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완전빙의이변의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날뛸 찬스가 두배가 되었다는 소리군.
(마리사가 슬레이브일때)
내 불과 마리사(너)의 불은 아무래도 다른 불같아. 팀을 맺어도 화력이 안올라가. 이래선 의미가 없어.

레이무
얼마간은 이변을 해결하지 않아도 좋아. 즐거우니깐.

마리사
이번엔 나와 팀을 맺자. 최강의 화력으로 미지근한 녀석들을 불태워버리자!

이치린
네게 빙의한 슬레이브에게 염불이라도 외워주라고.

히지리
파워 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후토
침울해하지마. 내가 이기는건 당연한거니깐.

미코
과연, 거물도 조합이 나쁘면 볼품없게 되는군.

니토리
그정도 수량水量으론 내 원념의 불은 끌 수 없겠는걸.

코이시
지저엔 더 강한 녀석도 있을텐데, 왜 이런 녀석하고 싸워야 하는건지.

마미조
그 대담하고 정처없는 싸움방식은 나와 함께라면 딱 알맞지 않겠어?

코코로
표정에서 감정이 읽히지 않는다는건 께름칙하구나.

카센
어설픈 선인보다 오래 살아왔으니 말이지.

모코
너구리나리잖아? 질나쁜 장난도 정도껏 하라구.

신묘마루
작아도 눈여겨볼곳은 있군. 꽤 즐거웠어.

스미레코
네게 완전빙의하면 바깥 세계에 갈 수 있는걸까.

레이센
넌 뭔가 알고있을것 같은데. 역시 이 이변도 달의 주민이 벌인짓이야?

도레미
꿈의 지배자라고? 그런 애들 속여먹으려하는듯한 이야기 믿을 수 있을것 같냐.

텐시
웃긴 녀석이지만, 힘은 진짜로군. 날때부터의 재능인지, 터무니없는 힘을 지니고있어.
천인에게도 수명이 없는건가. 거기에 이 끝모를 경박함, 존경해야할지도.

유카리
네가 나오면 왠지 기분이 나쁘게 된단말이지.

죠온
어쩐지 싫은 녀석이군.

시온
내 옷에 덧대여져있는건 청구서가 아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