로 꼽을만한 글입니다. 사실, 모팬대라는 포맷을 통해 뽑아내고픈 것이었죠. 호킹 복사를 환상향에 적용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지만, 듣고 보나서 보니 매우 그럴듯한 일입니다. 제가 호킹 복사를 지문으로 내고 이런 작품을 얻어냈다면 직권 수상은 따놓은 당상이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주제면에서, 근본적인 시선의 차이로 어레인지 한 것은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사실 동방부터가 객관과 주관의 문제를 (제가 윌슨과 패스토어로 대유시킨) 비용과 가치의 문제로 대유하지요. 하지만 주관적으로는 지문과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불공평한 지적이니 넘기시면 되지만요. 구성은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고물상, 청자와 봉래인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337


주제의 착상이 훌륭합니다. 심사평에 의해 언급됐듯이 조화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특히 청자의 변화를 긍정한 부분은 개인적 취향으론 탁월한 면이 있습니다. 보다 공을 들였다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 됐겠지만, 그렇게 제출된 이상 옆에서 아쉬움 이상으로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법이죠.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TF141, 넋두리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359


일기장 같은 인상의 글입니다. 나쁜 표현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는 문체이죠. 가족애라는 주제는 거기에 꽤 맞는 편입니다. 여기서 열거할 정도로 기억이 뚜렷하진 않습니다만, 몇 가지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설에 비해서 본론이 너무 짧았군요. 마감이 다 되어서 제출된 글이란 걸 상기하면 어째서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쉽군요. 원하는 대로 완성이 되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죽순 주전자가 대나무에 대한 말씀을 회상하는 매개체에 머물고 있는데, 앞선 작품들처럼 부모님의 메시지가 청자와 죽순 모두와 연결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각이, 지옥의 인형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362


문체, 훌륭함. 구성, 모범적이지 않지만 여전히 훌륭함. 발상, 충실하고 훌륭함. 귀형수의 반영은 케이키의 헤게모니의 부정적인 면이 현대의 표상이라는 점까지 연상될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봉래인형은 저도 봉래인형 참 좋아하는데요. 아무 것도 없는 캐릭터를 '제대로' 써먹으려면 이 정도 과단성은 있어야 하는 법이죠. 내용 전개도 과감하기 그지 없는데, 그 폭발적인 에너지를 잘 사용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지문의 사용은 In the chaos와 비슷하게 주관적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불공평한 지적이겠습니다.



ㅇㅇ(1.218)(반고닉), 무용의 쓸모 - https://gall.dcinside.com/touhou/7552968


앞서 와는 다른 부류의 순문학스러운 느낌이군요. 제가 기회가 있어서 한동안 저명한 문학 잡지를 읽으면서 몇 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 건데, 이 자리에서 언급한 두 부류는 제가 괜찮게 읽던 쪽입니다. 지문은 주제라기엔 조금 겉도는 면이 있었지만요. 극은 예로부터 신성한 것이었죠. 페르소나도 동방에서 쓰인 소재 중 하나고요. 카센의 캐릭터성은 어긋난듯 하면서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글 자체로 잘 읽었습니다. 셰도우암님이 화요일 보다 자세한 감평을 올리실 생각이시라고 하니 챙겨 읽으시길 바랍니다.




동상을 주최자 직권으로 추가로 시상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 실제로 상당히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포기했습니다. 수상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아쉬운 말씀이겠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후보군에 든 작품들이 너무나 쟁쟁해 한 두 작품만 고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지문에 대해 여전히 갈팡질팡하면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참가자 분들과 심사위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제3회 모티브 팬픽 대회를 폐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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