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군 복무 중 꾸준한 운동으로 벌크업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충성.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인사와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방탄소년단 뷔, 군 생활 중 근황.. 운동으로 만든 등 근육 공개
BTS 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중 하나에서는 뷔가 흑복을 입고 강인한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흑복은 군사경찰단 특임대 소속으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병력만이 착용할 수 있는 복장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뷔는 벌크업을 통해 훨씬 넓어진 어깨와 강화된 상반신을 과시하며, 군 생활 중에도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영광의 상처'라는 글과 함께 훈련 중 생긴 상처가 선명한 등 근육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뷔가 어떤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디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뷔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뷔는 또한 "저는 잠시 휴가 나와서 나PD님의 생일을 축하하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군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운동해서 75kg까지 몸무게를 늘렸습니다"라고 전하며, 복무 중에도 사회와의 소통을 잊지 않고 있다.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뷔는 "군대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여러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만들겠다"고 밝혔었고, 그의 이러한 목표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음을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하고 있다.
BTS 뷔 인스타그램
현재 뷔는 강원도 춘천의 육군 2군단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이번에 공개된 뷔의 벌크업 성공 소식은 그가 군 복무 중에도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팬들은 그의 노력과 헌신을 지지하며, 건강하게 전역을 맞이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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